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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자존심까지 너무 상하는 상황까지...

  • LV guest 익명
  • 비추천 4
  • 추천 9
  • 조회 5415
  • 2016.10.03 12:55

 

 

저는 20대 모쏠입니다.

낯가리는 성격이라 소개팅한번 해본적없고 뭐 딱히 연애안해도 괜찮았는데

요즘 부쩍 주변에 다 연인이고 결혼하는 분들이 많아 저도 외로움이 느껴지고 그래서

 

아 외롭다~ 빨리 애인생겼으면 좋겠다 하는 말들을 친구들한테 하면

니가 뭘 알겠냐.하면서 어린사람대하듯 그냥 해도 될 말을 굳이 너는 잘모르니까 하면서.. 무시하고

무슨일있냐. 엄청 외로운가보네. 하면서 불쌍하게 생각하는데 그냥 어처구니가 없을때도 있습니다.

 

 

이제는 연인이 있었으면 좋겠다라던가, 외롭다라는 생각이 들때 스스로한테 문제가 있어서 이런 생각이 드는건가 싶기도 합니다. 사실 혼자여도 별 상관없는데 주변에서 알콩달콩한거 보면 또 부럽거든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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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 1 멋쟁이1912
자존심 상해도 님은 여전히 모쏠 일듯하네요..

행동으로 실천할 계획은 없고
지금도 생각만 하고 있니깐요
LV 1 고밤톨이
제 친구도 님과 같은 친구가 2명이 있죠..

말로만... 말로만...  외롭다 외롭다.. 실천을 안합니다...
눈은 어찌나 더럽게 높은지..

실천 하세요~!!! 그리고 외모를 너무 보지마세요!
LV 4 부꼬꼬
소개해달라 조르세요 혼자서 부러워하지말고

부러워할수도 있어요 저도 여친없을땐 커플보면 부럽긴하더이다.

신세한탄만 하지말고 움직이세요

친구들이 그런말하면 안쪽팔립니까? 남자새끼가 그런말 들으면서 친구한테 니가 소개한번 해주든가
이런 말할 배짱도 없어요?
LV 2 나하h
애인 생기길 바라지말고 사랑하는 사람 만나길 바라는게 어떨까요.
여자친구니 남자친구니 그런게 중요하다기보다 (특히 모쏠이면) 그냥 마음이 서로 통하는 사람을 만나야죠.

생각하는 방법이 잘못된듯.
LV 3 아하그렇구…
애인이 하늘에서 어느날 뚝 떨어지진 않습니다.님도 노력을 좀 해보세요~~
LV 5 배트랄
너무 고르지 마시고, 어느 하나 마음에 드는 구석이 있으면, 정말 내가 싫어하는 점이 두드러지지 않는 이상 시도해보세요.
여자면 되잖아요. 뭘 그렇게 골라. 사귄다고 꼭 결혼해야 되는 것도 아닌데.
직접적으로 이야기하진 말고, 좋아하는 티만 팍팍 내면서 약간의 세월을 보내면 님께 호감이 없었던 여자도 마음이 조금씩 열립니다. 인간은 그럴 수밖에 없어요. 물론 정말 눈이 높고, 자기를 좋아하는 남자들이 넘치는 여자라면 어렵겠지요. 그런데 꼭 그런 여자 사귈 필요없잖아요.
대부분의 여자들이 어떤 남자가 자신을 간택해주길 기다리며 살아가고 있어요. 마음 한 구석에 쓸쓸히 혼자 남겨질 미래를 두려워하면서.
LV 3 오이디푸스
글쓴 분 여자예요?  남자예요?
모쏠이라...
여자면 관심없는 스타일이니, 몸매 라인도 잡으시고 옷 스타일도 바꾸시고..
남자면 좋은 직장 잡으시고 스타일도 바꾸시고...그럼 대충 각 나옵니다.
마지막 제일 중요한 것은 밝게 사세요. 그럼 남자든 여자든 주변에 사람 꼬입니다.
LV 4 어디서나불…
우선 마음이 약하신분 같네요!! 여리신분이네요~
우선 님이 좋아하시는걸 찾고요!! 동호회나 클럽에 가입해서 활동하세요~
그럼 자신이 좋아하는분야에 대한 것에는 보다 적극적으로되죠~
그러다보면 쉽게 여자사람들과 어울리고 만나고 생기죠^^
LV 2 fgt678
그냥 인생을 즐기세요 . 남들은 댁에대한 생각 5초도 안하는데 뭐하러 남에대한 생각을 5초 이상하시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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