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일탈하고 싶을때

오래된 연인일수록 그런 생각이 당연히 들수있죠.
어느 커플이든 오랜시간 만나면 익숙해져서 그런 생각이 들꺼라 생각합니다.
단지 그 생각을 실행하느냐...그냥 생각만 하느냐...의 차이겠죠

일탈의 수준을 어느 정도로 보시는지?
단순하게 성욕 해소를 원하시면 돈으로 해결하시고,
새로운 이성과의 만남을 원하시면
지금있는 분과 헤어지시면 되겠네요.

본인이 선택만 하시면 되는 문제.
물론 책임도 본인이 지시면 되고.

이런저런거 겪어보고 시간이 지나고 나니까
그게 뭐 그리 좋아서 그랬지?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정말 편하게 서로 기댈 수 있는 사이가 무엇과도 비교 할 수 없죠..
순간적인 욕구 한두번 참고 지나가면 생각보다 별 것도 아니었고,
막상 예전에 경험을 떠올려봐도 그닥 뭐 좋았던 것도 아니었고,
그렇게 시간이 지나고 나니 아예 그런 생각도 이젠 안들더구요
저도 시간이 지나고 나서야 알게된거긴 하지만... 너무 쾌락적으로 살아봐야
껍데기고 허무할뿐이에요  지금의 관계를 더 재밌고 아름답게 만들어 사는게 훨씬 행복하고 멋진일일겁니다

본인이 그렇게 느낀순간 여성분도 느끼고 있겠죠 여성분과 좀더 디테일한 대화를
나누고 매번 똑같은 일상과만남을 가지는것보단 좀더 다른경험을 서로가 같이
만들어 가는것도 좋다고 생각됩니다

고상한 말인 것 같지만 한꺼플 벗겨보면 이성적 인간과 본능적 짐승과의 차이입니다.
님같은 생각을 안하는 게 신, 성인이고..
님같은 생각이 문득 들 때가 있지만 행하지 않는 게 인간이고..
생각이나 본능에 따라 행하는게 짐승이거나 겉모습만 인간인 타락한 인간쓰레기입니다.

솔직히 혼자서 손과함께 욕구풀고나면 아 왜햇지하면서 허탈하죠??뿜을땐좋아도 안해도됫는데하면서
원나잇 섹스파트너요??똑같아요 그런마음생길때 옆에있는 이성한테 죄지어가며 몰래 다른사람찾지말고 혼자하세요
싸고나면 허탈한거 다똑같아요 그런기분 싹가라앉을꺼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