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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살남자인데 진로가 걱정입니다.

  • LV guest 익명
  • 비추천 2
  • 추천 10
  • 조회 7097
  • 2016.03.29 07:31
전문대로 졸업하고 발전소에서 협력업체로 발전정비업을 맡아 일을하고있습니다. 27살말 까지 자격증 취득과 영어점수를 만든후 회사를 퇴직하여 대학편입후 4년대 졸업으로 한전이나 발전회사 공기업에 입사하고싶습니다. 나이가 29살인데 입사하는데 큰문제가 있을까요..?
사실 오늘 친구한명이 발전회사에 입사했습니다. 정말저도 가고싶어하는 회사고요. 그 친구도 같은학교인 전문대졸업인데 됐다는게 정말 진심으로 축하도 해주고싶은데 속으로는 정말 부럽드군요.. 그래서 그런지 지금 제가 준비하는것에대해 큰 의심이드네요.. 어떻게하는게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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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 1 고밤톨이
다른 사람 하는 거 부러워 하지 마시고..  목표를 두고 하시면 됩니다 저는 28살인데.

대기업에 다.... 면접에서 떨어지더군요.. 빽을 써도 떨어지고..

그래가 졋 같아가 하고 싶은 일 하려고 준비 중 입니다 ^&^ 즉 창업이겠지요?

ㅎㅎ 화이팅입니다. 요즘 참.... 취업하기 힘들지요 ㅜㅜ
LV 1 dslnkvlxcn
그친구한테 묻는게 제일 좋은 방법일듯

자존심 한번 접고 친구한테 어떤거 준비했는지 밥도 사주고 매달려보세요

그 회사가 아니라도 더 좋은 기회를 얻을수도 있을거 같아요
LV 2 인생은길지…
정확한거하나알려드릴게요
한전에다니지는 않지만 신입교육생들 교육와서아는데
신입들이나이40도있습니다;;그만큼 메리트있다는거겠죠
제친구도30넘어서들어갔고요 차분히준비하시고 자신감가지세요
LV 3 싯딤
고민과 스트레스 생기는 이유는 생각만 하고 실천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고민을 없애고 스트레스 안받기 위해서는 두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생각(계획) - 행동(실천)= 고민(스트레스)

미래에 대한 계획이나 생각없이 그냥  현재를 본능대로 사는 것입니다.

당장 오늘이라도 자격증 과목 책을 사서 공부 시작해 보십시오.
지금보다는 시작할 때, 이론 합격했을 때.. 실기 합격했을 때..
 그때그때 자신감이 더해지고 막연한 불안감은 조금식 사라지고 희망이 구체화되면서 1년 후에는 꿈이 현실화 될 것입니다.
이후 영어 공부를 시작하고..
이후 편입을 생각하고.. 단계별로 나아가십시오..
학력, 경력, 자격증, 영어 회화 능력이 갖춰지면
30세 후에도 두려울 것 없습니다.

영어회화 공부 비법 하나..

토익보다 중요한 게 회화입니다.
상대방의 말이 80%정도 들리기 시작하고..
(들리는게 우선임. 들려야 의사 표시를 합니다)
내가 가장 쉬운 단어 5개 정도 조합해서(명,동, 명, 전. 명) 말 할 정도 되면
(아무리 쉬운 중1 정도의 문장이라도 눈과 머리로 공부하는데 그치고 입으로 말하지 않으면 말을 못합니다)
어느 면접에도 두려울 것이 없을 것입니다.
말은 쉽지만 이것도 하루 30분이라도 1년정도는 꾸준히 하셔야 하죠..

모쪼록 계획하는 일 이루시고
앞날에 행운이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화이팅!!
LV 3 해파리군
하고 싶은 걸 하셔요~ 그게 답입니다.
LV 5 나는거부다
일단 자격증부터 따시고  26살이시면 아직은 할 수 있는게 더 많을 나이세요.
스트레스 받지 말고 천천히 준비 하셔요
좋은 결과 있길 바랍니다
LV 4 정순아이
20대는 신경쓰지말고 천천히
LV 2 강한
목표한 바를 이루려면 그만큼의 대가가 필요하죠
노력하고, 행하세요.
LV 1 hattor
댓글달아주신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여러분들의 글을보고 힘이나네요!! 감사합니다.ㅠㅠ
LV 2 JSWJSWJSW
한전이랑 발전 자회사 중에 선택하라면 무조건 저는 한전입니다. 발전 자회사는 돈없고 빽없으면 백퍼 무조건 산과 들을 벗삼아 거의 평생을 오지에서 근무해야 합니다. 물론 연봉은 한전보다 훨씬 엄청 쎄죠. 각자 장단점이 있으니 잘 판단하시고요. 29살이면 충분합니다. 30~40 신입사원 많아요. 대신 그마만큼 진짜 목숨걸고 준비하니깐 혈기왕성한 젊은애들 제끼고 들어오는 거겠죠? 한전 결코 만만한 곳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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