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인친구랑 여행

부산 맛집을 찾아가보면서..자연스럽게 좋아한다고 고백해보세요~~!!

만난지 5년밖에 안됬는데 Xx친구라니 부럽습니다.
두분이 잘되서 결혼까지 이어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힘내세요..

콘돔이요 20자라니 ㅠ 10대도 아니고 알면서

잠자리가능성이 있었다..흠..;; 문제인데..애매한상황..진지하게 대화를 통해 고백해보시는게 좋을듯..

친구가 남자로 보이는 여러가지 방법이 있고 5년이면 한 가지 방법 빼고는 다 해보셨을 것 같네요
이제는 그것을 할 때가 됐습니다
어줍잖게 하지 말고 두 번 연속하고 아침에 한 번 더 하세요
고백은 따로 예쁘게 다시 하시고요

고백같은거 먼저 하지 말구
술한잔 마시고 적당히 달아오르면
키스부터 진도 시작해보세요
여성분들은 무조건 거북하거나 부담스러운거보다
자연스럽게 은근히 넘어가는게 더 좋습니다.

남자분 입장에서는 허락부터 받고 진도 나가고 싶을지도 모르지만.
진도 나가고 허락받는것도 결과상 차이는 없어요
잠자리 하고 여행 재밌게 하고 돌아오다가
좋아한 감정만큼 잘해주시면 됩니다.

역시 남녀사이엔 친구는 없구나 ㅋㅋ여행 잘갔다오세요 ~

계속 친구로 있다가 다른사람한테 뺏기기전에 그냥 멋지게 고백 하시거나
윗분 말씀처럼 술마시고 자연스럽게 박력있게 키스하는게 나을까싶네요
그리고 여행몇번 가보셧다고 하셧는대 여자도 마음은 있는듯하네요
이번 크리스마스때 커플로 탄생하셧음 좋겠습니다!!

그 여자분 혹시 님이 좋아하고 있는 5년 동안 누구 사겼음?
그 여자분이 그 기간 동안에 다른 남자와 연애를 했었다면 님은 그냥 스페어나 쌩남자인간친구일 가능성 높음.
그리고 5년 동안 못 사겼다면 님이 망설였던 이유도 있겠지만 그 여자분이 다가오지 않은 이유도 있을듯...
5년이면 충분히 긴 시간이니 올해로 결론을 보셈
그리고 그 여성분과 좋은 결말이 있던지 아니면 다른 좋은 사람 만나세요
이런 결착의 기간이 길면 길수록 연애할 수 있는 기회만 사라짐.

술김에 하는 고백, 어설픈 스킨십... 딱히...
어디로 여행가는지 모르겠지만 조용한 산길, 어스름의 바닷가 이런 둘만이 있는 공간에서
담백하고 솔직하게 5년동안의 이야기들, 같이 있어서 좋았던 이야기들로 풀어나가는걸 ㅊㅊ
술김에 이상한 소리 지꺼리지 마시고 맘에 준비하고 할말도 준비해서(당연히 머리가 새하얘지겠지만 ㅋㅋ) 좋은 결과 있길 화이팅

고백도 타이밍 있는거 같네요.ㅎ

여자는 어설픈 남자 좋아하지 않아요 그리고 같이 여행갈 정도면 상당히 맘이 있는 것이고 잠자리도 생각해봤을 겁니다. 만약 그런상황에서 남자가 잠자리를 거절하거나 안하게 되면 오래못갈겁니다 여자가 상처받거든요 고백못하고 후회하는것보단 고백하고 후회하는게 백번 옳습니다. 화이팅~!!

제가 말주변은 없지만, 친구한테 하는샘 치고 얘기드리자면요.
현 상황은 매우 조심하셔야 할거 같네요. 어설프게 고백했다가 그간 짝사랑했던것마저 산산조각 날 수 있을거 같아요.
준비를 잘해보세요. 고백하실거면, 여행가서 분위기 좀 잡고, 미리 손편지를 써서 앞에서 읽어보는게 어떨까도 싶어요.

타이밍 잘 잡고, 당신의 마음이 닿을정도 노력을 하신다면, 꼭 좋은 결실이 있을겁니다.

여자인친구랑 여행이라니 돌아오실땐 손꼭잡고돌아오세요~ㅎ

걍 질러 니가 그러고도 남자냐?

남자이기전에 사람답게 행동하세요...궁금한거백님...

댓글 웃기네요 저녁에 숙소에 맥주 사가서 마시다가 취기로 살짝 뽀뽀시도해보시고 여자가 싫어하는 눈치 아니면 키스로 넘어가셔도 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