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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와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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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 7136
  • 2016.03.18 20:39

여자친구는 지인의 소개로 사귀게 됐고, 이제 100일이 막 지난 상태입니다. 서로 20중반 동갑이구요.

여친이 늦게 일어나다보니, 대부분 제가 먼저 카톡을 하고있습니다.

근데 어쩔때는 급 답변 없이 하루가 지나가기도 하고... 평소 저녁먹고 헤어지는게 데이트인데

데이트 이후 카톡하면 다음날까지는 활발히 답변이 오기도 합니다.....

연애초기 서로 바빠 주말커플이였다가 여친이 쉬면서 평일에도 가끔 만나왔는데

여친이 오래 쉬다보니 집에서 눈치를 주나봅니다.

제가 이제 시간이 생길려고 하니 여친이 수행비서를 한다고합니다.

 

문제는 그 사장이 이번에 하는 규모가 커서 지방도 가야하고 중국도 가야하는데 가서 업무만 보는게 아니라

행사도 있으니 서울에 있을시간이 없습니다.

일적으로만 봐도 얘기할시간, 만날 시간도 줄어드는데, (저 프로젝트를10년 보고 있습니다)

여친이 비서에 대해 암것도 모릅니다.....

중국어를 잘하다보니 연애초 일할때 저 사장이 여친한테 자기가 키워줄테니

자기 수행비서하면서 중국어 통역해달라고 했답니다.

비서 공부에 중국어 번역, 통역하기도 바빠지는거죠

 

안그래도 요즘 확신이 없어져가는데 여친이 수행비서 시작하면 완전 멀어질것같아서

좋게 얘기해서 헤어져야 하나 고민중입니다.

여친은 힘들면 관두겠다는데, 10년 장기 프로젝트에 투자된돈도 어마어마한데 힘들다고 관둘수나 있겠습니까???

또 10년동안 결혼도 하지 말라고 10년후 사장이 결혼시켜주겠답니다.

 

여친 일시작하면 좋게 헤어지자고 해야 하는게 맞는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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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 1 정미니머시…
내 수행비서 해라.... 키워주겠다.... 나중에 결혼 시켜주겠다..... 누구 멘트와 똑같네요.
그 여자분은 20대가 경헙할 수 없는 새로운 세상으로 가는겁니다. 잘나고 똑똑한 여자일수록 한번 맛들이면 돌아볼수 없어요.
일 시작하면 헤어지세요. 그녀가 바른길로 가고싶지만 주위 분위기가 그녀를 흔들거예요.
LV 6 바앙패
왜 흑심으로 보이는 걸까요?
LV 4 64억
정말 수행비서가 목적일까 싶기도 하지만
일을 떠나서 님이 더 잘해줄 자신 없으면 보내요
여기서 요지는 카톡 먼저하고 알콩달콩 연락잘 한다! 가 중요한것도 아니고
중국 가는것도 아니고 10년짜리 장기 프로젝트도 문제가 안됩니다.
님이 좋으면 일하다가도 님과 결혼하고 퇴사하겠죠 그게 문젠가요!
당장 님이 확실하게 그분을 책임지실꺼라면 확 잡아두면되고
그런게 아니라면 일하면서 다른 좋은 인연 만나게 놔주는 겁니다
그리고 이런건 혼자 생각하고 머리 굴려봐도 멋있어 보이지도 않고 점점 최악의 상황으로만 굴러가지
긍정적으로 흘러가진 않습니다.
솔직하게 지금 기분 상황 입장 오해없이 밝히시고 대화하세요
LV 2 푸르스
수행비서.... 침대 수행 비서.
데리고 놀다가 적당히 써먹다가 적당한 사람에게 양도해준다는 뜻입니다.
그냥 헤어지는게 나을듯.
LV 2 악마와프라…
사장한테 진짜 일적인 비서는 여자 안둡니다. 여자 수행비서는 다 뻔해요.. 돈으로 여자를 사는 거에요..
LV 5 금빛다이아
이건 헤어져야 맞을듯~여자가 돈찿아 떠나가기전에~~
미리 선수를 두세요..맞나??
LV 1 gjswp
와 진짜 이런경우도 있구나.. 헤어지는게 답인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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