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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여유가 없다는 남자...

  • LV guest 익명
  • 비추천 2
  • 추천 11
  • 조회 13307
  • 2016.02.11 13:53

정말 답답한 마음에 글을 써봅니다.. 

호감을 가지고 있는 남자분이랑 연락하고 있는데요..

음 제가 많이 좋아해서 연락도 제가 먼저 해요.....

저는 정말 많이 좋아해요.. 진짜 이사람 생각때문에 밤 샌적도 많구요.....

내가 이정도로  다른사람들을 좋아한적이 있었나? 싶을 정도로 온 신경이 그 사람한테 있구요..

근데 이남자분은 지금 하고 있는 일때문에 생각도 많고 머리도 복잡하고 마음에 여유가 없다고 하네요..

지금 하고 있는 일이 너무너무 힘든가봐요,,

내가 여자친구가 아니기 때문에 더이상 못다가 가겠어요..맘껏 토닥여주고 위로해주고 싶은데 그러질 못하네요

나의 자그만한 위로가 이사람한테 힐링이 되었으면 좋겠는데......

어떻게 해야 될지 모르겠네요,,,

뭘 바라고 좋아한것도 아니고 그냥 좋은건데....

제가 위로해준다고 더 다가가면 혹시나 날 부담스러워 할까봐 저도 모르게 멈칫하게 되나봐요

추천 11 비추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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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 3 파젤
님과 같은 상황을 겪어보았기에 ( 상대가 여자이기는 하지만) 말씀드리기 너무나도 죄송스럽습니다만 너무 다가서시지 않는 편이 좋을 것 같습니다.  어느 정도 조금 물러서서 지켜보시는 편도 나을 수 있습니다.
현재 상태는 ... 남자분이 상대 여성분에게 관심?이 있다면 함께 있는 것 자체 만으로도 위로가 됩니다.
그렇지 않은 상태에서 너무 다가가시면 오히려 부담으로 작용할 수도 있습니다
오히려 조금 물러서서 여유를 가져보시는 것을 권유드립니다.
당기는 거지요. 
당겨오지 않으면?
그 때는 아니구나하고 물러서세요.
LV 4 nulabor
남자의 생리구조상 다가오지 않으면 무언가 사연이 있거나 취향이 아니거나 이겠지요. 1단계 사인을 계속 보내는데도 같은 반응 이라면 접으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LV 4 제5의물결
좋아하는 분과 함께 아름다운 사랑을 키워가고 싶지만
바라는대로 순조롭지 못해서 많이 답답하시겠어요. 음,
세부적인 사항들을 알 수가 없어서, 몇 가지 일반적인
말씀만 드리자면요.

마주보며 대화를 하는 사이라면 대체로 상대의 감정은
파악이 가능한 경우가 많아요. 이 또한 개인적인 감각,
스타일 등에 따라 상대적으로 차이가 있지만 호감가는
정도가 아니라 며칠을 잠을 못 이루거나 가슴이 떨려
감당하기 힘들 정도라면 그 대상인 남자의경우 비슷한
경험을 겪어 보았을 가능성이 높아요.

두 분의 관계가 어떻게 형성되고 진행되고 있는지 알수
없어서 단언하기 힘들지만, 작성자님이 고백하지 않은
상황이라고 하여도 이미 남자분은 알고 있을 가능성이
높으며, 사연처럼 일때문에 생각과 마음을 쏟을 상황이
아니라고 하지만 사귀고 싶거나 감정이 있다면 상황들
보다는 사랑을 선택하게 되는 경우가 보통 일반적에요.

조금 다른 얘기를 해 볼까해요.사연을 읽고 나온 댓글들
속에는 이전 자신의 경험이 투영되거나 개인적인 성향이
반영되어서 나올꺼에요. 예를들어 사연의 경험이 있었던
분은 그때 자신의 감정과 기분을 이야기 하겠죠. 하지만,
그것은 그 두 사람의 관계에서 맞는 것이지 거기에 해당
되는 요소들 중 하나만 달라져도 적합도가 떨어져요.

다시 말해서 떨어져 지켜봐라, 들이대 봐라 라고 간단히
나눈다면 어느쪽의 경향이 더 높다고 판단을 결정해서는
곤란하다는거에요. 이런 경우에는 직접 부딪혀 보아야만
알 수 있고 그 또한 진행 과정에서 변이 가능성이 있어서
쉼없이 판단하고 선택하는 일련의 과정을 겪게 될꺼에요

길어질 듯 하여 간략히 상황에 임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몇 마디 소견으로 마칠께요. 먼저,포기하는
것은 선택이라 논외로 하고  접근을 한다면 2가지 틀인데,
하나는 사연속에 표현된 강한 마음을 일시에 표현을 하는
것이며, 다른 하나는 조심히 다가가는거에요.

전자의 경우에는 그와 마지막이라는 각오로 마음을 담아
일격에 공격한다는 심정으로 강하게 자극을 주셔야 되요
예를들어, 그가 필요한 것, 좋아하는 것, 원하는 것 들을
가능한 함께 작성자님 노력으로 채워주고 끝으로 표현을
하세요. "당신 생각만 하면 가슴이 터져버릴꺼 같다"또는
"오빠~바보!" "야이~ 바보야" "세상에 그 누구보다도 난
오빠를 사랑해!" 이런 멘트가 좋다는게 아니라 대략 이런
뉘앙스의 멘트에요. 화자와 청자의 성향에따라 호불호가
다를 수가 있으니 선택은 작성자님이 해 보세요.포인트는
이런 고백의 결과를 떠나서 최소한 작성자님의 사랑하는
감정의 에너지만큼은 상대에게 전달이 될꺼에요.

포인트는 나는 정말 이 만큼 그대를 사랑해요~ 메세지가
전달 되는거에요. 멘트에 더하여서 눈물이나 체스처 등의
부가적인 첨가도 있으면 강도가 높아질 수 있어요.후자는
남자분의 부담을 느끼는 임계치까지 단타로 공략을 하는
방법에요. 굳이 예를든다면, 그에게 필요한 것, 원하는 것
들을 채워주고 빠르게 빠지는거에요. 불편한 감정이 표현
되는, 감정이 반응하는 극치까지 수위조절이 관건이에요.

아래에 비슷한 사연이 있었는데, 사랑을 구성하는 것들은
다양하고 그 각 요소들의 상관관계가 복합적이라서 정답은
없어요. 끝으로 한 가지만 더 말씀을 드리자면, 자신의 감정
또한 중요하지만 상대의 파악도 중요해요. 그 사람의 성향,
가치관, 인성 등 여러 요소들도 있지만 또 하나는 남자분은
현재 작성자님만큼의 사랑의 게이지가 높지 않다는거에요.
그러니 오류를 줄이려면 감정을 표현할 때는 솔직하게 전달
하면 되지만,그외 나머지 언행에서는 감정을 배제하고 진행
하세요. 특히 판단을 할 때는 자신에서 나와서 한 걸음 뒤에
감정이 배제된 상태에서 상황을 살펴 보셔야 되요.

여담이지만, 사랑은 아름답고 소중한 감정에요. 결과적으로
고백을 하여 관계가 이루어지지 않을까 두려워 하거나 그런
과정을 부끄러워 한다면 관계가 시작 되어도 행복한 연애를
만들어 가기 힘들어요. 모쪼록,바라는 그 분과 이루어지시길
바라요~ ^~^)
LV 2 nstdream3
윗분이 긴말로 빙빙돌려 위로해주었으니, 저는 간단히 말하겠습니다.
남자의 `마음에 여유가 없다` 는 말은, `마음에 네가 없다`라는 말과 같습니다.
맘에드는여자 앞에서 여유없는 남자는 없습니다.
LV 4 제5의물결
사연을 작성하신분에게 댓글이 길어져 불편했다면 미안하지만
불특정 다수를 위해 작성한 글은 아네요. 읽고 안읽고는 각자의
판단이며 읽고난후 내용적인 측면은 공감하거나 아니거나 발생
하겠지만 적어도 선택해서 읽은후에는 길다는 평보다는 공감한
지수정도의 반응이 일반적이지 않을까 하네요.

그리고 그렇게 길다는 글인데 읽어보고 내용이 이해 안되세요?
제 댓글 어디가 빙빙돌려 위로인가요? 오히려, 힘내서 고백을
한 번 해 보셨으면 그리고 이루어졌으면 하는 격려를하는 글로
느껴져야 할텐데 제가 문장력이 마니 떨어지나 봐요~

끝으로 저도 언급을 했지만 그런 소지가 조금 있을뿐이지 님의
말씀처럼 "네가없다"인 절대부정은 아니에요. 미래는 열려있지
'A는 B이다'가 아니랍니다! 오히려 A는B이다라는 정언논법들은
추상적인 논거를 실제 구현해서 알아 볼 수 없기에 논리적으로
판단해서 그 진위를 알아보고자 하는 방법이에요.

맘에 드는 여자 앞에서 여유없는 남자가 왜 없다고 생각해요?
그런 남자 부류도 있지만 아닌 남자도 있고 상황이 그런 경우도
있고 아닌 경우도 있는거에요. 님,조언은 그렇게 하는게 아네요
님이 제 댓글이 위로로 보이고 그런 남자 없다고 단언하는것은
사연을 작성하신 여자분은 매력이 없거나 그 남자는 작성자님
같은 여자는 적어도, 마음에 없다는 비판적인 시각으로 사연을
읽으신거 같은데 듣기에 따라 불쾌할 수도 있는 문장에요~
LV 2 nstdream3
서로 틀린말은 없고, 시비가릴거없습니다.
내 주관을 애기한것이지 누구처럼 주관을 가르치려도, 강요하지도, 비꼬지도않습니다.
LV 4 제5의물결
이런 댓글들이 다른 분들에게 불편할 수도 있지만 다투자고 올린
글은 아네요. 고민 상담게시판의 사연이 개인의 가치가 반영되는
내용이 다수이기에 가능한 사연에 달린 댓글에 대댓글은 달지를
않아요. 그 분들의 기본권을 존중하기 때문이죠.

제가 님의 글에 대댓글을 단 이유는 대댓글을 보고 표현은 못 할
수 있지만 마음속이나마 사연을 작성하신 분에게 '아, 내 댓글이
사연녀에게는 상처를 줄 수도 있겠구나' 이해를 해 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하는 작은 바람이었어요.

짧은 2문장으로도 생각이, 문장이 서로 맞지가 않으시네요? 서로
틀린말 없다면서 저의 얘기는 틀렸다고 하고 시비 가릴꺼 없다며
자신의 말은 맞고 상대는 비꼬고 있다며 주장을 하시네요? 그리고
자신의 주관을 얘기했지 시비 가릴 필요가 있나는 말씀인데 정작
본인은 자신을 위한 댓글도 아닌데 제 댓글에 대한 평을 하셨네요?
저의 댓글을 보고 기분이 상할 수도 있을 거다 생각은 했었지만,

의도는 앞문에 말씀을 드렸듯이 사연을 올리신 분이 불쾌할 수도
있으니 그런 점도 한번 배려하고 이해를 해 보았으면 했어요~
그리고 주관적인 가치판단의 문제이지만 이러한 문제도 이해의폭
정도를 넓히고 설명하고 때론 설득하는 강약의 조절이 필요한게
고민자에게 필요한 상담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요. 그것을 당사자
아닌 제3자가 옆에서 보면 "저 사람은 뭘 다 아는듯 얘길 하지?"
"아는 척 하는게 꼴 사나운데!" "자기 말이 맞다고 강요를 하지?"
등의 반응을 보는 관점에 따라서는 느낄 수 있어요. 하지만 이런
제3자 반응보다는 고민을 하는 사연자를 위한 다른 유유벨러분
마음처럼 도움을 위한 작은 소견이지 제3자에게 어떻게 보여질까
생각하는 댓글은 아네요~
LV 6 단편영화
물론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저 같은 경우에는
여유가 없다..라는건
당신과 사귈 마음이 없다...라는 겁니다
내가 마음에 드는 여자가 있다면
없는 여유도 억지로 만들어 냅니다
LV 2 박강도
마음에 여유가 없다는 남자말은 다 귀찮으니까 더 귀찮게 하지마란 소리 입니다~
LV 4 까칠한꽁이
헉... 본문보다 댓글이 더 장문이네요 ㅋㅋ
윗분들 말씀대로
남자가 여유가 없다라는건..... 좋은쪽으로 생각하면.... 정말 일에 치여서 신경을 쓰지 못해서...
여유가 없다라고 볼수있습니다...
하지만... 남자는 ..... 99.9999% 남자는 자기가 좋아하는 여성상이 다가오면
여유가 없다라고 하지 않습니다......
그 남자분에 대한 생각은 그냥 꿈꿨다고... 생각하시고~~ 편하게 대하시는게
오히려 그 남자분이 여유가 없다라는 말이 바뀔수도있을거 같네요....
그 시간이 쉽게 지나진 않겠지만... 힘들겠지만.... 그 상황이 오게되면
여성분은 아마도 다른사람의 반쪽이 되어있을수도 있을거 같네요...
잘 생각하시고 잘 대처하세요^^ 화이팅 입니다.
힘내십시용^^
LV 1 뽀통령은내…
위에 단편영화님과 까칠한꽁이님 말씀에 극히 공감합니다.
남자는 마음에 드는 이성이 있으면 없는 시간도 만들어 냅니다.
남녀 모두 아무한테나 시간과 돈을 투자하고 싶어하지 않아요
잘해주는 여자가 주변에 있을땐 남자도 알아요 이 여자가 나를 좋아하는지 정도는
하지만 그분이 님에게 시간을 투자할 정도가 된다면
이성으로 안느껴지지만 성품이나 인격적으로 괜찮은 사람이라고 느끼고
배울점과 도움이 된다고 생각은 하고있는거 같아요

원래 소중함은 없을때 절실히 깨달아 질때도 많고
열번 잘해주고 한번 잘못해서 욕먹는 사람과
열번 못해주고 한번 잘해줘서 칭찬받는 사람이 있잖아요

단지 드리고싶은 말씀은 후회남지 않도록 마음가는대로 하시라는거에요
누구의 말을 듣고 행동하고 나면 후에 꼭 후회되니까요
힘내세요~잘되길 바랍니다^^
LV 1 띵똥jj
둘중 하나겠죠. 돈이 없어 힘들다거나, 얼굴이나 성격이나 모든것이 맘에 안드는경우
제가 볼땐 남자의 입장에서 후자일 가능성이 높아요.
돈없어도 예쁘고 잘챙겨주기까지하면 일단 사귀고 보거든요.

예외) 잘돼가는 여자가 있을경우 양심상 한명을 포기하게 될 경우도 있어요.
LV 1 에이프리류
저는 여자인데도 남자분 알꺼 같아요 남자들은 여유없어도 자기가 좋아하는 상대 나타나면 연애 다 합니다
저는 님과 반대 상황인데요 남자분이 적극적으로 호감 표시해도 끌리지가 않으니 바쁘다 지친다는 핑계로 통화 거부 약속 취소 같은 행동을 하게 되네요 저도 짝사랑 해봤는데 빨리 다른분 찾으시면 좋겠어요 시간 아까워요
LV 2 문명진
글쓰신분은 이미 남자분에게 호감의 표시를 하였고 그에 남자분이 대답을 해준거같은데 여자분이 미련을 못버리고 글을 작성하신거로 보입니다. 눈치없는 남자의 입에서 바쁘고 생각이 많고 여유가 없다. 라는 말이 나올리가 없지요. 일에 치여서 바쁘고 머리아픈게 사실일지언정 여성이 표현을 해서 물었는데 여유가 없다는 말은 내 마음에 네가 들어올 자리는 없다. 라고 보입니다. 단방향의 사랑은 순수하기에 아름다울수는 있으나 오래해서 좋을게 못되지요... 쉽게 떨쳐내지 못하시겠으면 남자가 덜 바쁠때(빼도박도못할때?) 한번더 용기를 내어보시고 그래도 아니다 싶으시면 그땐 포기하셔야 합니다. 혹여나 사내직원이라면 부서를 옴기거나 회사를 옴겨야 하는 껄끄러운 관게가 될지도 모르니 그부분에 있어서는 신중하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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