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요식업에 종사하는 30살 남자 직원입니다(미혼)
우리가게 여사장이 돌싱인데요(자식 없음)
저와 나이차이는 15살정도 납니다
막예쁘고 하진 않고 외모는 그냥 봐줄만 합니다
돌싱이라 그런지 삶에 크게 의욕이 없고 쓸쓸? 외로워? 합니다
평소 장난으로 데이트하자, 다른데 옮기지 말고 계속 같이 있자 등등의 멘트를 날리긴 하는데 물론 100%진심은 아닌거 알지만
술자리를 가져서 맘만 먹는다면 어떻게 할 수 있을 자신은 있을 것 같네요
만약 관계를 가진다면 앞으로의 우리관계가 아주 불편해지겠죠?
이성으로 참고는 있는데 감정이 앞서서 일을 저질러 버리면 절대로 안되겠지요?
반은 조언, 반은 따끔한 충고 듣고 싶어서 글 남겨봅니다
혹시나 이런 경험 있으신 분이 말씀해 주시면 더 와닿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