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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사람들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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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 12963
  • 2021.08.22 08:27

아는 사람들이 있는데 자기가 먼저 밥사준다고

같이 먹자고 해서 먹은게 여러번 됩니다

저도 얻어 먹어서 알아서 제가 사준적도 있습니다

물론 그 사람들이 사준 횟수 만큼은 못사줬습니다

제가 돈이 없어서인 이유이기도 하지요

그런데 그걸로 쌓인게 있는지 잘해줘 봤자 아무소용

없다면서 뒤에서 욕을 하고 또 어떤 사람들은 자기가 먼저 사준다고

해놓고 갑자기 다음에 밥사면 어떤거 사달라고 메뉴까지 정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저는 솔직히 제가 먼저 누군가에게 밥사준다고 하고서 밥을 사준적이

있지만 단 한번도 그 사람들에게 뭘 요구하거나 밥사라고 말한마디 

한적이 없습니다

이유는 제 스스로 먼저 사준다고 해서지요

그런데 저런식으로 나오면 진짜 너무 하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내가 돈이 있는데 일부러 안사준게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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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 2 세모와네모
그 사람들과 어떤 관계인지 모르지만 내 상황을 충분히 설명했고 알고 있는 상황에서 저런 게 나온 다면 전 거리를 둡니다. 하지만 저에 대해서 잘 알지 못하는 상황이라면 오해라는 게 생겨서 나온 상황일 수 있으니 제 입장을 표현하는 편입니다. 저도 인간관계에서 누군가 에게 밥을 사든 커피를 사든 얻어 먹으려고 사는 게 아니기에 고마운 마음만 있으면 됐다는 생각을 하지만 상대방이 저런 태도를 보인다면 자연스럽게 거리를 둘 것 같습니다.
LV 1 클라쓰읍
사람마다 상대방에 대한 기대치는 다르죠. 님에게 밥을 사주겠다고 만나신 분은 사줬으니 다음에는 님에게 요구해도 된다고 생각하나 봅니다. 만약 그런것이 불편하면 다음에 안만나면 됩니다. 상대방들이 너무한다가 아니라 그런 사람들은 그런사람일 뿐입니다. 거르세요. 다음부터 안만나면 됩니다.
LV 7 지나갔냐
일단 "이런 사람들 어때요?" 라는 질문에 간단명료하게 대답을 먼저 하자면 "별로에요."
너도 밥을 사라. 이런 사람이 있을 수 있고 자신도 여러번 샀으니 그럴 수 있다고 하지만
메뉴까지 정해서 사달라는 사람은 조금이 아니라 많이 상식선을 벗어나는 사람들인데
이런 사람들을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 뭐라 말을 해야할지 참 어렵네요. 전문가도 아니고.
직장동료 사이라면 밥을 사겠다며 같이 밥을 먹자는데 혼자 빠지기도 그렇고
돈없다는 이야기는 함부로 꺼내기 힘들죠. 사람은 자존심 이라는게 있으니까.
누구는 축의금 낼 돈이 없어서 친한 친구의 결혼식에 가지 못했다고 하던데.
그 친구는 돈이 없어도 와서 축하해주길 바랐을 것이고 돈이없다고 오지 말라 하지 않았을 것인데
돈이 없다는 이야기를 하지 못하고 결혼식을 가지 않았다고. 아니 가지 못했다고.
그러니 내 상항을 설명하고 돈이 없다 이야기 하는것이 쉬운일은 아닐겁니다.
제일 쉽고 간단한 방법은
"밥을 사주신건 고마운데 저는 돈이 없어서 밥을 사드리기가 어렵네요."
이 말을 하는 것인데 반대로 이말이 하기 제일 어려운 말이라서.
세상 살아가는 일이 이럴때 보면 너무 힘든 것 같아요.
LV 6 popo50
뒷말도 안나오고 더치페이가 편하죠.
LV 10 비천이
덧치페이가 가장 합리적인 계산문화입니다
LV 1 AdiosMF
세상에 벼라별 사람들 많은데 쪼꼼 살아본 결과....
"한쪽 이야기만 듣고는 모른다" 입니다. 

그런데 님이 주장한 내용을 그대로 받아들이면 "참 이상한 사람들"이 맞습니다.
생색과 댓가를 바라고 하는 행동은 도덕적인 측면에선
"선행"으로 보기 어렵고 "욕심"으로 봐도 무방하겠지요.
그런 일들로 마음 다치지 말고
"무시 하세요"

그리고 쪼~메 더 살아본 사람으로 조언하나 하자면
"없다는 말은 글로나 입밖으로 내 뱉지 마시길 바래요"

척하고 살라는것이 아니지만...
그 영화 대사 중에
우리가 돈이 없지 가오가 없냐?? 라는 말 있죠?

가슴 피고 살아요~! 님.

님때메 방금 가입하고 방금 글을 쓰게 되었네요.
할말하안 이지만...여기서 줄입니다. !
LV 1 10만대깨문
회사나 공금으로 식사할 것이 아니면 아예 처음 만나는 사람이라도 시작할 때부터 더치페이 추천합니다..
LV 2 웅철컼
그럴꺼면 애초에 완강히 거절 하셨어야죠~
LV 6 아하그렇구…
님이 같이 밥먹기 편해서 같이 먹자고 사준다고 할수는 있지만 그걸 빌미로 뭐 해달라면 않만나는게 맞는거죠......
LV 2 검덜
음 저도 더치페이에 한표 얻어볼까합니다

요즈음 보면은 노가대 일명 현장하시는 분들도 더치페이 하는분들이 상당이 많이 있습니다

내가 원하는지 않는 자리에 먹지도 못하고 다음에 사야 하는 기회가 돌오기도 하는 방식을 그냥 내가 먹고싶은거 먹고

더치페이 해서 알아서 정리 하고 가는게 최선이긴합니다만 무엇보다 대화가 중요합니다 우리나라습성상

남에게 없어보이기는 싫고 감정 상하기 싫고 하는 모습들이 우리들이 대화하는 방식을 막아버리는것은 아닌지

생각도 합니다 부담없이 만나고 즐기는  친구를 만난다는것 어려운 숙제중에 하나일것 같습니다,
LV 1 EvelynChamp
사람을 얼마나 편안하게 대하느냐에 따라 달라지는 것 같아요. 당신이 그들과 함께 먹고 싶은지 아닌지는 실제로 당신에게 달려 있습니다. 그들의 존재에 편안함을 느끼는 것입니다. 상호 작용을 원하는지 여부는 여전히 귀하의 선택입니다.
LV 2 놀자친구야
윗분 말씀처럼 한쪽만으로는 알수없을 것 같군요
님의 말씀대로라면 찌질한사람들 이겠죠.
근데 문제가 밥값 때문일까요? 그것도 다시 생각해 보시는 것도...
보통 밥이나 술 한잔 사거나 사주거나 하는것은 서로 조금씩 알아가며 친분을 쌓아가자는 경우가 더 많을텐데요...
오히려 님의 상황때문에 상대에게 선입견을 갖게 되신건 아닐까 생각해 보셔요...인간관계가 밥값으로 만나도 되는사람 만나지 말아야 되는사람을 판단하기에는 좀... 그리고 그런거로 판단하고 어떤 결론을 내신다면 님도 그분들과 별반 다름없다고 봅니다.
지금은 큰고민이라고 생각드시겠지만 좀 천천히 관계를 잘 풀어 보시길 바랍니다.
LV 1 작은꼬막
모든 사람과의 원만한 대인관계를 유지하려 노력하지 마세요. 그럴 필요 없답니다.
말씀처럼 상식 범위를 벗어난 친분관계는 유지하려 노력하지 마세요.
그런 분들보단 상식이 통하는 한분과 더 깊은 관계를 유지하시길~
LV 3 skycastle
상황에 대한 설명이 부족해요~~분명 글로 쓰기에는 더 많은 상황이 있었을거라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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