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안산에 살고 여친은 인천(부평)에 살아요. 주로 데이트는 부평이나 영등포에서 하고
직장인이라 평일엔 거의 못보고 보통은 주말에만 만나요~~~
근데 사랑하는 사람과 만나서 애정행각 하고싶잖아요. 여친이 남 눈치를 너무 지나치게 보는데
엘리베이터에 둘이있어도 뽀뽀를 못해요 cctv 있다면서.....이 밖에도 아무도 없는 장소에서도
누군가 지나가다 볼수있다며 싫어해요. 이거땜에 가끔 싸운적이 많아요. 그래서 맘편히 애정행각 하고싶어서
여친이 외박은 안되니까 대실끊고 모텔에 가서 놀자고 해도, 모텔 들어가는걸 다른사람들이 보는게 싫고
모텔 주인이 재수없게도 아는사람일까봐 걱정을 하며 가기를 꺼려해요.
가끔은 이럴려고 날 만나냐면서 오히려 윽박지르더라구요. 여친이 스킨쉽을 싫어하는 건 아니에요.
집 비는날엔 집에서 오히려 더 적극적이거든요. 근데 보통 주말만 만나고 집이 비는날도 흔치 않은데 스킨쉽은 하고싶으니까 대실끊고 놀고싶을 뿐인데 여친은 오히려 저를 이상한 사람으로 몰아세우니까 자신감이 사라지네요...
무슨 좋은방법이 없을까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