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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여인간인 저에게 따끔한 한마디씩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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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 2046
  • 2014.01.29 21:09

나이 29 직업 백수 컴퓨터게임중독자 올해엔 정말이지 공부해서 직업학교 들어가려구요 그런데 아직도 겜잡고 있어서 제자신이 너무 한심하네요 욕이라도 좋습니다 정신차리게 따끔한 한마디씩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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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 2 airwolf
본인이 좋아하는 직업을 선택해보세요~~~~!!
LV admin 허니스
저희 유유베 사이트는 욕설, 및 비난글은 금지하고 있습니다.~ 

지금이라도 계획한대로. 열심히.. 노력하셔서..  꼭. 계획한대로 이루어 나가시길 바랍니다.~
힘내세요!
LV 2 포니트
ㅋㅋㅋㅋ따끔하게 말하면 제지당함..히밤 ㅋㅋ
LV 1 ghostgj
공부해서 직업학교 가서 언제 돈버실꺼임?ㅎㅎ 바로 일하셈.ㅋㅋ
LV 1 almangs
그래도 자신의 문제점을 정확히 알고 있다는게 다행이네요..
문제점을 알았으니 이제 해결책도 보이겠죠?^^
화이팅 응원합니다~!!
LV 2 francis1
게임중독에서 먼저 해방되야 공부도 제대로 할 수 있어요.
게임 속 캐릭터가 점점 강해지고 만렙이 될수록
현실의 나는 점점 약해지고 폐인이 될수도 있다는걸 잊지마세요.
LV 2 청아백자
음....충격요법이 필요하신것 같은데
컴퓨터를 망치로 부셔버리세요.
망치로 치기전 이것 저것 따지면 소용없음.
스마트폰도 폴더폰으로 바꾸시고.
LV 2 죠쉐프
잉여짓 부모님께 죄송하지도 않으신가... 적어도 자기 필요한 돈 물건은 자기자신이 알아서 수급해야하는거 아님? 알바라도 뛰시고 부모님께 하숙비라도 드려보세요 우리나라 20대 청년들 하는짓이 참 한심스러움 알바뛰면 직장 못구하는줄 아나본데 ㅉㅉ 한심함...  나이먹고 결혼전 모아놔둔 재산 없음 물론 어느 여자라도 싫어하겠지만 갼혹 눈이삔 여자와 결혼할라친다면 집은 구할 수 있겠습니까? 잉여짓 관두는것이 부모님께 효도하시는거임
LV 1 sb2622
되도록 시골쪽으로 몇일 도보여행을 해보세요. 혼자서.....
LV 1 제와피스
난 30대임. 게임이라고 하면 리그오브레전드 이겠지요. 저도 일주일전부터 했습니다. ㅎ
일단 게임을 끊고 밖에 나가서 산책도 해보고 시장에 가서 열심히 사는 사람들보고 자극을 받으세요.
고르지 말고 아무일이나 시작해 봐요. 그러면 뭔가 느끼는게 있을겁니다.
LV 1 다바링
게임좋아하시니깐 끊지말고 열심히 게임하세요
공부도 덩달아하시면서 게임회사 취직하세요 ㅋㅋㅋㅋ
전.. 술좋아해서 스펙쌓아 진로나 하이트 들어갈거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
LV 1 ⓡemark
게임 QA, TEST 같은분야도 있으니까 알아보세요 ㅎ_ㅎ
LV 2 predators
컴퓨터쪽으로 직업을 가져보시는게 어떨지
LV 2 쌔빠
직업학교? 그런데 가지말고 바로 직장 구해서 일하셈
LV 1 무토리
한때 와우에 빠졌드랬죠.....주변에서 많이 도와줬어요..친구들이......억지로 산으로 데려가 운동시키고....계속해서 밖으로 사람들을 만나도록 했어요...뭐...얼마나 미쳤었냐면....그때 쓴 일기를 보면 제자신을 게임 캐릭터로 운동레벨 1업 요리레벨1업...헉 그랬드라고요..지금 보면 웃는데....여하튼 그때 제 꿈이...그 와우회사에서 일하는 거였는데 쉽지 않았구요...전혀 상관없는 일을 했고..와우속에 저의 이미지를 현실세계에서도 할려고 정말이지 많이 노력했어요...그중에 하나가 제 자신을 제대로 바라보기 입니다..
거울을 정말 많이 설치 했어요....거울을 바라보세요...그리고 학교라는 굴레로 도망가지 마시고....나오세요 살다보면 현실세계가 더 재미있습니다...
LV 1 32534345
네 겜좋아하시면 그쪽으로 취업하시는것도 갠찮아요
LV 1 홍묘
저도 어릴때 그랬었죠...
나이는 점점먹어가는데 게임이나 하고 있고 마땅히 취직할만한데도 없고 내가 잘하는게 뭔지 좋아하는게 뭔지도 모르겠고...
그렇다고 이제 죄다 알고 그런건 아니지만 많이 부족하지만 노력은 하고 있죠...
궁금한게 있어요?
정말 이렇게 해선 안되겠다 마음굳게 먹고 무언갈 해보기로 하신건가요?
아니면 제가 그랬던것 처럼 오늘 게임하다보니 문득 나만 초라해보이고 집에서 눈치도 보이고 그래서 이런 글 적으면서
'나는 그래도 생각은 있는놈이야' 라는 생각을 가지고 내일도 게임을 하실건가요?
후자라면 그냥 내일도 게임 하시면 되구요
전자라면 "올해엔 열심히 공부해서 직업학교에라도 들어갈 예정이구요" 말 자체를 바꿔야 해요
올해엔? 열심히? 직업학교에라도? 예정? 
님이 보기에도 굉장히 추상적이죠?
제가 드리고 싶은 말은 지금당장 알바사이트에라도 들어가셔서 내일이라도 면접보고 일하세요
그 알바라도 하면서 앞일을 계획하세요
그렇지 않다면 아마 님은 내일도 게임을 하고 계실꺼에요 그리고 두서너달 쯤 지나 다시 다른 사이트에
'제 자신이 한심해요' 라며 고민글을 적고 있겠죠
LV 2 나이거참
컴퓨터 먼저 없애 버리세요~!!
LV 1 창호창호님
힘내라 형아 나도 형보다 어린동생인데 형처럼 게임중독은아니고  자전거라이딩중독에걸려있다 

차라리 게임할시간에 나처럼 나가서 자전거라도 타라 이머저리같은형아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신차리고 이쁜여자만나서 결혼해야지 컴터게임좀줄여 제발 난 컴터게임에 빠진 남자나 여자들보면 답답함진짜로
LV 1 이눔이
홍묘님 딱이다 ㅎㅎㅎ
뭐든 중독에서 한번 벗어나면 그뒤 다른 중독들도 쉽게 빠져나오기가 쉽습니다 저만 볼때면 ...나쁜 경험아니니
슬슬 밖으로 나오세요 직업학교 들어간다는 소리는 아직도 빠져 나올려고 하는 의도로는 전혀 안보이네요 ㅎㅎ
저같은경우 게임하다 말도 두서없이하고(그때 당시에는 채팅만되서...) 사람들 많은곳 질색하고 술도 끊고(이건 나름좋음 나름...)
어딜가야하는데 택시비가 없으면 한시간 반을 걸어감 ...사람없는 골목길로 요리조리 ㅡㅡ지금생각해도 미친....
그냥 님 숙식제공되는 공사판이라도 가셔요 게임 끊으려고 하지마셔요 그럼 더할테니 그냥 할거하면서 한다생각하시고
단체생활하다보면 다 고쳐져요 처음이 정말 무지하게 어렵긴하지만 애라이하고 더도말고 3달면 견뎌보셔요
그뒤 직업학교를 가시던해요 전 이래서 고쳐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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