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면접에서 4연속 물먹었는데요..
1차 실무진면접같은경우에는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합격을 하는데요..
최종 임원 면접에서 계속 물먹네요..
왠지 저한테는 처음부터 저를 배제하는 느낌이랄까..
그래서 이대로 면접이 계속 흘러가면 안되겠다 싶어서..
괜히 무리한 말들? 튀는말들을 쓰게 되면서 오히려 면접 분위기가 더 안좋아지더라구요 ㅠㅠ..
너무 간절해서 그런지 마음만 앞서고 머리는 하애지고.. 미치겠습니다..
솔직히 이렇게 최종면접의 기회를 얻는것도 되게 힘든데.. 좋은 기회를 제 발로 차버렸으니..
하.. 지금 알바 자리알아보고 있는데 제 자신이 너무 병.신같이 느껴지고.. 새롭게 출발할 힘이 안나네요..ㅠㅠ
저보다 이런 저를 지켜보는 부모님은 얼마나 마음이 아프실지..
괴롭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