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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가갈수 있을까?

  • LV guest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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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 2353
  • 2014.01.19 20:16

 

32살 된 직딩입니다...

 

요즘 걱정이, 결혼은 할수 있을까 싶습니다...

 

여친을 원하긴 하지만, 현재의 생활을 막 깨면서 여자를 만나고 싶지 않달까요?

 

후배들은 "형은 덜 외로운 거에요." 라고 합니다.. 완전 외로워야 여기저거 소개팅도 부탁하고, 그래야 여친도 사귀고 한다는데...

 

 

 

"제대로 뜨겁게 사귄" 여친이랑 약 1000일에 걸친 애정행각을 09년 말에 끝내고, 거의 여자를 만나지 않았습니다...

 

3년 전쯤 원래 친하던 후배와 2주일 정도를 사귀었는데, 너무 안 맞더군요...

 

그 후에는 개인적으로 3번 이상 만난 여자가 손에 꼽을 정도입니다...

 

작년 말에 받은 소개팅녀랑도 2번 만나다 연락 끊었구요...

 

 

 

친한 후배넘은 저보고 "형은 혼자도 잘살아... 너무 외로움을 안 타는 거 같아" 라고 합니다..

 

곰곰 생각해 보니 맞는 것 같습니다...

 

여친은 원하지만, 여친이 필요해! 외치면서 주위에 소개팅해달라고 막 뿌리고 다닌 적은 없습니다..

 

그냥 있으면 좋겠다 정도...

 

오해하시는 분들이 있을까봐 그런데, 여자.. 좋아합니다.. 유흥업소에 빠져 산적도 있고 (지금은 빠져나옴), 성적인 부분도 문제 없습니다...

 

그리고 외로움도 많이 탑니다.. 다만 성격상, 외롭다 외롭다만 외치고 있는게 아니라, 혼자서 놀 거리를 찾아서 잘 놉니다..

 

원래 TV 보는 걸 좋아하는 지라, 일주일 간 예능은 다 몰아서 보고 있죠...

 

그리고 혼자서 할수 있는 게임도 찾아서 잘 하고 다니고, 종종 미술관도 혼자 갑니다...

 

 

 

 

집에선 결혼 땜에 걱정하시는데, 저도 "이렇게 여자 안만나다가 결혼할수 있을까?" 라는 생각도 좀 합니다..

 

결혼 준비는 대략 되어 있습니다.. 대학교 괜찮은데 나와서 박사까지 해서 금년 2월에 졸업합니다...

 

공부하는 동안 이름만 대면 알 기업이랑 계약되서 돈 받으면서 학교 다녔고, 지지난주부터 그회사에 과장급으로 출근하고 있고요...

 

집안도 큰 무리 없습니다. 부모님 다 공무원 출신이시고, 결혼한 누나도 공무원인지라 제가 버는 돈 집에 들어갈 일은 거의 없습니다.. 용돈 드리는 수준이죠...

 

모아둔 재산도 뭐뭐 이것저것 다 제해도 5천 정도는 있습니다.. 재테크 잘하고 열심히 모아서 3년안에 집 사는게 목표구요..

 

(써놓고 보니 문득 예전 고등학교 때 좋은대학가면 다 여친 생긴다..  는 어른들 말씀이 생각나네요.. 다들 아시죠.. ASKY...)

 

 

 

감정이 무뎌진 건지, 아니면 지금의 생활을 깨기 싫은건지....

 

여친을 만드려면 정말 매일 전화오는 듀오에라도 등록해야 하는 건지...

 

외롭긴 하지만, 자존심인지 막 주위에 소개팅 부탁하고 다니지도 않고, 생각보다 해주는 사람도 많지 않더라구요...

 

그렇다고 꿈처럼 뿅 하고 어떤 모임에 갔더니, 또는 길가다가 만난 여자랑 사랑에 빠지는 걸 바랄 만큼 공상주의자도 아니구요..

 

결론적으로 지금의 고민은 "여자를 너무 안 만나서 무뎌진 감정을 조금은 조급하게 하는 방법" 에 대한 조언을 구한달까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많은 조언 부탁드려요...^^

 

 

 

 

추천 3 비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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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 2 predators
용기가 무엇보다 중요한것 같고 적극성도 필요하면 좋겠죠
LV guest 익명
용기는 뭐 충분히 있구요.. (근자감..ㅋㅋㅋㅋ).. 적극성이 없는건데... 그 적극성을 어떻게 하면 높일수 있을까요??
LV guest 익명
짝 신청해보시는건 어떤가요 !ㅎㅎㅎㅎㅎㅎ
LV guest 익명
예전엔 괜찮았는데 요즘은 나오는 여자분들이 썩...ㅋㅋㅋ 그리고 얼굴 팔리는 일은 싫어하진 않지만 나가지 못할 이유가 몇개 있습니다.. 어쨌건 좋은 답변 감사합니다.^^
LV 3 PARKCIC
내생활을 깨기는 싫고 그냥이대로가 편한데, 남들다하는 결혼이라는거 떠밀려서라도 한번 해봤으면 하는거잖아요.
그냥 회사생활열심히 하시다보면 좋아서 죽겠다고 메달리는 사람이 생길꺼에요, 그럼 그때 한번 떠밀려서 결혼이라는걸 해보세요.
그래야 결혼생활 오래할꺼 같거든요 ㅎㅎ
LV guest 익명
뭐 꼭 결혼보다는 연애 감정이 안생긴다는 겁니다... 결혼 생활은 잘 할 자신 있습니다... 제가 맘에 드는 여자를 만난다면요... 근데 예전에는 "꼭 찾아서 결혼해야지" 였는데, 요즘은 "안생기면 안해야지.." 라는 생각이 많이 들더군요...
LV 3 PARKCIC
연애감정이 안생기면 연애를 안하시면 되는거고, 결혼할만한 사람이 안생기면 안하시면 되는거죠.
그런데 외롭다고 말씀하시고, 꿈속에서도 인연을 만나는 이야기를 하시고, 스스로 조급해 하십니다.
앞뒤가 안맞습니다. 그럼 왜 그럴까요?
본인은 이런저런 능력있고 아무문제가 없다고 강조하시는데. 분명 문제가 있다고 생각되네요.
어떤문제가 있는지 이미 댓글로 많은 분들이 말씀을 하셨는데 그걸 보고싶어하지 않으시는것같아요.
행운을 빕니다 ㅎㅎ
LV 2 성빼이
맞습니다 아직 더 외로우신거예요

나중에 작성자님이 울며 불며 매달릴만한 사람 만날때까진 절대 못고칩니다!!!!
LV guest 익명
생각해보니 1000일 사귄 여친과 깨지고 정말 좋아하던 여자가 있긴 있었네요.. 지금은 아련하기도 하고, 그 여자랑 잘 될 가능성도 없어 보였는데 왜 그렇게 매달렸었는지.. 아련하기도 하고... 아쉽기도 하고... 그 때문에 감정이 안 생긴건가 싶기도 하네요...ㅎㅎㅎ
LV 2 제5의물결
간략히 살펴 보았을때 의문점이 하나 생기네요
그것은 천일정도 사귄 여자분과는 헤어짐의 이
유가 무엇이며 누가 애기했는지, 이후 시간은
어떻게 보냈으며 느낌은 어떠했는지 등 솔직한
사정이 있으면 고민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해요
왜냐하면, 어떻게 보면 당연하지만 20대의 그
변화가 다양한 상황들 속에서 천일동안 교재를
했다는건 일반적일 수도 있지만 쉽지만은 않은
일이에요 지금의 사연속 상황과 많은 연관관계
가 크던 작던지 있어 보이지만 현재로서는 자세
한 사연을 모르니 이 부분은 넘어갈께요.

여자를 만나야 할 것 같은데 조급하게 하는 방법
을 궁금해 하셨는데, 적합하게 도움이 되는 애기
는 작성자님의 성격, 기호, 가치관, 습관, 이상형
, 건강상태, 사고방식 등을 잘 아는 주변의 지인분
이나 병원 상담시에 도움되는 대안이 나올 수가
있을거 같아요.

하지만 사연속에서 도움이 될 수 있는 말씀을 드리
자면, '만일~누군가 사연을 읽어 본다면 어떤 생각
이 들까?'에요 "글쎄,정상적인데... 음, 해 줄 수 있는
애기가 없다"이거나 지극히 일반적인 " 급하면 되면
하게되 있어요" "좋은 인연 생기실거에요"등 일텐대

문제는 '본인은 아무런 문제가 없다'라고 생각을 하고
있는것 같아요. 나열하신 자기소개 내용에서 보면,
박사되고, 명문대생, 안정적인 가정환경 등을 말씀을
하셨는대요 열거한 상황은 연예와는 범주가 달라요~
물론, 결혼의 경우에는 포함 가능성이 올라 가지만,
 예를들어 보면 박사의 경우 해당 분야와 관계시에만
박사가 의미가 있지 그 이외는 단어적인 의미 정도로
만  활용 될 수 있어요 게다가, 다른 부분에서는 일반
적인 수준 이하를 가지고 있을 수가 있어요. 박사를
펌하 하자는게 아니라, 사실을 애기하는 거에요 또한
명문대의 경우도 한국의 특성상 지연 학연으로 많은
도움이 되지만 일반적으로 대학도 하나의 과정이며
그것이 종착역은 아니듯이 문제가 될 수 있는 부분은
기본적인 수준 이하의 요소에 의해 결정지어진다는
거에요. 그리고 무엇보다 경쟁은 항상 본인과 비슷한
레벨과 일어난다는 것이에요 그러니 위에서 열거한
조건은 적어도 연예와의 작용에는 해당범주에 속하지
않는다는 거에요.

끝으로 중간 단락에 애기한 것은 사연속에서 자신의
플러스 요인을 나타내지 말고 적어도 본인의 문제가
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는 요소들을 애기하거나, 혹
본인 스스로 생각을 해 보면 도움이 될거 같아서 애
기를 한거에요~ 그리고 신체적인 성적 욕구에서 문
제가 없다고 예를 든것이 유흥업소 애용을 들었는데
한 두번 호기심에 갈 수는 있지만 애용은 다른 관점
에요 만일 진실되고 뜨거운 사랑을 했던 경험이 있
다면 지금의 밋밋한 감정으로 하루 하루를 지내지는
않을거 같아요~  진지하게 상담해 보세요~ ^-^)
LV guest 익명
장문의 답변 감사합니다.. 전 여친과 깨진 이유는 뭐 다들 그렇듯 사소한 말다툼이었지만, 미래를 얘와 같이 할수 있을까 였습니다... 현실은 즐거웠지만, 당시에 제가 계획하던 미래와 이 친구의 계획은 많이 달랐죠... 그리고 어떤 분에게는 사소한 문제일수도 있겠지만, 정치적인 견해 차이로 많이 다퉜습니다... 연애 초기에 그랬고, 나중엔 어느 정도 정리가 되었지만, 생각보다 맘에 남더군요... 그리고 이건 사소하지만, 연상이라는 부분도 조금은 걸렸구요.. 집에 얘기하진 않았지만, 부모님께서 보수적이시라 썩 좋아하진 않으실 것 같았습니다.. 물론 정말 이 친구가 좋았고, 다른 문제가 없었다면 부모님을 설득할 자신은 충분했지만요... 주저리주저리 써놓고 보니 이 추억도 아련하네요... 모든분들 답변 감사합니다... 좀더 생각해 보는 좋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LV 2 숙희요
8년을 일해서 안싸고 안먹고 잠 조금 덜 자고 열심히 일해서.
작년 12월달에 결혼을 했습니다.

나름 열심히 일을하고해서 1억을 모앗지만

요즘 1억으로 집을 살수 있나요~~??택도 없는 사실 골라 골라  겨우 얻은 전세 8천만원짜리 30년된 아파트..

이제 겨우 결혼 하고 꾸미는 가 싶드만 양가쪽 행사에 머 기타등등...돈이 빵구 나기 시작하네요..;

아내는 차없다고 투덜 거리고..차 언제 사냐~~그러고..ㅠ.ㅠ

결혼 전부터 주말알바를 하고 있지만 나이가 들고 들수록...체력도  한계가 오는 상황입니다..

차라리 안햇엇으면 맘이라도 편하겟다~~생각이 무척 많이 듭니다용 ㅠ......ㅠ
LV 2 atom79
결혼하고 싶다라는 생각이 안들정도의 만남만 있으셨나봐여.
좀더 기다리면 괜찮은 분이 눈에 띄지 않을까요?
LV 1 자비스코커
아직은 여유가 잇는 나이입니다
LV 1 제와피스
결혼은 하고 후회하세용
LV 3 검은딸기
연예. 여자와의 대화만 안까먹으면 돼요 ㅎㅎ
친구녀석 진짜 모쏠 ㅁ16년 차 잇습니다
이넘은 연예하는 법을 모르더군요.
LV 1 우차늬
술먹는 버릇을 가져야 할것같네요! 술은 외로움을 달래주며 술은 달콤할때가있는반면 무지무지 쓸때도있습니다! 여자를 불러돈을주며 마시는술은 내이성을 다치게하며 순수했던 마음마저 병들게합니다! 돈을주며 여자랑술먹는곳은 자제해야합니다! 외냐하면 일반인여자를 만나도 순수했던감정이 생겨나질 않기때문입니다!술을먹되 가까운 사람들과 술먹는버릇을 길러야 어딘가의 이성에게 신호옵니다! 그리고 만남이 주선됩니다! 돈을가지고 이성을만나는것은 내영혼을 죽이게될것입니다! 건전한신호가 오는곳에서 술을즐겨야
만남이주선되며 그만남으로인해 이성의신호가깃들것입니다!
LV guest 익명
* 비밀글 입니다.
LV 2 얼음공주님
조금더 기다려보세요~ 어른들 말씀에 다 짝이 있다고 하잖아요? 조급해 하지 않으면 분명 가슴 뛰게 할 여인이 나타날거에요~
혹시 모르죠? 지금 좋은 회사에 짝꿍이 계실지도? 조금 늦게 온다고 생각해도 괜찮을듯 합니다~
LV 1 도차차차
힘내세요
LV 2 ahill
d
LV 1 사로
진짜 부모님도움없으면 힘든 결혼 ...
LV 2 루나티크틱
뭐랄까..요즘 30대는 자기가치관과 라이프도 확고하다보니
정말로 이성친구가 급하지않은 경우가 왕왕 있는거같아요.
물론 외롭긴하지만, 굳이 내가 나서서 찾고싶지않달까. 사회적지위도 생기니 눈도 더 높아지고
그러면서 더 연애하기가 힘들어지는게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저도 그런분을 좋아하게되서 애를 먹고있는데ㅋㅋㅋ 오히려 상대가 적극적이면 어떨까요?
지는셈 넘어갈수도있지않을까요? ㅎㅎ
LV 1 무토리
장가갈수 있을까가 아니라....그냥 그런여자를 찾지 못한거 아니가요...? 이런 사람이면 결혼해도 될거 같아...이런사람이면..결혼해서 평생 같이 살아도 행복할꺼 같아...그런 사람을 못만나서 그런거 아니에요..그런 사람을 만나보세요 님이 좋아하는것 님이 하는것을 같이 할수 있는 같은것을 바라보며 즐길수 있는 그런 사람을요...그리고 계속 해서 소개해달라고 하세요..그래야 알지 않을까요...
LV 1 소찾명
대박이네요.......진짜 대박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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