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같이 드라마틱한 인생 사는 새x도 없을것 같음..
하.. 진짜 사랑해서 임신중이고 결혼준비중이던 전 여자친구라 년이 제일 친했던 친구새.끼랑 바람나서
그 이후로 여자 보기를 진짜 역겨워서 돌같이 했는데 요세 왜케 꼬이는지 몰르겠네요 이제 27적은 나이도 아니고
충격 이후로 제대로 된 직장도 있는것도 아니고 걍 알바나 하면서 가끔 친구들 만나면서 생명유지중인데.
두 달 전쯤에 친구 따라갔다가 그날 남자 친구랑 헤어졌다던 여자애랑 만나서 3차까지 하고 친구는 일떄문에 가고
걔량 나랑 있었는데 시간도 늦고 그냥 갈려고 했는데 안가면 안되냐고 자기집 가서 한잔 더 하자더니 그날을 뜨겁게..
다음날 그냥 쿨하게 헤어졌는데 어떻게 알았는지 그 일 이후로 계속 연락 오고 만나자면서 귀찮게하고
한달 전쯤에는 친구 결혼식이라 서울 갔다가 뒷풀이 하는데 거기서 신부측 (3살 어림) 친구들이 나를 좋게 봤는지
당시 사회 봤음(레크강사 자격증 있고 말빨이 좀 좋음 ) 서너명이 계속 연락처 물어 오고 대충 알려주고
남자들끼리 술한잔 할려고 끝내고 나가려는데 유독 한명이 나한테 가지말고 이야기 좀 더 하다 가면 안되냐면서
어버버 하길래 알았다고 친구들 먼저 보내고 둘이 이것 저것 이야기 하다가 이젠 진짜 가야 된다니까
자기가 너무 아쉽다고 딱 한잔하고 가자더니 술취했는지 연기를 한건지 갑자기 혀 짧아지고 집 어딘지 모르는데
나버리고 갈거냐면서 막 울면서 같이 있어달라고 그래서 하는수 없이 모텔 그냥 던져 놓고 갈려는데 이년이 모텔가니까
짐승됨 지가 안달나서 달려듬
이후로 몇 몇 사건도 있고 최근에는 어쩌다 길가르쳐 줘서 친해진 일본여자 한명이 자꾸 일본 놀러 오라고 하는데
내가 웃긴마인드 같기도 한데 진짜 ㅄ같기도 하고..큰 일 당하고 나니까 내손으로 우리 아기 죽인거 같아 죄스럽고
바람난 그 년놈들 죽여 버리고 싶고..
하.. 진짜 역겨운 모습 한번 보고 나니까 모든 여자들이 그냥 쓰레기년들 같아보임..
케어가 되야 나도 사람답게 살수있을텐데 미치겠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