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용준비생입니다. 몇번 임용에 떨어져 기분전환겸 새 핸드폰을 알아보기 위해 학교근처 대리점을 갔다왔습니다.
한 남성 직원이 자기한테 상담받아라고 하셔서 그쪽으로 가서 받았는데 그 분이 요금제 및 핸드폰 기종 물어볼 때부터 뭔가 불친절함이 조금씩 느껴지기 시작했습니다. 상담을 계속이어나가면서 페이백 관련해서 얼마정도 가능하나요 물어보자 얼마정도 생각하고 왔냐길래 친구가 최근에 산 대리점에서 이정도 받았다 얘기해주니 다짜고짜 나가랍니다.
그렇게 못해준다고 그래서 제가 "아... 제가 잘못 알고 왔었나봐요 혹시 여기는 얼마나 가능할까요" 물어보니 "나가요 나가" 이러는 겁니다. 말다툼이 시작 되면서 반말을 같이 섞어서 하시드라고요, 나름 교육자 길을 가고있어, 최대한 이성적으로 억한 감정을 누르면서 공손하게 말씀드렸는데 그렇게 말씀하시니 저도 화가 머리 끝까지 나더라고요 그래서 네 알겠어요 갈께요 하고 아씨 했더니 그 남자분이 아씨?? 너 일로와바 이러시는겁니다. 저도 정말 못참겠어서 뭐요 하고 말다툼이 이어졌는데
그 남자분이 대리점 뒤에 링 있으니깐 글로브 끼고 한판하자는 겁니다. 또 나갈 때 찌질한새끼 거지새끼 하면서 내쫓드라고요
그 옆에 여자직원들은 저보고 그만하라고 하더라고요 제가 몇번이나 나가려고했는데 저런 뒷말을 계속 들으니 다시 들어와서 말다툼 이어나가고
이거 어떻게해야 그 놈 엿맥일 수 있을까요 부탁드려요. 정말 엿맥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