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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팅이 틀어졌는데 제가 잘못된건가요? 객관적인 의견 듣고싶네요.

  • LV guest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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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 7416
  • 2017.02.19 19:29

30대후반 노총각입니다.

원래 낯을 가려서 소개팅같은거 마다하는 편인데 가까운 친척 어른 소개로 어떤분을 만나기로 했습니다.

첨에 연락처를 받고 카톡으로 인사하고 약속을 잡았습니다.

근데 처음 카톡 보낼때부터 확인을 너무 늦게하고 답도 한두시간이 아니라 4-5시간, 아침에 보낸거 저녁에 답오고 이러는겁니다.

만나기전에 톡이라도 좀 주고받으면 덜 불편하겠거니 하고 저는 보낸건데 자꾸 그러니 그쪽은 그런거 싫어하나보다 하고 생각했습니다. 

처음엔 바쁜가보다 했는데 몇일째 그러니까 솔직히 기분이 좀 안좋더라구요. 솔까 요새 젊은사람이 카톡확인 그러는사람 없자나요 

아직 아무사이도 아니니 그것갖고 뭐라할수도 없어서 참고 일단 만나나보자 하고 기다렸습니다. 

그리고 오늘 7시에 만나기로 했는데 연락이 안되는겁니다. 톡대답도 넘 늦고 전화해도 안받고 

정확히 장소를 정하진 않고 만날동네만 대략 얘기된 상태였는데  

만날장소가 운전해서 한시간정도 걸려서 머가 정해져야 출발을 하죠. 기분이 상해서 저도 그냥 안갈 생각으로 카톡으로 '연락도 안되고 억지로 나오는 자리같은데 나도 기분나빠서 못나가겠다' 하고 말았습니다.

그랬더니 6시30분쯤 톡이 와서는 갑자기 엎으면 어떻하냐고 저보고 뭐라 하네요. 모르는 번호라 안받았다며. 

소개해주신분 입장도 있어서 좋든 싫든 만나는 보려고 했는데 정말 기분이 안좋네요..

제글이 제입장에서 쓴거라 객관적일순 없겠지만 여러분들 의견이 궁금하네요...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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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 2 박박박123
완전 앞뒤가 안맞는데요...? 물론 해당 상황을 당사자가 아니니 단정 짓고 말할순 없지만.
어떻게 된게 소개팅을 하는데 연락온 번호가 모르는 번호다??????? 이 맥락부터가 이해가 안되네요.
요즘 소개팅 주선자가 자리로 불르지 않는이상 연락처만 던져주고 소개팅 알아서 해주는게 제 주위나 제 경험상 일반적 입니다만..
그리고 또 7시 연락 안되는 순간부터 이 소개팅은 엎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이렇게 하시라가 아닌 제 생각은 이렇다 라는것만 참고 해주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_^
LV 2 mrchild
아 전화번호의 경우, 저만 번호를 받았고 그쪽은 제가 첨부터 카톡으로 연락을 해서 그럴수도 있다고 봅니다...제번호를 몰랐던것같네요
LV 1 elipa
보통 친구를 통해서 소개를 받는 것과 어른을 통해서 소개받는 것은 상당히 다르다고 느낍니다.
친구를 통해 소개 받는 경우 보통 가볍게 대화를 주고 받지만, 어른을 통해서 소개받는 경우 실수안하기 위해 만나기 전 말을 많이 하지 않고 오히려 전화라든지, 간단한 정보만 안 상태에서 나가는 경우가 많다고 느낍니다.
아니면 소개를 많이 받다 보면 연락에 무뎌지는 사람도 있고요.

음. '억지로 나오는 자리'는 글쓴이의 짐작인데 그 짐작의 기초가 글쓴이가 정해놓은 '연락의 기본 속도'이고, 그 결과로 '기분나쁘다'라고 했으니 상대분 입장에서는 공격을 당했다고 생각했을 것 같고. 자기 잘못을 인지했다기보다는 자기 상황을 먼저 억울하다고 느껴서 저렇게 말한 것 같네요.

우선 직업 특성상 혹은 상황이 있든, 4~5시간 만에 확인했다는 것에 대해 글쓴이가 충분히 기분 상하거나 오해하실 수 있다고는 생각하지만 그 이유에 대해서 당사자와 직접 얘기도 나눠보기도 전에 지레 짐작을 한 후, 보통 요즘 사람들은 안그렇다라는 가정으로 상대를 비교하고 스스로 자존심에 스크래치를 내는 것은 위험하다 생각합니다.. 자존심이 상해 조급해지기도 하니까요. 그냥 그런 사람인가보다하셔요..
또 어떤 일이 있었다고 해도 아직 아무 사이도 아니기 때문에 답장에 늦었다는 것에 대해 설명하며 이해시켜주는 스타일도 있고,  서로 나이가 있다보니 그 정도는 늦게 답할 수도 있다고 생각하는 스타일도 있고, 굳이 신비감 없이 다 말하는 것을 지양하는 스타일도 있지요. 물론 글쓴이님이 말씀하신 억지로 소개 받은 자리일 수도 있구요. 여러가지 경우의 수입니다. 알 수 없는 상황이죠. 아마 그래서 더 이해도 해보시려 했을 것이고 참기도 해보셨다보니 기분이 더 상하신 거라 생각이 드네요.
저도 나이가 들어 소개를 받아보니 상대가 어떤 일을 하든 그 사람의 마음에 여유가 없어지는 상황이 갑자기 닥칠 때가 있거나, 소개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있는 분들이 만나기 전에 친밀해지기까지 거리를 많이 두는 경우도 있더라구요.
글쓴이가 느꼈던 감정이 무엇인지 충분히 이해가 가고 저 여자분이 예의를 최대한 지킨 것도 아니지만,
그건 글쓴이나 우리가 통상적으로 지켜야할 '예의'에 맞춰서 판단한 거고,
저 여자분은 어디까지가 예의있는 행동인지 인지를 못한 수준이다고 이해해줍시다.
LV 2 일구님
친척어른의 소개래도 다이렉트 연결이 아닐 수 있고 여성분 자체가 만남에 관심이 없는 경우입니다. 업무상 못보는 시간대가 있을건가 추측하지만 남자보다 여자가 카톡을 더 안본다고 할 순 없습니다. 관심유무는 전화 대화로 느끼는게 가장 빠르고 톡은 어렵습니다. 만나는 것 자체가 싫어도 답장을 건성으로 하고 만난 후 관심없으면 아예 대답도 안하죠. 싫으면 싫다 관심없으면 없다라고 표현해야 하는데 여자들은 그게 매너라고 여기는 경우가 있어보입니다. 그리고 카톡 프사나 상메관리도 좀 하시구요.
LV 2 쬬아용
처음 카톡 주고받을때부터 여성분이 이미 관심이 없으시네요.
처음부터 이미 결과는 정해졌는데 괜한 시간낭비했다고 생각합니다.
딱히 어떤 얘기도 하기전에 답장이 저리 늦게온경우치고 잘된경우 한번도 못봤습니다.
그냥 관심이 없는거에요.  아니면 프사를 이상한걸 해놨다거나 말이죠
그게아니라면 님이 잘못한거 하나도없으니 걱정마세요
LV 3 알렝
제나이와 비슷한 연배시네요... 요즘 여자 핸드폰에서 손떼는여자 찾아보기 힘들정도로  거의 없습니다... 저 여성분이 그여성분이라는 가정이면 제짐작은 틀리니 패스하셔도 댑니다... 일단 통상적이 요즘 여성이라는 가정하에...

4~5시간만에 연락이 오는건 몇가지로 함축해서 볼수 있죠...
1. 관심 별로 : 소개주선 어른분의 예의를 지키기 위해 어쩔수 없는 만남을 하려는...
2. 관심 약간 : 친구들의 문자등은 바로바로 확인 하지만 이분은 일단 만난것도 아니니 보구 결정...(뜸들이기 여자의 존심 ㅡ,.ㅡ)
3. 관심 있음 : 만나려는 의지도 크고, 상대분의 스펙도보면 괜찬은거 같은데 바로바로 답해주면 내가 쉬워보이니 여성의 마지막 방어?

만나는날 상황에서 보면 전화를 안받아? 그것도 모르는 번호다? 그건 위에서 말한 관심유는 벗어난거죠... 만나려는 사람의 번호를 모르는건 그날 약속을 그닥 중요히 안여기는 처사죠... 사회에서 아니 학교 다닐때만해도 중요한 발표나 만남이 있으면 상대방 전화번호 저장 하거나 알아두지 않나요? 그냥 관심 없는겁니다... 만남 자체에 존심도 아니고요 귀찮아 하는겁니다... 그러다 없으니 지딴에는 어른과의 주선이라 한소리 들으니 주저리주저리 방어 한거고요... 선이나 만남 그닥 많이 해보진 않았지만 방금전의 이런 여성분은 저도 처음 보는 케이스에 쫌 매너가 없네요... 솔직하지도 못하고... 솔직한 여성분은 진자 솔직히 말합니다... 사실 어른들께 등떠밀려서 나가는거라...그러면 전 아네 하고 만나고 차한잔하고 들어옵니다... 그냥 저도 그분의 상황을 이해해주죠... 그러나 연락이나 만남의 약속을 저렇게까지 무시하는 분은 없었습니다... 답도 일하는거 아니시면 10분내에는 꼬박꼬박 오구요... 여성붕들은 절때 손에서 폰 않놓습니다... 남성분들 꼭 알아두세요... 여자는 정신을 놓지 않는한(잠잘때?) 손에서 폰 안떨어집니다...

추) 만나기 30분전에 톡이왔다... 여기서 결정난겁니다... 만나는거 자체가 관심 없었다는... 답변이 시간상으로 알수 있죠...
  분명 글쓴이는 한시간 거리니 최소 약속 두시간 전에는 오늘 파토합시다 보냈는데 그걸 30분전에 답한거니깐요...

결론 : 잘걸러 내신겁니다... 만나서 쓸돈으로 소주 한잔 친구분들과 맛있게 드시면 됩니다...
LV 3 유베젤미남
아직 결혼을 전제로 만남을 가지기가 몹시 싫었던 분이셨는데..집안 어른들에 의해 억지로 떠밀려서 연락처가 넘어가지 않았나?? 추측해 봅니다. 이럴 때는 시간을 두고 차후에 다시 연락해 보셨으면...
LV 1 개똘아잌ㅋ…
10살 차이가 나지 않는거 같고
나이가 비슷해 보이는 사람끼리 맞선? 소개팅?을 해주시건가 같은데

그냥
이.상.한.여.자.네.요

이런 사람들로 하여금 힘을 왜 빼고 사시는지? ㅋㅋㅋ당최 이해 불가
LV 2 mrchild
나이차 많이 나는걸로 알고있습니다. 근데 이런저런 조건을 떠나서 제가 잘못한게 뭐가 있었는지가 궁금할뿐입니다 ㅋㅋㅋ 애시당초 거절을 했으면 서로 불편할일 없었을텐데요
LV 2 바텔
와 저랑 비슷한 분이 계셨군요...
저도 마찬가지로 올해 딱 40이 되었습니다,.ㅠㅠ
업체 사장님 (안지19년정도)형수님이 소개로 여자분을 소개 받았습니다...2017.01.31 그날 바로 연락하라고 하셔서 문자로 간단히
소개 문자를 보내고 연락 편한 시간대를 물었습니다.
퇴근시간이 6시라 이후에 괜찮다고 해서 전화통화를 했습니다.
그날 이번주는 선약이 있어서 다음주 수요일이나 목요일날 다시 연락준다고 해서 기다렸습니다.
다음주 수요일 문자와서 다음주 월요일이 좋겠다고 그래서 약속 시간을 잡았습니다...(주말에는 뭐한다고....)
다음주 월요일이 되니 아침에 문자가와서 갑자기 출장을 간다고...미친..ㅋㅋㅋㅋ 약속을 못지킨다고....ㅋㅋㅋ
마음을 다스리고 조심히 다녀오라고 문자를 보냈습니다. 이건 관심이 별로 없다고 생각하고 연락을 그담분터 안했습니다.
업체 사장님이 금요일 전화 오셔서 어떻게 됐냐고 물으셔서 자초 지종을 말씀드리니... 이번에 한번더 연락을 해보라고...문자로 하지말고 카톡으로 연락을 해보라고 하셔서 (확인 가능하니) 연락을 했습니다. 역시나 읽고무시...ㅠㅠ 한주가 지나
오늘 카톡답장이 왔네요 ㅋㅋㅋ 2월달이 바쁜달이라 조용해지면 연락하겠다고,,,,ㅋㅋㅋㅋ
저도 연락 안하는게 맞겠죠? ㅋㅋ
LV 3 알렝
정답입니다~ 여자는 절대 휴대폰과 몸이 안떨어집니다... 잘때와 씻을때말고는요 ㅋ
LV 2 호날두불알
정신 빠진냔이네ㅡㅡ 잘된거라고 생각하세요 괜히 만나서 시간 버리고 돈 버리고 할뻔한거 안하게 됐다고 다행이라고~
LV 1 곰탕곰탕탕
인연이 아닌거죠. 그냥 이상한 여자네 하고 잊어버리세요.

괜히 되새기며 생각하다 혈압만 오릅니다. 예의가 없는 여자분이네요.
LV 3 아하그렇구…
욕이나 함 시원하게하시고 끝내던지 아님 소개해준분이 문제이면 그분이 욕을 하게하세요~~
LV 1 dkdo2kk
그런 여자는 보통 썸타는 남자가 있거나 뭐 아무튼 새로운 남자, 그것도 나이 많은 남자 만나고 싶은 마음이 별로 없는 여자입니다.
여자 나이 30넘어가서 미혼이라면...그사람의 성향에 문제가 있는겁니다.
남자야 40까지 못하는 건 경제적인 이유가 가장크죠..근데 여자는 그런 경제적인 여유가 없어도 결혼과는 거의 상관이 없습니다
남자만 잘 만나면 되니까요.. 근데 아직 못했다? 좋은여자 아닐 가능성이 꽤 큰겁니다.
기본적으로 살아가는데 매너 없는 여자들이 대다수입니다. 그래서 남자들이 안대려간거죠
고급 레스토랑가서 보면 30대 여자들 수다떠는거 보면 백이면 백 남자얘기뿐입니다
주제는? 어떤 남자 만나서 인생 펴냐 이거죠 좋은여자 없으면 혼자 사는게 답입니다 요즘은
LV 2 kaul
30대 후반에 몇번의 소개팅을 했습니다.  근데 글쓴이 님과 똑같은 상황을 겪고서 약속을 제가 깻습니다,
답장 2~3시간은 양호하죠 반나절 하루걸려 오기도 햇고 약속도 3주내내 미루더군요 ㅋㅋㅋㅋ  그래서 농락당한기분도 들고
만날생각없는가보다 해서 열받아서 안본다고 좋은분 만나시라고 하고 다 정리해버렸습니다.

근데 더 웃긴건.....  다 다음 소개팅에서 똑같이 행동하는 여자를 소개받았습니다.... ㅡㅡ;;;;;
 카톡 확인느리고  약속미루기 관심없는답장...
 
그냥 여자들끼리 무슨 메뉴얼이 있는거 같아요  두번째는 겪어보니 열받는게 아니라 웃기더군요
앞으로도 그런 행동들 겪게되실거에요...  잘보이고 싶은건지 쉽게보이기 싫은건지 모르겟지만 솔직히 정이 안갑니다. ^^
단점만 보이고 그래서 연락안합니다 ㅋ

아 얘기한다며 안해서 추가합니다. 
채팅은 이런저런 대화를 많이하며 알아가는게 목적이고
소개팅은 만날것을 약속한거라 상대방이 꼭 대답을 다 해야할 필요는 없습니다. 간략하게 연락처 약속장소 시간 등을 알고서만 나가도 되는거구요  좋은분 만나시길 바랍니다 ^^ 서로 화이팅하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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