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분들께 여쭤볼게요.

그래도 안 만나실 건 아니잖아요
자신감을 가지세요 의안 가지고 있다고 껄끄럽게 보는 그런 여자보단
그런것에 개의치 않고 님을 사랑해주는 여자 만나는게 더 좋은 것 아니겠어요
인격적으로도 훨신 좋을테고

저는 키가 173인 여자입니다. 예전에 키가 작은 남사친 중 항상 자신감에 넘쳐 있던 친구가 있었는데 맘이 커 보였습니다.
지금 제 남편은 저보다 키가 1cm 작습니다. 물론 어떤 여자분들은 남자분 키에 목숨을 겁니다만.... 저는 제가 커서 그런건지 그리 신경쓰진 않는데 제가 높은 굽을 신으면 건 180인데도 불구하고 연예시절 제 남편은 개의치 않았습니다. 그런 모습에 이 사람은 그래도 맘이 큰 사람이란 생각에 결혼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어떤 여자분들은 신경쓰겠지만  님이 더 맘이 큰 사람이 되시면 어떤 여자분들은 개의치 않으실겁니다. 희망을 가지시고 자신감에 있게 사세요~~!! 그럼 더 멋져 보입니다!!

무조건 자신감...이에요 자존감 높이세요 남들 신경쓰지 마세요 그런부분까지 안고갈수있는 여자를
만나려고 노력하고 계속 만나세요  그리고 도전자체도 안하는거 자체가 불행한거에요
시간은 흘러가는데 흘러가는 시간은 인간은 못잡아요 더 늦기전에 용기내서 먼저 도전하세요
어차피 한번사는인생 너무 많은 고민 하지마세요

저도 자신감 자존감 공감입니다. 안그러시겠지만 혹시 누굴 만나시든 '너는 나보다 더 좋은 사람만나야되는데' 라던가 '니가 왜 나 같은 사람 만나는지 모르겠다'던가 사고로 트라우마나 아픔이 있다는걸 여러번 강조하면서 여친이 말실수했다고 자격지심으로 화를 낸다거나 이런거 조심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제가 경험해봐서 팁이랄까요^^;;
제가 의안 쓴 사람 한번도 본적은 없지만 사람은 겉모습이 매력의 전부가 아니잖아요. 다른 장점이나 매력을 부각시키시고 약점을 쿨하게 인정하고 본인부터 신경을 안쓰면 저는 눈이 의안이어도 아마 만날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