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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력증에빠진 23살..인생선배님들 도와주십시오 ..

  • LV guest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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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 9063
  • 2016.10.26 11:30
일단 제소개를 하자면

인문계 초중고등학교를 나와 문과로 수능을 봤다가
올4등급받고 재수선택을하고도 게임 유혹을 뿌리치지못하여
또 올4등급으로 지잡대를 가게됩니다. 근데 어디서본건 있어가지고
취업잘된다는 기계공학과로 가는데 공부도못한제가
어떻게 따라가겠습니까..1학기 학점 2.1찍고 도피하듯이 군대로
가게되는데 갔다오면 어떻게든 되겠지 마인드로 23살 전역하니
남은건 더나빠진 머리와 나이만먹은 시궁창같은 현실이었습니다.
이번중간고사도 전공시험 거의백지로내서 c.d정도 받을거같은데
1학년이 이런데 2학년은 어떻게 따라가야되나 싶고..
책을 펴도 다모르는거니 엄두도안나고..더안하게되고..인생망했다고생각되어
점점 무기력해지기만합니다..
잠도 편하게못잡니다 ㅠㅠ걱정만 많고 공부는안되고

요즘따라 제가 공부할머리가 아닌가싶고..저는 공부만못했을뿐이지
착실히 수업듣는아이였는데..중고등때 양아치와 제가다를바가없는것같고..
저같이 애매한 애가 답이없는거같습니다진짜ㅠ 아예 공부가아니였으면 다른길로 갔을텐데
재수한시간 너무아깝고

연애도 한번도못했습니다 ㅠㅠ 학교도 남초학교라 여자가없고..과도 공대..
학교도 너무재미없어서 애정도 안가고 그냥 오기가싫습니다..
항상 주말마다 서울 내려갑니다..

진짜 어떻게 해야할까요?
죽어라하라는데 그게말처럼 쉽지가않습니다 인간은 쉽게 변하지 않더군요..

전자퇴하고싶은데 부모님께서 회사에서 등록금 나오니 졸업만하랍니다..
학고만 간신히 면해서
근데 대학을 학점 2점초반대로 졸업해서 남는게 있을까요?
4년제졸업장이 한국현실에선 그래도필요하다고 거기라도 졸업하라는데
맘같아선 자퇴하고 1년 수학공부해서 전문대가서 대기업 생산직가고싶습니다.
그럼 25살에 입학해서 27살에 취업을 하겠네요 너무늦은거 아닌가싶기도하고

아니면 인문계로 전과해서 어차피 우리대학인문계는답없고
공무원준비할까요 사회복지학과로 가서 자격증따고
근데 요즘 다 공무원준비라..저같은 의지박약이 수많은 경쟁자를
제치고 합격할지 회의감이들고 진짜 안되면 폐인되는 지름길이라

아니면 그냥 내년부터 고졸로 생산직이라도 들어가서 일을할까..
지금 돈이라도 모으면 결혼은못해도 늙어서 막노동 하지는 않지 않겠습니까
저는 몸도약해서 막노동도못하는데ㅠㅠㅡ

정말 답답합니다..왜 나는 고2때 문과를 갔으며
게임에 중독되었을까..지금은 전역하고 한번도 게임 안했습니다
제과거가 너무한심스럽습니다..차라리그때 연애 하거나 신나게놀걸
공부안할거면 ..쓸데없는게임만..

하정말 한심한자식 욕좀해주십시오
전역하고 알바할때만해도 뭐든할수있다는자신감이있었는데

지금은 무기력하기만 합니다..
맨날 누워서 유튜브 아프리카티비 인생이불안해서 인터넷
이러고삽니다

절박하지 않은거겠죠? 하...
인생선배님들의 많은조언부탁드립니다ㅠㅠ


추천 9 비추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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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 1 드보르자프
진짜 절박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바꾸고 싶다면... 본인이 먼저 바뀌어야 하지요.

잠 줄이고.. 인터넷 줄이고... 공부하세요. 모르는 거 있으면, 교수님 찾아뵙고.. 괴롭히세요.

군대 안갔다온 대한민국 남자 별로 없습니다.
(참고로 전... 대학 1학년 때, 학사경고 받았습니다. 수업도 안들어가고... 시험도 안봤어요. 물론, 실연당해서 그랬지만...)

저도 군대갔다와서 똥멍청이 머리로... 교수님, 선배님 찾아뵙고... 정답없는 책... 노트에 정답 만들어 필기하고...

동기들, 후배들 빌려주고 했습니다.

한숨만 쉰다고 해결될까요? 어려운 거 알고 있지만... 정말 절박하다면... 도전해보세요.
LV 4 베비유
아직 배가 부르신듯.. 절박하다면.. 저런 생각 자체도 안들터인데요..
생각만하고 실행에 옮기시지 않는것은 말고 행동이 다른것 밖에 안되네요..
몸이 약해서 막노동을 못하고.. 이건 이래서 안되고.. 저건 저래서 안되고..
언제까지 신세한탄만 하실런지요~
아무리 똥머리라고 해도 계속 하다보면 머리에 남기 마련입니다.
학점 관리도 회사들어가실때 중요한거죠.. 관리 잘하셔야 입사할텐데..
자기가 하고 싶은걸 찾으세요.. 그게 우선이라고 보여지네요.
LV 1 규네
대기업 생산직을 우숩게 보는군요....
일단 대기업 생산직 추천인 없이는 입사 거의 못합니다...
집안에 대기업에서 잘나가는 부장 이상급 또는 임원 정도 한명 있으면 모를까?
어쩌다 생산직 공채 채용 하더라도 2년재 관련전공자 장학금 받는 취업순위 상위권만 학교로 추천서 갑니다...
빨리 정신차리세요..23살도 늦은 나이는 아닙니다..지금이라도 정신차리시면 다행입니다..
취업만이 인생에서 성공한것은 아니지만 물론 망하지도 않는 길이죠
그래도 고향 친구들보면 고급외제차끌고 다닐정도로 성공한 친구들은 다 사업하는애들이지만...
LV 1 할수있어해…
저는 22살때 전역해서 23살에 바로 취업했습니다.
자소서가 아닌 글로 봐주세요.
5년 대기업 현장직에 근무하였구요 지금은 그만 뒀습니다.
왜 그만뒀을까요?
제가 잘하는게 많아서? 돈 많이벌어서 지겨워서..? 놀고싶어서? 아닙니다.
고등학교 졸업후 바로 군대 입대를 하고 전역 후 입사를 하여 5년간 28살때까지 일을하였고
해본게 없어서 그만두었습니다. 이 길이 맞는것인지 똑바로 가는것인지 내가 과거때 해보고 싶었던건 뭐고 생각하였던건 뭐였는지
전 대학도 가질않았어요 공고 출신 졸업자지만 깨끗하게 포기하고 입대를 하였고 일을 하였습니다.
이건 제 주관입니다. 글쓴이님이 하시고자 하는일 모두 잘 되기 바라며 인생에 선배는 있듯이 뭘 하라! 이렇게 강조하는 사회는 없어져야생각합니다. 정말 하고싶은일 남들에게 하여도 부끄럽지 않을일을 하면서 살아가시길바랍니다.
LV 1 호떠기
안녕하세요 남 일같지 않아서 글 잘 안 올리는데 올려볼게요~~ 저도 지금은 군대 갔다와서 부모님의 과잉보호아래 자라서 머리는 좀 좋은데 공부를 하기 싫어해서 할 줄 아는 거라고는 힘 쓰는거나 집안일 예를 들어 설거지나 쓰레기봉투 묶어서 버리기 빨래하기 청소하기 이외엔 아무것도 할 줄 모르고 자격지심을 굉장히 많이 느꼈습니다 특히 군대에서나 사회에서나 어버버.. 뭔가에 두려움에 가득찬 사람이였죠... 특히 학창시절이나 군대에서나 외모지적도 많이 받구요 일은 열심히 하려고 노력은 하는데 몸도 안따라주고 군대 가기전에 뭘 해본게 없으니까 누가 시키는 거도 제대로 못하는 그런 사람이였는데요.. 물론 지금도 부족한게 너무나 많습니다만 대신 지금은 뭔가를 하려고 하는 의지가 생겼다는 거예요 저도 군대전역하고 1년동안 대학교 다니면서 취업걱정하고 님처럼 막노동하기는 싫고 또 뭔갈 하려니 되게 막막하고 하기 싫고.. 무섭고 세상탓하게되고 그런데 친구들이랑 술자리 가지면서
이런 얘기를 하는데 뭔가 도전을 해보라고.. 경험을 해보라고 하더라고요 저는 전문대 사회복지학과나와서 편의점 아르바이트하고
광화문역에서 불교행사 무슨 설치같은거 노가다 하루치도 해보고 야간택배 상하차도 해보고 아파트 헬스시설 관리하는 단기간 알바도 해보고 했는데 결국 경험이더라고요 남들도 다 힘들게 살고있고.. 저도 지금 24살인데 님도 절대 늦은게 아닙니다 우린 아직 젊어요! 아... 참 그리고 저는 지금 사회복지공무원 준비를 하고 있어요~ 물론 6개월 정도 준비해서 본 시험에서 떨어지긴 했지만 뭔가 머리속에 지식이 쌓이는 거 같고 내가 무언가를 위해 열심히 도전하고 있구나라는 마음이 이런 불안감을 좀 해소해 준거 같아요 ..
LV 1 호떠기
지금도 물론 부족한 게 너무 많아요 아르바이트 배우면서도 심지어 저보다 어린애들이 답답하다고 저한테 배우는게 느려서ㅎㅎ
지금 운전면허증도 있는데 운전도 멀리못합니다 그냥 동네 돌아다닐정도?  연애도 한번도 못해본 모태솔로구요
님도 뭘 준비하든 시작을 해보세요 시작이 반이라는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니에요 인생에 답은 없는거 같아요 그 길을 개척하는 건 자기 자신이죠 그리고 모든 것은 경험에서 비롯된 거구요 연애든 사회생활이든  아직도 마음이 안잡히신다면 새벽 5시에 일어나셔서 씻고 아무 지하철역에 가보세요
특히 1호선 새벽인데도 첫차타고 출근하는 직장인들이나 하루돈벌고 하루사는 노인분들도 있고 저같은 공시생처럼 노량진 가서 공부하려고 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뭐든 도전해보세요 그리고 두려워하지 마시고요 처음부터 잘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아 그리고 힘(에너지,활력)이 없으시다면 밥 삼시세끼 꼭 챙겨드시고 운동 무조건 일주일에 3~4일정도 하루에 1시간에서 1시간 30분씩 해주세요 이게 은근히 긍정적인 에너지가 생겨서 활력도 좋아지고 밤에 잠도 잘 오구요 부정적인 기운을 확 가시게 한 답니다.  햇빛도 자주 쐬어주시면서 산책 좀 하시고 햇빛 너무 안 쐐도 우울증걸려요 비타민D(뼈튼튼), 멜라토닌(잠잘오게해주는 호르몬)도 모두 햇빛에서 나온답니다. 사람들 많은 데가서 힘 좀 얻으시고 친구들이랑 저녁술자리 함 가져서 고민 시원하게 털어놓으시고 아니면 혼자서 멀리 여행 다녀오시는거도 추천해요 여행 갔다오면 세상보는관점(견문)이 넓어지거든요. 자립심도 생기고 지금 부정적인 에너지가 몸을 지배하고 계신거 같은데 긍정적인 에너지를 받을 수 있게 머리속에 주파수를 바꾸셔야 될 거 같아요 꿈꾸는 다락방이나 시크릿같은 자기계발서 읽어보세요 아니면 시중에 파는 어느 좋은 책도 좋습니다
책은 항상 옳은 거니까요 ㅎㅎ 아는 만큼 보인다고 아직 좌정관천상태에 계신거 같아 보는데 자꾸 제 2년 전 생각이 나서 글올려봐요~  저도 딱 그 상태였거든요 ㅎㅎ 흠... 말이 너무 길어졌군요 전 진심으로 비록 인터넷이지만 당신을 응원합니다
님 같은 분들이 정말 많을 거예요 대한민국에 괜히 청소년실업문제에 결혼기피현상 초등학교 학생수 줄어드는 현상이 생긴게 아니죠  제가 봤을때 세상을 바꾸기보다 자기 자신을 바꾸는게 빠르지 않을까요? 얼른 힘내시구요^^ 홧팅하세요~~
LV 2 나는미쳣다
글 잘안쓰는데 너무 답답해서 글하나 남깁니다.
연애고 학교고 다 에효.. 길게 말해 뭐합니까..
진짜 스스로 잘아네요 절박하지 않으니까 힘이 안나는 겁니다. 절박하면 초인적인 힘이 나옵니다.

[ 공부도 못하고... 연애도 못하고.. 활동적이지 않으니 운동도 못할거고... 잘하는건 시간을 죽이는거랑 유투브 보는거?
또 자기전에 쓸모없는 고민하면서 잠도 재대로 못자는거랑요. 님이 그렇다는게 아니고 예를 든겁니다 ^^]
이런 글을 보면 뜨끔하신가요? 반성되시나요?
그럼 아직 할수있는겁니다.

공부도 하던 사람이 잘하고 연애도 하던 사람이 잘하는 겁니다. 뭐든 먹어본 사람이 잘먹죠...
님같은 경우에는 군대가 딱 답일것 같습니다.  공무원 시험 준비하면 잘할 것 같나요? 없던 의지가 생길까요? 네이버에 카툰연재갤러리 치고 작성자 SEPIA 검색해서 공무원 만화 하나 봐보세요 그렇게 될게 뻔합니다. 전문대가서 취업하면 잘버틸까요??

장난 치는거 아니고 군대가서 말뚝박는것도 고려해보세요.
 안정적인 직장에 여러가지로 좋습니다. 하라는 것만 하면되고 학벌도 중요하지 않습니다. 곰곰히 생각해보시길. 지금 가서 말뚝박으면 늦지는 않은 나이입니다.
LV 3 우히릴리
* 비밀글 입니다.
LV 1 갈웋앟니
"주말마다 서울로 내려온다"
라는 표현을 하셨는데 혹시 이북에서 학교 다니시나요 ??
LV 5 헌트
서울 윗쪽지방에 사나부지.. 경기도 파주에서 서울로 내려가지 올라가겠나.. 강원도 화천에서 서울로 내려가지 올라가겠어...

외국인이십니까 묻고 싶네..
LV 2 앤디형
님이 외국인 아닌가요?
서울로 상경한다고 하지 하경한다고 해요?
우리나라에서는 어느 지방이든... 서울이 제일 높은 곳입니다.
LV 1 으라차차구…
지금 본인 문제파악은 하고있는거 같은데. 잘 안되쥬?
제가 동생들이 항상 질문자님과 비슷한 말을 하면 해주는 말이있습니다.
더. 더 열심히 놀아. 더 열심히 바닥쳐봐. 더 내려가. 아직 들내려갔네.
대신. 딱 하나만 명심해라. 죽는다는 생각도 하되. 결코 행동으로 옮기지 마라. 그게 마지노선이다. 딱. 거기까지만 갔다와라. 가라.

그렇게 더 스스로 한심해서 죽고싶어지면 사람이 어떻게든 사람답게 살아보려고 아등바등 거리며 기어올라오더라구요.
그때 딱 하나만 기준 잡으면 됩니다. 이제 뭐로 어떻게 벌어먹지? 이 질문이 떠오르거든 몇년후 내 새끼가 내 직업 부끄러워하지 않을 직업. 딱 그거면 됩니다.
LV 2 러브러브야
아.. 다 쓰다가 지워지고 지워지고 레노버 노트북 쓰지맙시다.ㅋ
님.사랑속에 크셨군요
무섭습니다. 타자또 끊기고 유유베로 돌아갈까..근데 이거 쓰다 날샐듯,ㅋ
LV 2 러브러브야
또 지워졌는데,,ㅠ
저도 님같은 글도 써보고 그랬습니다.틉
지금은 언 30을 넘어 32 결혼도 하고 돌 안된 이쁜 딸이 있는 철없는 인생선배입니다
LV 2 러브러브야
정말 날새겠네요., 미안합니다.
도움이 되는짓좀 하려다 이거 안도ㅣ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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