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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재촉하는 남자친구......

  • LV guest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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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 9153
  • 2014.10.07 05:29

전 여자고 일한지는... 3년차 됐구요. 27살이고..

남자친구는 29살이고 취준생이에요. 

제가 가끔 친구따라 봉사활동을 가는데, 남자친구는 거기서 만났어요. 사귄지 2년됐구요.

 

저는 결혼생각이 크게 없는 사람이라, 남자친구랑 사귀기전에도 이 문제에 대해 확실히 말했어요. 

결혼은 언젠가 할 수도 있지만 안 할수도 있고, 몇 살 전에 꼭 할거야 이런 마음은 없고 다만 좋은 사람이 나타난다면 하고 싶다, 그리고 그 좋은 사람은 물론 오빠가 아닐 수도 있다. 이렇게 말했던 것 같아요.

남자친구는 다 이해한다고 자기랑 사겨만 달라고 해서, 남자친구도 크게 결혼 생각 없는 줄 알았구요. 

 

근데 이제와서 결혼을 재촉하네요.

결혼 적령기인 자기를 2년이나 붙잡아뒀으면 책임지래요. 

내가 처음부터 결혼생각 없다고 말하지 않았냐 했더니 장난인줄 알았대요

 

어이 없었지만 재촉하거나 말거나 들은체도 안하고 지냈는데 

얼마전에 카페에서 제 노트북으로 자기 계정 pc카톡 로그인해서 놀다가 잠들었더라고요. 

그러면 안되는데 호기심에 이것저것 뒤져보는데 친구들끼리 한 대화 내용에서

ㅇㅇ이(저)가 끝까지 결혼 생각 없다고 하면 그냥 임신시켜 버리라고, 실수인척 몰랐다고 하면 별 수 있냐 ㅇㅇ이 성격에 낙태는 안할 것 같은데 그러면 그냥 결혼하겠지 뭐 

이런식으로 지들끼리 농담한걸 봤는데 진짜 소름이 쫙돋았어요. 

자고있는 남자친구 깨워서 울면서 이거 뭐냐고 너 진짜 이런 애였냐고 역겹다고 따졌는데 

남자친구가 처음에는 모르는 척 하다가 나중엔 오히려 저한테 짜증내더라고요. 대체 결혼하기 싫은 이유가 뭐냐고 절 이해 못하겠대요. 아무튼 그렇게 얘기하다가 일단 시간을 좀 갖자고 하고 집에 왔어요. 

 

이게 좀... 말장난일수도 있는데 전 결혼이 하기 싫은게 아니라 아직 별로 할 생각이 없는 거거든요.

독신주의는 아니지만, 아직 결혼에 대한 준비가 덜 된것 같아요. 

제가 생각할 때 저는 아직도 정신이 미성숙하고 어린애마냥 철없는데, 책임질 가족을 만든다는게 이른것 같고

원래 아기들 좋아하지도 않는데다가, 심지어 내 자식 내 아이를 엄청 간절하게 원하는 것도 아닌데 무작정 낳아놓는다고 없던 모성애가 생길까 싶기도 하고..  

뭣보다 결혼이 둘만 좋아 하는게 아니잖아요. 상대 배우자의 가족과 그 집안의 문화와 정서가 한방에 넘어오는건데 

진짜 생각만해도 부담스러워요. 그리고 남자친구네는 교회다니는데, 결혼하면 교회도 다녀야 될 거 같고 ㅠㅠ..

 

더 쓰자면 끝도 없겠죠 ㅠㅠ..

아무튼 남자친구한테 저런거 말했더니 자기가 다 쉴드쳐줄수있다고 자기만 믿으라는데 

음... 전 여전히 결혼에 대해 별 생각이 없거든요. 

아 그리고 2년동안 거의 모든 데이트비용을 제가 다내서... 모아놓은 돈도 솔직히 없구요.

남자친구도 아직 취준생이라 결국엔 또 제가 결혼에 드는 거의 대부분의 비용을 부담해야 하는건데 

그렇다고 대출끼고 빚져가며 결혼할만큼 제가 결혼이 엄청 하고싶은것도 아니라서..

결론은 해도 그만 안해도 그만인데 (굳이 따지자면 안하고 싶은 마음이 더 크지만) 이런 마음으로 결혼하면 안되는거겠죠?

어중간한 마음으로 결혼하면 많은 사람을 힘들게 하는 거겠죠...?

 

남자친구가 싫은건 아니고 아직 좋긴 좋은데

결혼때문에 헤어져야 하나 해서 착잡하네요. 

제 생각에 우리 아직 늦은 나이도 아닌데, 어리지 않을뿐이지 아직 젊은데 왜 결혼때문에 이렇게 스트레스 받아야 하나 싶고 그러네요. 

오늘 화요일에 퇴근하고 만나서 얘기하기로 했는데 마음이 복잡해서 잠이 안와요. 

벌써 5시 넘었네 ㅠㅠ 출근준비나 해야겠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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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 2 욥히
남자분이 취준생인데 결혼을 원하는 자체가 이상해요.
근데 남자분이 결혼에 대해서 그렇게 고민하신다면
여자분도 남자분께 나는 몇살정도에 결혼할 생각이고 우리가 지금 결혼하기에는 어떠어떠하고 결혼을 위해서 이러이러한 준비를 해야지 결혼을 할 여유가 생길것이다 등등 계획을 말해주세요~ 그럼 남자분도 납득하시고 정말 결혼을 하고싶으시다면 자기도 취업에 집중한다던지 계획을 세울것이고 믿음도 생기실거같아요. 임신이야기는 그냥 남자들끼리 장난으로 한소리일수도있겠죠. 여자분이들으면 기분나쁘실테지만요~
LV guest 익명
요즘에 결혼하고 여자가 돈 벌고 남자가 집에서 놀고있는 백수가 의외로 많습니다
잘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결혼은 현실 남자는 경제능력이 없으면 답없습니다
LV 2 AkBal
좀더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생각을 하셨으면 합니다 ..........
남자분이 아직도 "취업준비생"  그럼 결혼하면 무엇으로 생활을 합니까?

결혼은 절대적인 현실 입니다 연애가 아니에요
나중에 후회하는일 없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
LV 5 만수씨2
윗분도 말씀하셨지만 결혼은 현실입니다. 결혼전에는 모든 것을 지켜 줄 수 있었는 듯 싶었지만 결혼하고나서 오랜 시간이 지나니까 많이 무뎌지고 안지켜지네요. 진지하게 이야기 해보세요.
LV guest 익명
좋아서 해도 1년안에 이혼하는 커플이 생기는 마당에 하기싫은 결혼 등떠밀려 하면 후회할 확률이 80퍼센트는 될껍니다

다른사람 만나세요~ 남자는 어디에나 있고 좋은남자도 어디엔가는 있습니다.
LV 2 하늘제휴
결혼은 솔직히 현실이거든요.
29에 취준생, 2년간 데이트비용 부담.
게다가 29살에 친구들과 저런 수준 낮은 대화 수준을 봤을때
그밥에 그나물

저라면 죽어도 안합니다. 크게 비전이 보이는 남자가 아니네요.
LV 3 발롱도로
결혼은 현실이죠 서로 희생해야 하는부분도 많고
님이 상대방을 책임질 용기가 있으시다면 결혼하시면 됩니다
LV 1 공백없징
전 결혼 하면, 아이가 먼저 생각나요. 결혼하면, 애키우면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잖아요.
아이를 잘 키워줄 수 있는 배우자(가정적인 남자)가 결혼 상대라 생각합니다.

 주변에 결혼 10년차 20년차 이러신분들 봐보세요. 서로가 좋아서 같이 사는게 아니라.
아이때문에 같이 사는경우,정때문에 같이 사는 경우가 허다 합니다.(제 주변만 그럴 수 있지만요)

 결혼은 아이가 가지고 싶을때 하시고, 배우자는 같이 아이를 잘 키워 줄 수 있는 사람 만나는게 좋다고 생각해요!

 지금 만나시는분과 결혼 이후에 있을 문제 점들에 대해 같이 이야기해보세요.(집, 아이, 가사 분담 문제등등)
이런것도 생각 안하고 결혼하자고 조르는 사람이라면, 빨리 관계를 정리하는게 좋을것 같아요.
LV guest 익명
댓글들이 저와 생각이 다 비슷하네요..
지금 드는 생각은 이분은 취업 준비한다고
하지만 아예 할 생각이 없는듯 하고
제가 그나이때 생각이 나는군요..
그 남자도 그랬었거든요..
난 오빠랑은 오빠 절대 정신 못차리면 결혼 못한다했어요..
그당시에 난 결혼 생각도 없었지만..
데이트 비용 거의 내가 다 댔거든요..
그리고 임신시켜서 결혼하라는 친구든 허참..
전 일년전에도 그런일 잇었어요..남자 성격은
정말 좋은데 월급 박봉이었어요..
부모님 반대도 심하셨고 무엇보다 집 장만할 돈도
이사람 없었죠..
결혼은 정말 현실입니다..
글쓴이님 남친은 결혼해도 님이 더 힘들어져요..
그러니 헤어지는게 맞는듯 해요..
님을 정말 진심으로 배려하고 사랑해주는 남자
만나세요.. 능력이 있고 준비된 남자를요..
적어도 전세집 마련 할 수 있는 남자를요..
현명하게 판단하시고 독하게 마음 먹고 헤어지세요..
LV 1 왕똥
전 결혼함. 애기 딸하나 있음. 몇가지 이야기 한다면....
1. 임신시켜라하는 말...농담일수 있음. 본인도 그런농담 한적있음....다름 친구들한테....웃자고...예를들면 "야 , 애인만났는데 애인 집이 부자고, 등등등 잘나간다.......하면 임신부터 하고 보라고......부잣집에다가 외동딸이다??그럼 데릴사위로라도 들어가 살면되지 뭐가 문자냐??"

이런 농담....인간성보이니 인격떨어이지니 해도 여튼 여러 남자들이 술자리??친구끼리 흔하게는 아니더라도 할수는 있는 농담(??)이라고 하긴 뭐하지만 할수 있는 말입니다...

2.. 취준생..직업..데이트비용...등등 돈에 관련해서는

솔직히 위에 어느분 이야기 하신것처럼 시간지나고보니 아내분께서 왜결혼한지 모르겠다고...미쳤다고....하신이야기......
그모든 여건을 감당할만큼 아니 그보다 더 사랑했으니깐 가능했던겁니다....

결혼?? 그냥 좋은감정가지고 하는게 아닙니다.

윗분처럼 서로 미친듯이 사랑해서 서로를 끔찍히 위한다거나...

젤것 다 제보고 상황 맞는 사람끼리 하는게  결혼입니다.

3. 3자입장에서 보는 시선.?

제가 볼땐 그냥 딱 연애수준??이네요..잠자리는 가지고 있지만 요즘 고딩들도 사귀면 잔다고 하덥디다....

과연 정말 사랑해서 허락했나요??? 남자가 일방적으로 좋아해서...요구해서....그런데 이남자가 싫지는 않아서...

그러다 보니...서로 사귀고 만나고 한듯 하군요....

시간이 더 흐른후 본다면 제가볼땐 시덥잖은 사랑같습니다.

심각히 한번 생각해보시고....

여우가 되세요....

요즘 김치녀니 뭐니 말이 많아도 현실으 김치녀라고 하는 여자가 떵떵거리며 행복하게 사는 시대입니다..

외모 좀딸려도...키 작아도....집에 돈있고 능력있고 한집으로 시집간 친구들이 학창시절 잘나가던 친구들 부러움 받으면서

살고 있다 이겁니다...결혼이 사랑으로 된건지 조건으로 된건지는 모르지만

그만큼 결혼생활에서 경제적인 능력이 차지하는 비중은 상상 그 이상입니다.

좋은밤되세요~
LV 1 몰락인생사
음.. 결홍은 중요한 일이니 신중히 생각해보시고 결정하세요....
LV 2 내가니가
이미 글을 올린 순간
답이 나온거 같은데
굳이 조언을 구할 필요 있나 싶은데요 ㅎㅎㅎㅎㅎㅎ
LV 2 맥주는MAX
기분안좋고 먹기싫은거 드시면 체하시죠 ?
억지로 하지마세요
LV 1 풀풀빵
제생각에도 조언안구해도될듯싶네요
근데 남자친구들끼리는 저런 말 그냥 위로한답시고 장난으로 저렇게 말할 수는 있을거같으니
그리 기분안나쁘셔도될듯해요
LV 1 검정말
안하면 되지요.. 뭐.. 그런걸... 여자가 하고 싶을때까 옵니다.
LV 1 몰라임마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LV 2 polarisjin
풀풀빵/ 진짜 생각하는 수준하고는. 그게 말이나 된다고 지금 하는건가요? 가진 능력도, 재산도 없으면서 무작정 결혼하자고 조르자는 남자나, 정신차리라는 말은 못할망정 안되면 임신이라도 시켜서 억지로 결혼하게 하라는 막말 하는 친구나 그밥에 그나물이네요. 끼리끼리 어울린다고 친구들 하는 대화만 봐도 답 딱나오는데요. 진짜 입장 바꿔서 생각좀 해보세요. 장난으로 할말이 있고 해선 안될말이 있는거죠. 본인이 그런말 들었음 기분안나빴겠어요?
LV 2 시루짱
직장도 없는게 뭘 믿고 결혼... 이거 여자 등골 빼먹으려고 하나... 결혼 하지 마시길... 제대로된 남자면 직업도 없는 자신이 부끄러워서 절대 결혼 하자고 말못하죠... 결혼하는 순간 님 그녀석 뒤바라지 엄청 해야할거 같네요...
LV 2 스나이퍼71
결혼할 생각 없으면 안하시면 됩니다. 제 아는 사람 중에도 이런 케이스가 많았는데 모두 헤어졌습니다. 분명 결혼생각 없다고 말 했는데도 결혼을 재촉하는 상대와는 안맞는거죠. 결혼은 내가 주체적으로 하는겁니다.  결혼, 출산, 육아는 지금까지 님이 살아온 인생과는 완전 다르고 매우 많은 책임이 필요하구요, 차라리 혼자가 낫지, 배우자와 자식, 시댁이나 처가댁이 생기는 겁니다 아주 괴로운 일 많아요~~~~~~~상상할수도 없는~~~내 의지, 인내심으르 초월하는~~~ 그러니 꼭 계획하에 매우 괜찮은 사람과 하시길.
LV 1 은인SK
재촉 하는거 보면 당신 보다는 결혼이 더 중요한가 봅니다
LV 1 마또르
결혼생각 없으면 헤어져야죠. 남친은 저렇게 원하고 글쓴이는 반대하는데 어쩔수 없습니다.
좋아서 잡고 있는것도 서로 독이에요
LV 1 VGT
그 남자와의 결혼생각이 없는건지, 아니면 그냥 결혼생활 자체가 아직 하기싫어서 뒷전으로 미뤄두는건지 자신에게 진지하게 물어보세요 윗분들 말씀대로 냉렬한 말일수도있겠지만 결혼은 재미? 호기심? 절대 아닙니다. 무조건 현실입니다. 결혼함과 동시에 남자는 가정을 위해 열심히 뛰어야하고 여자는 그걸 뒷받침해줘야하는게 아직까지 대한민국의 현실이죠, 그 반대인 가정도있지만요^^;;
남자친구분이 아직까지 취준생이라...글쎄요 저같으면 그 남자와의 결혼은 반대할꺼같은데요?
LV 1 기타왕
남자들끼리 장난으로 심한말 할 수 있다지만 저건 아닌듯
LV 1 묘한여자
일단 카톡의 대화내용은 남성들은 거의 그런 생각을 한다는겁니다
그렇다고 나쁘게 생각하거나 여자를 무시하는건 아닌것 같고 잠자리를 그냥 단순히 해결방법으로도 생각하는듯 싶습니다
일단 애정싸움에서도 오래된 연인이나 그런 경우에는 거의 남성인 친구들이 말하는 해결방법의 한가지는
무조건 잘못했다하고 덮치라(?)는 겁니다
이건 여성들이 생각하기엔 최악의 방법이지만 남성들이 생각하기엔 그렇게 하루  지내고 나면  다시 사이가 좋아지겠거니 하는 생각들이 있더라고요
남자와 여자의 다른 점이랄까요? ㅡㅡ;;;

그리고 님이 결혼 생각이 아직은 없고 남자친구분은 결혼을 하고 싶으신거지요?
신중히 잘 대화를 해보신뒤에도 님의 생각에 변화가 없거나 남친분이 기다릴수 없다면
헤어질수 밖에 없겠죠
확신이 없는 결혼을 하는것도 문제고 결혼 하고 싶어하는 사람을 결혼 생각이 없는데도 잡아두는것도 상대방에겐 예의가
아니니까요
참고로 전 독신주의라서 헤어진 적이 있거든요
그 사람과 결혼하고 싶진 않았지만 사랑해서 헤어지고 싶지도 않았지만
상대방을 위해 놓아주었다고 표현해야할까요?ㅠㅜ
LV 1 Tamu
근데 남자친구분은 자기 뭐 믿고 결혼을 하라고 재촉하는건지... 취준생이라고 쓰셨는데 데이트비용도 글쓴이가 다 내셨다고 그러셧고... 결혼이라는게 서로 가정을 꾸리는건데 직장도 없는상태로 결혼을 재촉한다는거 자체가 저는 이해가 안되네요... 만약 글쓴이가 제 가족이거나 친구였다면 그냥 헤어지는게 낫다고 과감하게 말해버리고 싶을 정도로 남자친구분께서 결혼에 대한 정확한 개념이 없으신것 같습니다. (물론 결혼자금이나 등등은 부모님이 부담해주신다고 해도 결혼이라는게 처음 시작은 남편과 아내가 시작하는 거니까요... 참고로 남자쪽 부모님께서 집 마련해주시고 시댁한테 잡혀사는 경우 많이 봤습니다.)
글쓴이께서 정말 남자친구분을 사랑하시고 당장 헤어질 마음이 없으시다면 지금 재촉하는게 고민이시라는 건데 솔직하게 말씀하시는게 좋을것 같네요.
'혹시 결혼에 대한 생각이 있다고 해도 지금 너랑은 할 수가 없다. 결혼을 할 준비가 안되어있지 않느냐. 너가 취직을 하고 회사에 적응을 한 후에 그때가서 다시 생각해보자' 라는 식으로 말을 하는 것을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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