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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살입니다. 제 고민들어주세요...

  • LV guest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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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 9042
  • 2016.05.16 13:33

헛소리하실거면뒤로가기부탁드려요


잘읽고진지한답변부탁드려요. 폰으로 써서 띄어쓰기가 맞지않을 수 있어요.


지금3개월쯤된여자친구가있습니다

동갑이고19살입니다. 저와사귀기전에..중3말이나고1초에첫관계를다른남자와맺엇습니다

아프지도않앗다네요. 여자친구는 성관계를 좋아해서 이남자저남자 많이옮겨다니고

남자친구가없을땐 그냥친구나 후배잡아서 관계를햇다네요...사귄뒤많이힘들엇습니다

지금진정이되엇고 이해중입니다 노력중입니다..이노력에 여자친구가 모습을하나하나 바꿔가고

남자관계를 다정리하고 정말서러워하며 잘못햇고고치겟다고..현재많이달라졋다고는 하는데 아직 19살이지만 다른 남자 후배 졸업한선배들 원래하던사람들이 연락오면쉽게거절을못해서 또 관계를가진다합니다

사귀는사이도아닌데 제가지금사귀고있는와중에도 가진다합니다

솔직하게다말을해줘서 언젠간바뀌겠지싶으면서도 제가얘를 계속믿고만날수있는지 아니면 저도관계만 즐기다 헤어져야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처음만날때는 좋아하는감정도 있지만 지금은 애틋/할정도로 많이 사랑합니다

 

그런데 여자친구가 가끔씩배가엄청아파합니다. 너무아파하다가도 시간이 지나면 호전되구요 저와 관계는한달에 3ㅡ5번정도하고 4번할때도잇습니다..저도 성욕은억제가안되더라구요
최근에는가슴이아프다고하네요커지는것같기도하다그러고 임신인거같아 임신테스트기해보라니까 그것은 무섭고 싫다네요. 

 

저 앞으로 어떻게해야하죠 만약 임신을 했더라도 제 아이인지....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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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 1 드보르자프
허허... 애기 낳고 키우는거 쉬운 거 아니에요. 유전자 검사해서 맞으면 키우고... 아니면 안 키울건가요? 내 자식도 미울 때도 얼마나 많고... 키우기 얼마나 힘든데...  그 만큼 마음을 굳게 먹어야 합니다. 애기 키우는게 중간에 포기하려면... 처음 시작부터 안하는게 나아요.  즐기다가 헤어진다구요? 여학생도 불쌍하네요... 왜 그렇게 무책임들 할까....
글쓴이의 글을 보니... 사랑에 대한 확신도 없고... 헤쳐나갈 용기도 없는 것 같아요.
그렇다고 너무 자책은 하지 마세요. 저같아도 그 나이 땐... 그럴 거 같아요.
일단. 정말 사랑한다면... 여자친구 잘 설득해서... 문란한 생활 그만 하고...
부모님께 말씀드려서 해결하세요.
LV 2 유덕화v
유전자 검사해서 맞으면 키우고... 아니면 안 키울건가요? <<<
아니 결혼도 않한 사이인데 넘의 자식도 책임지라는 말씀이신지?????
LV 1 youung
제 개인적인 의견이고 조금이나마 고민을 덜어드릴 수 있을까해서 한말씀 올립니다.
저는 스물두살 대학재학중인 남학생입니다. 작성자분과 나이차도 얼마안나고 세상도 얼마 살지 못했다고 할 수 있지만
제가 여지껏 살아오면서 많은 일들을 겪었는데.. 결국 자기 선택이고 의지인거 같아요 자기자신이 선택한 일들 모두를
후회하지 않고 살 수는 없지만 여태까지 느껴온건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살자 인것 같아요.
한번뿐인 인생 내가 할거 하고 살자! 이렇고 흘러가는시간 1분 1초 모두 다시 되돌릴 수도 없는거니까요 !
아직 열아홉살이고 앞으로 살아갈 날들이 훨씬 더 많잖아요? 현재 사랑하는 애인과 더 뜨겁게 사랑하고
혹여나 이별을 하게 되더라도 그 아픔을 통해서 얻는것과 깨닫는것들도 많을거에요^^
현재 작성자분도 이렇다 저렇다 하지 못해서 고민을 털어놓으시는거 저도 잘 알아요 그속마음 제가 모두를
헤아릴 수는 없지만 어렴풋이나마 짐작은 할 수 있을거 같아요! 만약 제가 혹은 다른분들이 헤어지는게 낫다
아니다 이해하고 더 사랑하는게 좋다 하면 그분들 말씀만 들을 수도 없잖아요?
결국 본인 선택인건데 말이죠
제가 작성자분의 입장이 되었더라면 저는 헤어졌을거 같아요 개개인마다 성격이 다 다르듯이 제 의견은 그래요..
여자친구 과거또한 덮어두고 그것마저 사랑해주고 그럴남자분들도 많겠지만 세상사는게 참 그렇더라구요
제가 이나이에 이런말하기도 조금 쑥스럽지만.. 본인이 정말 여자친구분을 사랑하는지 관계를 하려고 만나는건지
잘 생각해보셨으면해요 기분 나쁘게 들렸다면 정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한가지 더 의견을 덧붙이자면 사람이 그렇게 쉽게 바뀌진 않더라구요.. 아직 어린나이니까 치기어린 마음에
엇나갈 수 도있지만 앞으로 더 화창한날들 보내셨으면 하구요 헤어지는게 옳다고 생각이 좀 드네요..
결혼까지 생각 하시는건가요? 19살에 남은 일평생을 현재 여자친구분만을 위해서 사는게 많이 힘드실거라고 생각도 들고..
임신테스트기를 사용해보세요 꼭.. 나중에 어떤결정을 하던 초기에 얼른 발견하시고 생각할 시간을 좀더 갖는게 필요하다
생각이 들구.. 얘기가 점점 길어졌네요.. 그냥 지나다가 글좀 써봤어요 짧게 요약하자면..
본인 의사를 뚜렷하게 하고 내가 어떻게 하고 싶은지 얼마나 이사람을 위해 살 수 있는지 얼마만큼 사랑하는지
그리고 그에 따른 본인의 선택에 대한 책임은 누구도 대신할 수 가 없으니 본인 스스로의 느낌이 중요해요..
신중하게 결정하시고 후회가 남더라도 그 결정에 잘 따를 수 있는지도 생각해보시고 학업도 꾸준히 열심히 하시고
좋은일만 가득하길 빌께요 그리고 누구나 힘든일들 죽고싶을만큼 누구도 나보다 더 불행할순 없다 라고 생각이 들때가 있을거에요
그럴때마다 '이 또한 지나가리라' 라는 말 깊이 새겨두시면 도움이 조금은 되실거라 생각이 듭니다.
힘내세요 아직 누구도 모르는 본인의 미래가 아직 많이 남아있습니다 그 날들 잘 꾸려나가시고 현재 시간 헛되이 하지 않도록
매 순간마다 최선을 다해서 살아가시길 바랍니다.
LV 3 멍멍이one
진지하게 말할게요.
여친이 뭐가 바뀐거죠?  예전일은 그렇다 칩시다.
지금 님 글 읽어보면 .. 님과 사귀면서도 다른남자들과 관계 갖는다면서요??

정신차리시고 정리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님 19살인데 결혼이라도 생각하세요?
생활은요? 군대는??  님 일하시거나 군대갈때는 여친 때문에 걱정안할거 같아요?
답없어요. 지금 애타고 속상한건 님 혼자네요.... 
잘 생각해 보시길 바랍니다.

ps. 그리고 세상 오래 살아보니까...  사람은 안변하더라고요. 잠시 변한것 처럼 보일 뿐이지...
    물론 케이스 바이 케이스겟지만.. 제가 살아본 바로는 그렇네요.
LV 2 우제당
여자친구분이 제정신이 아닌듯 싶네요....
헤어지시는게 정답이네요....
LV 2 딴지보이
그냥 즐기다가 끝내는게 맞는듯...임신은 테스터기로 알아보고...임신이어도 뻔하지...낙태 시킬꺼고..
낙태 시키면서 그냥 헤어지는게 답....
결혼할꺼 아니면 모든 연애는 즐기다가 .... 결홀할때쯤 평생 같이 살 사람 찾으면 됩니다.
LV 1 ㅇdsfgsdf
아이고 안타깝다 동생아. 뭐가 아쉬워서 걸레를 만나고다니냐..
걸레는 섹스용이고 사귀는용이 아니거늘...
이미 고해성사하고 진지하게 말 다 했다며? 근데도 딴남자랑 잔다고? 에혀
그냥 너도 똑같이 먹고 버리던지 마음 다치기 싫으면 지금 헤어져야된다
LV 2 하루열두번
임신테스트기가 무섭고 싫으면  실제 임신이면 어떨지 그 무섭고 싫음의 만배, 일억만배쯤 될텐데.....

여친 설득해서 임신테스트해보시고 최대한 빨리 

여친의 섹파가 많은문제는 본인이 감당할수있으면 사귀는거고 못하면 헤어지시는게 맞구요....

마지막으로 임신이 맞다면  누구의 아인지는 몰라도 최소한 본인의 아이인지 아닌지는 유전자 검사를통하면 알수있습니다

물론 출산후에 말이죠...
LV 6 단편영화
절대 변하지 않죠
지금도 그렇고 앞으로도 그럴거고
결혼해서도 그럴겁니다
섹스에 맛들이면
남자보다 여자가 훨씬 더 무섭습니다
진지하게 충고하는데
그 여자가 변할거라고 생각하지 마세요
절대 안변합니다
LV 2 맥주는MAX
짧게 써드릴게요
떡정입니다 헤어지세요.
LV 1 가람짱
여자친구가 섹스를 좋아하는건 나쁜게 아님니다..
그냥 섹스 파트너로는 문제가 될까 싶내요..

함께 살아야 한다면 대한민국 윤리상 일부일처입니다.
사랑하는 관계라면 서로에게 충실해야한다고 봅니다.

여자친구분이 배가 자주 아프다고 하시던데 다양한 남성과 성관계를 갖는다면 산부인과 함 가보세요
자궁경부암 검사 받아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자궁경부암 이거 성병입니다.
LV 3 아하그렇구…
적당히 즐기시다 정리하시는게 좋을듯하고 임신이라면 더욷 빨리 파악해서 지우던지 하셔야지 걍 안고 있다간 누가 아빠인지도 모르는애 키우기 십상입니다.~
LV 4 새우알칩
남의 말 들을거 없고 끌리는 대로 하시면 됩니다.
인생 대신 살아줄 것도 아니고 다만 임신 테스트는 하시는게 좋을거 같고
피임도 꼭 하시길 바랍니다.
LV 1 이상직a
널린게 초대남이다. 자~ 즐겨라. 자슥아.
LV 3 멜덴
헤어지라고 말하고 싶네요.

당신의 글을 읽고 나서 결론을 내린다면, 한심합니다.
LV 3 노노노이건…
걸래빤다고 수건 안됩니다. 헤어지고 딴여자 만나세요. 경험담입니다.
LV 5 너만닥치면…
인생 선배로써 한마디 해줄께 그런 난잡한 여자 만나면 인생 저당잡히고 독박쓰고 니 인생 시궁창 된다. 빨리 그여자 버리고 학업에 열중한 다음에 대학교가면 이쁜애들 많으니 그 여자들이랑 연애해라.

키워준 너희 부모님에게 미안하고 고마우면 당장 여자버려라. 니 인생의 걸림돌일 뿐이다
LV 2 유덕화v
숭고한 남자의 모습을 이상향으로 생각만하시고 그럴 용기가 없으셔서 이렇게 글을 올리신듯 보여집니다.
아직 날개도 펴보지못하고 처자식과 함께 평생 일만하다가 가시겠습니까??? 아니면 마음 고쳐드시고 새롭게 나 자신을 돌아보며 미래를 설계하시겠습니까~??? 물론 처자식이 있으면 행복합니다. 허나 서로를 의지하며 믿고 함께 같은 곳을 볼때나 통하는 말이죠.
내눈은 너만 보이는데 난 아냐..... 이러면 힘들어집니다. 고통도 나눠야 이겨냈을때 좋은 추억으로 느끼죠. 혼자서 이고간다면 이겨냈다고해도 몸과 마음은 이미 만신창이가 될것입니다. 이게저의 생각입니다.  결론은 당신의 몫 입니다.
LV 3 수양
이런얘긴 좀 그런데..여자가...수건은 아니네..연락오면 거절을못해? 이런..
너도 그냥 섹파로 만나. 그게 답이다..
LV 4 라뤼루
헛소리는 뒤로 가기? 에라이.. 어떻게 본인이 원하는 것만 얻으려고 하냐
누군가에게 조언을 들을 자세가 안되있다고 본다
LV 4 카토타카
다른걸 다 떠나서 애낳쿠 결혼하고 나중에 안그럴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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