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살 남자입니다..
며칠전 친구 생일이라서 친구들과 그리고 그친구 누나와
술먹고 노래방 가고 그렇게 재밌게 놀앗어요,,,
노래방 끝으로 다른 친구들은 각자 집갔고
저는 친구를 따라 친구 집가서 셋이서 좀 더 마셨어요,,,
분명 거실에서 셋이 마신걸로 기억나는데
다음날 오전 눈 떠보니 저는 누나침대위에 팬티만 입고 누워있는거에요..
누나는 저보다 먼저 깨어나 옆에 누워 있더라구요,,,,
당황해서 아무말도 못하고 아무일도 없는 듯 그냥 자연스럽게 나와버렸는데
요즘 집에서 생각할수록 의문스럽고 답답하고 불안하네요..
도대체 왜 내가 누나 옆에 누워있는지,
옷은 왜 벗고 있는지, 내가 벗은건지, 누나가 벗긴건지,,
혹 그 친구누나랑 저 뭔일 있은건 아닌지 ,,,,,
생각할수록 미치겠어요,,, 어떡해야 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