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진 여자친구가 준상처.

시간을 믿으십시요.. 시간이 해결할거같아요..

저도 예전에 사귄 여친이 계속 전에 썸타던 놈이랑 비교하는 년이었습니다.
중요한거 그 놈이 제 베프라서 아무한테 말도 못했었죠..
결론은..상대방에 대해 기본적이 매너도 없고,,개념도 없는 그딴년때문에 2년동안
그런다는게 쪽팔리지 않습니까? 물론 저도 어느정도 씁쓸하고 개같은 기분이었지만
2년이라뇨... 그딴 년이 그리 좋냐... 정신차려 2년을 지나서도 아직도 생각하고 있네
그냥 똥 밟은거라고 생각하고 남자가 좋은 사람만나면 되지...
더 좋은 사람을 만날 생각하고 자기한테 투자해라
남자든 여자든 평생 결혼해서 살 사람아닌데 매달려서 지 할일 못하고
친구버리고 일버리고 쩔쩔 메는것도 없어보이고 상대방은 신경 조차 안쓰고
다른 사람 만나서..잘먹고 잘삼....

화이팅하자! 님은 충분히 좋은 사람 만날수 있음 어디가서 기죽지말고..
시간은 이미 충분했다고 봄..마음을 고쳐먹어야지 님이 뭘 잘못했다고 혼자서 끙끙거림
그년이 미친년이지
화이팅하세요!

시간이 흐르면 늘 그러하듯....

인간의 뇌는 지속적인 자극을 추구합니다. 님의 뇌도 지금 무료하고 심심해서 자극을 찾을 뿐입니다. 상처가 있다면 그것은 최고의 자극제이죠 그 상처를 좀먹으며 자극을 추구할 뿐입니다. 생각나면 회피하지 마시고 계속 생각하세요 그럼 그 자극이 무뎌지고 결국에 사라지게 됩니다. 회피하면 회피할수록 뇌에는 좋은 제료라는것 잊지마세요 뇌는 마음같지 않습니다. 그리고 명상이 큰 도움이 됩니다.

* 비밀글 입니다.

음.... 당신의 상처에 제가 약을 발라드릴 수도 없고 또 다른 이성을 만나게 해줄 수는 없지만
몇마디는 할 수 있어서 댓글을 적어봅니다
당신이 지금 당장 해야할 일은 그 사람을 잊는다던가 무작정 다른 사람을 만나는게 아닙니다
당신이 지금 당장 해야할 일은 그 사람의 모든 것(물건, 사진, 편지, 등등)을 당신의 주변에서 없애는 것 입니다
추억이나 기억 같은 경우는 어쩔 수 없지만.. 그리고 그 다음에 해야할 일은 혼자있지 마세요 뭐든 하는게 좋습니다
그러다 보면 점점 그 사람에 대한 마음이 수그러 집니다 저는 10년간 사귄 여자랑 헤어지고도 아직도 못 잊지만
마음이 아리거나 그 사람이 보고싶고 다른 사람을 다시는 사귀고 싶지 않고 그러진 않습니다
힘내세요 세상의 시간은 흘러가고 그 흘러가는 큰 시간에 당신의 아까운 시간도 포함되어 흘러 가버리게 하지마세요

제가 제일 싫어하는 말이 '시간이 약이다' 라는 말입니다.
시간이 약인거 누가 모르나요? 근데 그 시간이 언제 약이 되냐 이거죠. 마냥 기다리고 있기도 뭣하고,
좀 지났다 싶었는데도 사진이나 실제로나 마주치면 덜컹하고 심장 떨리구요.

그냥 생각하고 더 생각하세요. 일종의 예방주사처럼. 예방주사가 미량의 병균을 넣어서 면역력을 강화시키는 것 처럼,
생각이 나면 생각이 나는데로 생각하다가, 멍해지면 다시 정신차리고 할 일 하시고 그러면
괜찮아져요. 무덤덤해지더라구요

힘내고 지나간 사랑따위 때문에 찌질한 행동만 안하면 됩니다~!!
술 먹으면 폰은 항상 멀리하구요..혹시나 손가락이 번호를 기억해서 누르고 있을지 모르니...
누르는 순간 다음날 통화기록 보고선 이불킥 하게됨.
아무튼 이미 상처받은건 어쩔수 없지만 어케든 이겨내세요...
어떠한 위로나 조언도 도움이 안된다는거..저도 겪어봐서 알고있습니다.
언제,어디서 재수없게 마주칠지 모르니 항상 풀착장으로 다니시는 것도 나름 추천.
사랑은 일방적이라 한사람이 마음 변하면 끝이고..드라마틱한 재회같은 반전 따위는
현실에선 없으니 하루빨리 더 좋은 사람 만나길 바랍니다~
안좋은 기억은 지워지지 않으니 더 좋은 추억을 만들어 덮어버리는 방법 뿐인 듯 하네요.
부정 -> 우울 -> 분노 -> 회피등 감정의 무한 반복하다 해탈 하는 경우도 있구요..
시간이 약이긴 한데..솔까 그 과정이 힘들죠...힘내고 힘내고 또 힘내세요.

저랑 비슷한 시기 저랑 비슷한경험을 하신거 같네요
저도 사귀는 동안 전남자친구 이야길 해서 기분 나빠서 싸운적이 많았습니다. 그리곤 결국 헤어졌죠.
아직도 문득 생각 나긴 하지만 뭐 다 끝난거 어쩔수 없기에 그냥 생각나면 나는데로 살고 있습니다.
괜히 이걸로 내가 할 수 있는 일 마저도 못하면 안되기에 다시금 열심히 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작성자님만의 해결책이 어서 나와서 아름다운 연애를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사람은사람으로잊으세요~ 글구전여친은어차피 돌아갈여자였던거같은데  미련갖지마시구
시간날때마다소개팅받고 다른여자빨리만나는게 답이에요 시간아깝게 미련가지지마세요.
빨리더좋은사람만나는게답입니다.  다음사람 좋아하는사람만나면 금방잊혀져요
공백기너무길게가지면 가질수록 그런생각이들기마련이니 빨리 여자친구만드시길

시간이 사랑의 상처를 해결할 것입니다~~..!!

헤어진 전여친은 잊으시오~
전여친보다 더 괜찮은 여자분 만나시면 됩니다. 화이팅하시구요!!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왜 굳이 잊을려고 하나요? 그냥 지나간 추억으로 간직하면 마음이 편합니다., 그냥 그런가보다 생각하면 됩니다, ㅎㅎ

지금 힘든감정을 많이 들어줄 사람이 있으시면 속안에 있는 모든 감정을 다 표현해주세요.. 그러다 어느순간 조금 덜힘들게
시간이 가는대로 조금씩 조금씩 잊혀질꺼에요

저도 이별하고 잊을 수 있을까 생각하고 울고불고 붙잡고 난리쳤지만 진짜 시간이 약이에요ㅜㅜ 그 사람에 대한 거 다 끊으시구... 특히 sns같은 거 절대 보지마세요 ㅜㅜ 다시 그 순간으로 돌아가니까요 그리고 맘의 준비도 안됐는데 다른 사람 만나는 건 별로인 거 같아요 맘에 들면 다행이지만 별로면 전애인이 더더욱 그리워져요 괜히 비교하면서 ㅜㅜ 그러니까 시간의 흐름에 맡기고 맘의 치유가 되신 후에 좋은 분 만나시길...

이젠 좀.. 자꾸 이상한쪽으로 생각하시면 범죄자 되십니다

빨리 다른분 만나셔야겠네요 사람한테 받은 상처는 다른사람 만나면서 치유되는거 같아요 여자를 만날수있는 동호회라던지 소개팅 나가셔서 사람들과도 많이 어울리시면 좋을꺼 같아요 알던 남자동생은 전 여자친구가 양다리 걸쳐서 헤어졌는데 그뒤에 만난 여자랑은 너무 이쁘게 잘 만나더라구요 그 친구도 그렇게 사람에 대한 상처 극복한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