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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팅으로 만났던 남자한테 연락 한 번 해보고 싶은데...안되겠죠?

  • LV guest 익명
  • 비추천 1
  • 추천 19
  • 조회 9276
  • 2015.12.10 01:55
소개팅으로 몇 번 만났다가 헤어졌으면.. 그래도 안부묻는식으로 연락 한 번 해보기 쉬울텐데

서로 호감 있어서 두 달 정도 만났다가.. 헤어진 경우여서 뭐라고 연락하기가 좀 어색합니다ㅠ

뭐랄까 둘 다 연애경험도 없었고 좋긴 한데 만나면 어색한 느낌 때문에
제가 말을 했더니..
상대방 쪽에서는 헤어지자는 말로 받아들이더라구요

근데 전 아쉬움이 좀 남는데
상대방 부담 안 가게 그리고 좀 센스있게 연락해볼 수 있는 방법 없을까요?
급작스러워서 얘 뭔가 싶겠죠?

추천 19 비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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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 7 erase
상대방이 맘이 없다면 그렇겠지만 혹 같은 아쉬운 생각을 가지고 있다면 상황은 달라지겠죠
연락 안 하면 어차피 얼굴 마주칠 일도 없는거 아닌가요 ?? ㅎㅎ
센스까지도 필요없고 그냥 잘 지내세요 ?? 라는 문자 하나 보내보면 답 나올듯 싶네요
LV 6 airwolf
우선 문자로 연락해보시고 상대방이 반응이 없으면....다른 사람 만나보던가 하세용~~~~!!
LV 4 생각하는이
다가오는 여자를 피할 남자는 없어보입니다만ㅎㅎ
이전 만남에서 안좋은일이 있었던것도 아니라면
그 분도 반가워하실겁니다 이제 곧 크리스마스도 오고
따뜻하게 보내시겠어요~~
LV 5 욱둥이
어색함이란 어느 한쪽이 무너지면 없어져요..ㅋ
LV 4 촤꽐라
어색한느낌때문에 무슨말을 했는지 정확히 안적어주셨지만 상대방에게 그만만나자와 비슷한급의 말을 했으니 헤어진걸테죠?
설사 오해라고 하더라도 님도 거기에 동의한거니 헤어진거자나요? 결국 님도 헤어질 마음이었단거네요. 이미 남자는 한번 차였다는 마음을 가진 전제하에 님이 지금 연락하면 꼭 크리스마스도 되가고 하니 걍 외로워서 연락한걸로 보여 별로에요. 게다가 그 사이에 다른 남자 만나보고 재보다가 별로니까 다시 잘해볼라는것처럼 느낄수도 있구요. 암튼 잘되갈때 차버리고 지금연말에 와서 연락한다? 적극적으로 비추입니다.괜히 이상한 사람되지 마세요~
LV 2 김말소
안해보고 후회하느니 해보고 후회하는게 더 나을듯 합니다.
경험상
저도 이사람이였더라면 하는 그런 인연을 스스로 포기했던게 아닌가 후회가 오랫동안 남더라구요
순간의 쪽팔림과  맘에 드는 사람을 만나는것중 어떤게 나을까요?
답은 이미 정해진게 아닐까요?
솔직하게 얘기하세요
그때 그말은 그런 의미가 아니였는데.. 더 만나고 싶어하는 자신을 더이상 속일수 없고
해보지 않고 두고두고 후회하기 싫어 연락해본다고 말하세요.
인생은 긴것이 아닙니다.
지나고 보면 참 짧은게 인생입니다.
더욱이나 청춘은 순간인데 말이죠
더군다나 맘에 드는 사람을 만나는것 조차 얼마나 자주 생길지는...
용기는 남자만 있어야 한다는 법이 없습니다.
연애에서 주도권을 생각하신다면 개나 줘버리세요
만나지 못한다면 아무것도 아닌겁니다.
40대에 접어들고보니
사랑은 때가 있더라구요
지금이 그 순간이란걸 기억하세요.
님의 진심이 통하지 않는다면
그건 님의 인연이 아닌거겠죠
LV 3 멍멍이one
실패해도 그냥 안보면되는거지 삶에 큰 영향이 없자나요..
그럴땐 그냥 저질러보세요.
LV 4 부중이
연애는 누구에게 조언을 듣지도 하지도 마세요
직접 자기 의지에 맡기세요 그게 답임
후회도 자기가 책임도 자기가 선택도 자기 몫입니다
LV 2 등산좋아
하 외롭네 ㅋㅋㅋ 나도 연예감정 느끼고싶다~
LV 2 은인SK
해보세요 ㅎㅎ 고민하시는 것 보다는 해 보시는게 좋을 것 같네요..ㅎㅎ
LV 1 강원춘천
소개팅남이 소심하거나 좀 예민한가보네요~
어색한 분위기에 대해 말했더니 헤어지자는 의미로..(말을 어찌하셨는지 모르겠지만!)
무튼 아쉬움이 많이 남는것도 이쪽이고, 더군다나 상대방은 오해로 인해 연락이 두절된 상황같으니
조심스럽게 다시 연락을 취해보는것도 나중에 후회가 없죠.
나쁘게 헤어진게 아니라면 차단을 하지는 않았을테니, 카톡으로 가볍게 인사하고,
본론으로 바로 들어가는게 좋습니다.. 말 빙빙 돌리면 다른소리 하다보면
'얘가 지금 뭐 아쉬워서 장난하는건가...'  로 또 다른 오해가 생길 수도 있으니까요.

무조건 직접적으로 말씀해보세요.
곰곰히 생각해보니 제가 했던 말때문에 오해가 있었던건 아닌지 많이 생각해보게 되었다고..
직접적으로 말하고 나면 속은 후련할겁니다.
LV 3 쿠헬쿠헬
그 상대가 저이고 싶은 순간이네요
저라면 대환영일듯 합니다!!
LV 3 체리펀치
위에 분들 대부분 다시 잘해보라고 하시잖아요 저도 찬성입니다.

하지만 오해할 수 있었던 부분에 대해선 만나게 되면 설명이 필요하겠네요
LV 2 엘리자베스…
음.... 답은 정해져있는듯 하네요! 안하고 후회하고있는거보다 그래도 해보고 후회하는게 백번 나아요! 보내보시면 별로 후회 안 하실거같지만.. ㅎㅎ 일단 가벼운 마음으로 선톡 보내보시는게 어떨까요??? 선톡하는 여자를마다하는 남자 잘 없습니다 ㅎㅎㅎㅎ 곧 크리스마슨데 그분과 함께 따뜻한 연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화이팅
LV 2 바알2
후회하는것 보다 한번 쪽팔린게 낳다 가 제 생각임다 ㅎㅎㅎㅎ
LV 3 군생
그냥 좋으면 좋다고 자기감정 확실하게 말하는게 좋은것 같네요
LV 3 마더까스까
눈치없는  사람이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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