ㄴ 윗분이야말로 결혼 하신건지?
그리고 이 질문에 대한 답을 하는데 결혼유무가 필수사항은 아닙니다.
차라리 육아에 대한 질문이면 안 낳아봤으니 간접적 지식으로 조언이 힘들다고 할지 몰라도
속궁합 문제는 결혼전에 충분히 다들 공감하는 사안이자 살아온 경험이나 습득지식으로 조언 가능합니다.
댓글러들분 의견처럼 속궁합 엄청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모든 질문에는 일반적인 답변을 하는게 맞지요~
예외를 생각하신다면 그냥 답을 안보고 행동하시는게 맞지만 속궁합이 안 맞으면
평소 사이도 좋아지기 힘듭니다.
(한명이 아예 의학적으로 성관계가 불가능한 경우인데 배우자가 이해하고 사는 사람은 제외)
같은 비유로 [밥 안먹고 살 수는 없나요? 라면, 햄버거, 국수 등등 먹어도 살 수 있는 거 아닌가요?] 를 들 수 있겠습니다.
음... 결혼하면 횟수가 점점 줄어들긴 하죠... 근데 그 줄어들동안 속궁합이 안맞아서 밖으로 나돌게되면... 그건 정말 최악이 되겠죠?? 어느정돈 중요하다고 생각 됩니다. 그게 안맞아서 이혼하는 사람들은 일부분이긴 하겠지만.... 속궁합이 안맞게 되면 어느 한쪽은 포기 하고 살게 되는건데 남자의 입장에서라면 아마 그게 포기 되지는 않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다른쪽으로라도 풀게 되겠죠...
결혼한지 10년쯤 되어서 애가 둘쯤 있다면 의리나 정으롯 산다는것도 맞을 겁니다.그런데 그 전까지가 문제 입니다.과학적으로 사랑의 유효기간은 1년 6개월 이라고 하죠~~그리고 수많은 약물과 도구들이 왜 생겼겠습니까?그리고 보통은 여자가 그 맛에 한번빠짐 못헤어 난다고 합니다.그래서 만족을 시키려는데 본인 힘으로 않되어서 이것저것 찾게 되는거구요~~
속궁합때문에 불만이 많지만 자식때문에 꾹 참고 사는 부부들도 있을겁니다.
성격차이는 서로 맞추어가며 살면 될 것 같지만 그걸 못해서 이혼하는 부부들이 많습니다.
속궁합도 서로 맞추어기며 잘 살면 될 것 같지만 성격맞추는 것 보다 더 어렵습니다.
오죽하면 유교사상이 뿌리깊게 내려앉은 조선시대를 거처온 우리나라에서 속궁합이 맞아야한다 이런이야기가있겠습니까?
요즘은 미리 속궁합을 보고 결혼해야 한다고까지 하데요. 그만큼 속궁합이 중요한거죠.
성욕은 인간의 주요 욕구 중에 하나입니다.
그리고 욕구는 만족스럽게 충족되기를 항상 바랍니다.
잠도 충분히 자고싶고. 먹는 것도 맛있고 배부르게 먹고 싶듯이요.
잠을 매번 부족하게 자야하거나.
먹는 것을 매번 부실하게 먹어야 한다면
그런 삶을 평생 같이 할 자신이 있으신가요?
성욕도 마찬가지입니다.
결혼하면 배우자에게 성욕을 충족시켜야 하는데
이게 잘 만족이 안된다면 이혼의 사유나 불륜의 여지가 될 수 있죠.
평생을 봐야 하니까요.
물론. 매번 호화 음식에 배터지게 먹기를 바랄지 말지는 욕심이자 선택이죠
다만 어느정도는 배곯지 않고 적당히 만족스럽게 먹을 정도까지는
희망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