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밖에 나갔다 집에 들어오니
집이 조용하고.. 신발장에도 신발이 없어서 아무도 없는줄알고 ...
와서 컴터하는데 순간 야릇한 생각이들어서 저도 모르게 av를 봤습니다 ㅜㅜ
근데 누나가 갑자기 점심먹으러 나가자면서 제방문을 열더군요 ㅠㅠ
누나는 소리를 질렀고 저는 순간 후다닥 옷을 입었지만 이미 상황이 벌어진 뒤라
누나가 당장 집에서 꺼지라고 소리를 질러서 ㅠㅠ 자취하는 친구놈에게 연락해서 어제 술한잔 마셨습니다.
집에 들어가기가 무섭고 창피하고 가족들 보기도 너무 창피합니다.
누나가 집에 들어오면 자기가 나갈꺼라고 카톡으로 저한테 보냈어요. 더러워서 밥도 가치 먹기 싫다고 합니다.
짜증나고 우울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