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나이 30대 초반인데여.
아직 미혼이구여.
근데 회사 반장님이 점점 좋아지고 있는데...
매우 가까운 사이구여.
단 둘이 퇴근 후에 저녁도 같이 먹고...
토요일날 같이 놀러도 다녔구여.
근데 제 맘을 받아 주지 않네여.
전 너무 좋은데...
제가 생각하는 이상형이거든여.
아무리 잊으려 해도... 잘 안되네여.
반장님은 가정이 있다 보니...
전 제 감정을 숨길 수 없고...
고백을 해야 할지... 안하면 후회 되고...
고백하면 회사를 어찌 다녀야 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