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육은 한군데만 만들고 싶다고 생기지 않으니 복근 운동으로는 흔히 알려져 있는 윗몸일으키기가 있구요...
특히, 복근은 체지방률이 확실히 떨어져야 선명하게 들어납니다... 음.... 남성분이시면 ABS프로그램이라고... 이것도 좋구요
음식은 아무래도 단백질 위주로 드셔야 효과가 있을껍니다... 남자한테는 콩..베지밀은 좋지 않다고 들었구요... (유전자 변형이 되서 더 안좋다는 말도 있고(유전자변형은 여자한테도 물론 좋지 않음.), 여성호르몬을 자극시켜 안좋다는 말도 있어요..)
뭐가 되었던 결과적으로 복근 선명하게 연예인들처럼 만느는 건 쉬운건 아니에요...유독 잘 생기는 사람은 있는 것 같네요..
해부학적으로 복근은 이미 만들어져 있습니다. 근력 운동으로 이두, 삼두, 가슴, 대퇴부, 둔근을 키우면 벌크업 되는게 확연히 보이지만, 복근은 죽어라고 해도 굉장히 미미하게 자라는 작은 근육입니다.
즉, 다른 부위의 근육은 크기를 키움으로 해서 우리가 멋있다는걸 알지만, 복근은 전혀 상관없이 피부가 배근육에 착 달라붙음으로써 본래 가지고 있던 선명도를 드러내는거죠.
그런데 인간의 몸은 뼈를 감싸고 있는 근육과 풍선같은 비부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여기서 공기의 역할을 하는게 체지방이죠. 이해가 빠르면 눈치 챘겠지만, 무슨짓을 해도 체지방을 줄이지 않으면 절대 복근은 보이지 않습니다. 한마디로 빨대를 꽂아서 체지방을 쪽쪽 빨아 먹으면 피부가 근육에 달라 붙는 겁니다.
있어보이게 하려면 몸무게를 유지하면서 체지방만 줄이는 것이고 (차이만큼 체지방을 근육으로 만들어야 겠죠.)
없어 보여도 상관 없다면 삐쩍 말라도 복근은 선명하게 보입니다.
보통 12% 체지방이면 이쁘다. 라는 복근.
10% 체지방이면 괜찮다. 라는 복근.
8% 체지방이면 와! 멋지다. 라는 복근.
6% 이하 체지방은 호불호가 갈리는데.... 저게 인간인가... 징그럽다... 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