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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들은 왜 화가나거나 기분이 상하는일이 있으면 집에 간다고 하는 걸까요??

  • LV guest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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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 2528
  • 2013.11.04 17:54

여자들은 왜 화가나거나 기분이 상하는일이 있으면 집에 간다고 하는 걸까요??

궁금하네요.... 남자들은 안그러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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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 2 차에리아
상대하기 싫다는걸 돌려서 얘기하는거 아닐까요? 아니면 니가 날 풀어줬으면 한다는거거나.. ㅠㅠ
어쨌든 같은 여자라도 그런 성격은 힘드네요 ㅠㅠ
LV 1 모히또또
간단하게 상대방이 답답하고 꼴도보기시른거죠.....^^;;;
LV 2 BiBiN
남자들도 그러던데요 ㅋ
뭐.. 사람 성격이긴 하지만 연인사이에 마음 상하는건 서로 잘 풀어보는 수 밖엔 ㅎ
LV 2 냐아아오옹
화나면 같이 있기 싫어지니까요.
기분 상해 있는 데, 웃으면서 있을 순 없잖아요.
그러니까 기분 풀어줄려고 노력을 하셔야 할 것 같아요.
사랑한다면 힘내시길~~
LV 2 유유베펄슨
집에 보물을 숨겨두었기 때문입니다.
LV guest 익명
여자들은 속이 좁거든요 ^^
그러면서 뒤에서 더러운 짓 다하고 앞에서는 깨끗한 척하는게 여자에요
절대로 앞에서 보여지는 모습에 속지마세요!!
LV 2 AmySJ
남자들도 그러는 분들 많아요. 그냥 성격, 성향차이. 가끔보면 누가봐도 화났거나 삐졌는데 괜찮다고 하면서 만나는 그날 하루종일 툴툴대는 사람도 있고 가지각색.  근데 저렇게 나 집에 갈래 ㅡㅡ 이러는 거는 어쨌든 난 지금 몹시 화나있다. 어서 날 붙잡아 화를 풀어줘라. 이런 의미일듯...ㅋ
여자가 "몰라 됐어 나 집에 갈래ㅡㅡ"(혹은 나 그냥 집에 갈래..)라고 했을 때 남자의 옳은 대답은?
1. 그래 조심히 들어가
2. 만났는데 왜 집에가 가지마

둘다 땡. 정답은 "자기야 많이 화났어? ㅜㅜ 내가 잘못했엉 화풀어염..." ㅋㅋㅋㅋㅋㅋ응답하라 1994 포맷으로 대답해봄ㅋㅋ
LV 1 김씨박씨
웃기당 ㅎㅎㅎㅎㅎㅎ
LV 1 감성돋는희…
화났거나 삐졌다고 말하기 자존심 상하고 말안해도 남자친구가 좀 알아서기분 풀어줬음 줬겠는데
그걸 모르니까 더짜증나서 상대하기 싫어진거라 집에 간다 그러는거에여........
LV admin 허니스
성격차이인데. 안그런 여자분들도.. 있어요..

저는...  끝까지 붙잡고.. 맛난거 먹이고.. 기분 맞춰주고.. 해서.. 결국..기분을 풀어주고.. 했습니다.!
힘들더라도..    최대한.. 맘을 풀어주고.. 보내줘야 해요.
맛난거  사주고, 분위기 좋은데 데려가서.. 풀어줘야 합니다.!!
LV 2 무소속
그렇게 여러번 집에 보내버리면 얼마 못가서 깨져요... 성격차이....
여성분들이 다 그런건 아닌데... 제 생각엔 여자도 사람인지라 성격이 다 달라서 그런듯...
글고 여자들은 남자가 좀 자기 믿고 따라주고 리드할 땐 리드해주길 원하는듯해요...
참 힘들어요..
LV 2 아삐용
"너랑 안 놀아" 랑 같은 말이라고 보시면 될 듯 하네용 ^^
LV 2 atom79
남자 여자가 아니라. 사람마다 그런 사람이 있는듯 해요.
그 상황이 싫으니깐 회피하려는 목적?
아님 나 집에 갈껀데.. 안갔으면 좋겠다면 언능 화풀어 줘라. 뭐 이런거? ㅋㅋㅋ
LV 2 다울7
기분나쁘니까..
LV 1 스네이크토…
여자는 순간 그 상황을 빨리 잊어버리거나 가는걸 잡아달라는 뜻입니다. 그럴때는 100% 잘못했다고 빌어야 비로서 제자리로 돌아옵니다. 그리고 설령 집에 갔더라도 문자로 "사랑한단 말" 그리고 "내가 더 잘할께"  "너 없으면 나 힘들고 지쳐" 이런말 해보세요
여자들은 정말 단순해서 그런 말들에 감동을 받고서 금방 풀어집니다. ^^
LV 2 빵깐차차
성고문...

(날 화나게 하면 안줌)
LV 2 따가지만땅
음...더화나는 것보단 냉각이 필요한 것일 수도 있고...

그게 아니라면 위에 허니스님 처럼 해달라는 반어법 일 수도 있네용...
LV 4 윙크77
사람마다 다르지 않나요..
LV 1 감마v
성고문...

(날 화나게 하면 안줌) 2

ㄷㄷㄷ
LV 2 어어하어
전 저렇게 말하면 가라고 합니다. 저도 기분 나빠서..
LV 2 쵸짐승남
아직 애기네요. 어릴 때 꼭 삐져서 집에 가는 애들 있자나요. 아직 덜 성숙해서 그런거라고 생각합니다.
LV 1 김하늘하늘
어째서라고 콕!찝어 하나의 이유를 댈 수는 없어요~ 여자들마다 다 달라요
저도 그렇긴한데... 일단 마음이 상한 상태에 계속 보고 있으면 괜히 더 화가나고 싫어지거든요.
상황이 또 다른 상황을 만든달까?
그래서 들어가겠다고 해요 저는ㅋ
그렇다고 곧이 곧대로 "그래? 들어가라 니 맘대로~" 이러지는 마시구요
몇 번 달래고 잡아보시다가 그래도 들어간다고 하면 들여보내시고 문자 하나 남기세요
"네가 기분이 너무 안좋은 거 같아서 네 뜻대로 들여보내기는 했는데 너가 그렇게 가고 나니 마음이 너무 불편해. 밖에서 기다릴테니 마음이 좀 풀리면 나와주지 않을래? 너무 오래 기다리게는 하지말구^^" 이렇게요~
남자들한테 너무 많은걸 바라는건가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
저도 그렇고, 보통 여자들이 그런 상황에서 집에 들어오면 남자친구는 갔는지 어떤지 몰래 밖으로 내다보고는 하거든요
끝까지 안나오는 여자들은... 그냥 영원히 보내버리세요
아마 대다수는 나올거예요 저 같다면요 ㅎㅎㅎㅎ
LV 1 delmont
감정이 상하고 기분을 주체할 수 없을 때에는 잠시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하겠죠... 개인차일 수도 있는 문제인데... 갈등을 키우기보다는 잠시 지연시켜서 추스리려는 게, 상대에게는 더 갈등을 키우는 게 되는 걸 수도 있겠네요...
LV 1 보고싶다1
김하늘하늘님 말이 공감가네요 ~
LV 2 까불지마
집에가서 냉장고에 있는거 다 때려넣고 비빔밥먹고 후식으로 아이스크림 한통 먹기 위해서입니다.
LV 2 아루님이시…
김하늘하늘님 말에 한표요..ㅋ너무 자세하게 써놓으셨네영..ㅋㅋ;;
LV 2 danny083
김하늘 님 말씀 거의 동감하는데 "밖에서 기다릴테니 마음이 좀 풀리면 나와주지 않을래? 너무 오래 기다리게는 하지말구" 까지는 좀... 그런 관계는 나중에 님께서 지칩니다. 50% 갔으면 상대방이 50% 와야하고 님이 60% 갔으면 상대방이 40%은 와야죠. 저런 문자 마무리는 끌려다니는 것 밖에 안 됩니다. 진심으로 상대방의 기분 맞추며 이해 해야하지만, 그래도 안 되면 상대방에게 달린거에요.
LV 1 아루키이
왜는 이유야 넘쳐나니 그것말고
목적으로 보자면 나 화났다 풀어줘인듯합니다.
김하늘하늘님말 방법을 써보시고 분위기 좋을때 예전에 그거 계속 못함 이런 식으로 대처?? 하면 좋을듯

덧붙이자면 여자는 남자와 다르게 자신이 사랑받고 있는걸 지속적으로 확인받고 싶어한다고 함
저것도 그것의 일환인듯
LV 2 화영무혼
김하늘님 짱
LV 1 FreeJamie
보면 더 짜증나고 열받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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