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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게 사람을 사귀는법 (진지글)

  • LV guest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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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 4936
  • 2013.10.26 14:03
25살 복학생 남자입니다. 
음... 인간관계가 넓지 않습니다. 친한친구 몇명만 친하고 나머지는 겉핡기식 인사만 하는...

제 가장 큰 고민은 여자랑은 친해지기가 쉬운데, 남자랑은 친해지기가 어렵습니다. (여기서 친해진다는건 좀 깊이 지속적으로 연락하는 사이) 거의 친구 여자 숫자=친구 남자 숫자 이정도 될수도... 

일단 제가 생각하는 문제점은, 전 너~~~~~~~~~~~~~~~~~~무 안 웃기고 재미가 없습니다. 웃기고 재밌는 사람이 너무 부럽습니다... 전 과묵한 편인거 같아요. 여친이랑도 재미가 없으니까 말없이 그냥 있는 시간도 있구... 뭐랄까 저도 제가 너무 싫습니다. 이 재밌는 얘기란게 사람들 만나면서 생기는 에피소드 같은거 잖아요? 근데 만날 사람들이 친한 사람 몇명으로 정해져있으니까, 얘기거리도 떨어지는 이런 연쇄 반응? 결국 또 다른 사람만나도 소재 고갈되서 없어지고 걍 그런 인사만 하는사이 이렇게 반복됩니다. 

아 그리고 막 4~5명 사람이 모였을때 말하는게 부담스럽고 제가 말하면 끊기는 느낌... 아마 재미 없고 그래서 그런거같아요... 

이런 사실을 안후엔 그럼 질문같은거 많이 하고 먼저 말걸고 이래도 그당시에만 말이 이어지지 빠이빠이하고 나면 걍 그런 겉핡기식 인사만하는 친구사이가 됩니다. 



두번째 저의 문제점은 첫인상이 안좋습니다. 무섭게 생겼어요. 광대뼈도 좀 나오고 입도 좀 나오고 눈썹도 좀 진하면서 가만히 있어도 화난 인상이어서 사람들이 다가오는게 쉽지 않은거같아요. 굳이 먼저 리스크를 안고 다가갈 필요성을 못느끼는거 같아요. 그래서 제가 먼저 말걸고 그러는 노력을 함에도 그 후론 별 진전이 없습니다. 



또 다른 문제점은 ... 설명하기가 힘든데, 학교나 좀 많은 사람들이 모인곳을 보면 크루들이 있지 않습니까? 친한 사람들끼리 그룹 만들어서? 저는 그런 친한 사람'들'이 없습니다. 저만의 친한 맴버들? 예를들어 그룹 A,B,C랑 친하고 그룹 1,2,3이 친하고 그룹ㄱ,ㄴ,ㄷ가 친해서 자기들끼리 논다면 저는 A,2,ㄷ 하고는 친하지만 그렇다고 제가 같은 그룹이 될만큼 통하는 친구'들'이 없습니다. 그래서 막 술자리도 친한 친구랑 둘이서만 만나서 소주 마시고 위닝 둘이서하고... 막 여럿이 만나는 그런 술자리가 없어요... 남자 둘이서 여행갈수도 없잖아요 ㅠㅋㅋㅋㅋㅋㅋㅋㅋ 
 

사람들이 남자는 친구가 많아야 한다 하지 않습니까? 그 사람들이 진국이라고? 그걸 보면 딱 저를 두고 하는 말 같아요. 저는 딱 그런 사람이 아닙니다... ㅠㅠ


제가 최근에 제가 대인관계가 무척 안좋다는걸 확실히 안 계기가 있는데, 아는 겉핡기식으로만 인사하며 안부 묻는 친구를 학교에서 만나서 얘기하다가 저랑 몇일전에 카톡한 내용중에 확인할게 있어서 걔 핸드폰에서 찾아보게 되었는데, 불과 3일?에 얘기한 카톡방이었는데 거기까지 스크롤다운하는데 막 카톡창이 10~20개는 막 내려가야 있는겁니다 ㅋㅋ ㅋ 저는 막 5개? 이런데... 그래서 아... 내가 인간관계가 확실히 좁구나. 느꼈어요. 

정말 여러 사람들과 친해지려고 먼저 연락하고 밥먹자하고 밥도 사고 그러는데 ㅠㅠ 그때뿐이지 지속적이지 못하네요.
 
제가 인턴을 4개월정도 했는데 차라리 윗사람,상사에게 하는건 잘했는데, 학교 후배, 동갑내기랑은 뭔가 어색합니다. 
음 취업 미래 이런것도 고민이지만 이러다 정말 평생 이렇게 살까봐... 정말 카톡터지는 그런 넓은 깊은 관계의 친구들이 많았으면 좋겠네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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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 2 nulabor
저는 사람 깊게 사귀는법을 전수하는줄 알았습니닿ㅎㅎㅎ. 원래 사람은 비교후에 개선하려는 호기심때문에 만물의 영장이 되었다고 합니다. 누구든 남과 비교 했을때 자신의 장점을 먼저 떠올렸다면 개선하려는 의지가 없겠지요? 상대보다 못하다고 먼저 감지되기 때문에 그것보다 더 나아지기 위해 노력하기 때문에 인간을 만물중에 왕이 될수있었다고 합니다. 이때 나아지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 그저 그냥인 사람 아예 노력이란 생각도 없는 사람등등 으로 나눠지겠지요. 그런데 남보다 나아지기 위해서 노력해야하는 항목들이 너무 많습니다.머리가 지끈합니다.
LV 1 jfail
음.. 일단 제일 좋은방법은.. 친해지고 싶은 사람들과 공통의 관심사를 만드시는 겁니다..
음 예를 들자면 글쓰는 분이 농구를 잘하신다면 농구를 시작 하는 사람들과 친해지거나 아니면 농구를 좋아하는 사람들과
소통을 하시면되는거죠.. 친해지고 싶은 사람이 축구를 좋아한다면 글쓰는분도 축구에 대해서 관심을 가져본다면.. 대화하는데는 지장이 없게됩니다.^^
천천히 작은거부터 시작해보세요!^^
LV 1 jfail
음.. 일단 제일 좋은방법은.. 친해지고 싶은 사람들과 공통의 관심사를 만드시는 겁니다..
음 예를 들자면 글쓰는 분이 농구를 잘하신다면 농구를 시작 하는 사람들과 친해지거나 아니면 농구를 좋아하는 사람들과
소통을 하시면되는거죠.. 친해지고 싶은 사람이 축구를 좋아한다면 글쓰는분도 축구에 대해서 관심을 가져본다면.. 대화하는데는 지장이 없게됩니다.^^
천천히 작은거부터 시작해보세요!^^
LV 2 준사마님
힘내세요~
LV 2 키무라타쿠…
자신을 먼저 사랑하세요!!
LV 1 슈테안느
혹시 글쓴이님께서 자신을 잘 드러내지 않는 사람이신가요?
그래도 깊은 관계의 친구들은 있으니 큰 걱정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자신의 첫인상이 부드럽지 않다는 것을 스스로 잘 알고 있으시니까 개선할 수 있다고도 생각되구요.. ^^
친해지기위해서는 밥을 같이 먹는것도 중요하지만, 그러한 사람들과 지속적인 모임을 갖는게 더 중요한 것 같아요. 같은 취미가 있다면, 예를들면 같이 수영이나 헬스 등 운동을 같이 하러간다든지하는 그런거요 ㅎㅎ
힘내세요! 고민하는만큼 성숙해집니다.!
LV 1 흑혈수
항상 진심이면 상대방도 알게 됩니다. 진정성있게 자신감을 가지고 다가가세요.
LV 1 여인2
에피소드라는게 꼭 여러사람들과 어울려서 지낼때 만들어진다기보다 여러가지 많은 활동을 통해서도 충분히 생기기도 하는거 같아요. 예를 들어 혼자 지하철을 타고 종점에서 종점까지 가보는 경험을 그냥 한번 해본다 칩시다. 종점에서 종점까지 가는 그 많은 시간동안 지하철이란 공간에서 무수히 많은 일들이 있을거예요. 비매너 커플, 자리를 양보하는 착한 초등학생, 노약자석에 앉은 청년이 노인에거 혼나는 장면, 지하철에서 물건파는 특이한 물건, 창밖으로 본 어떤 재밌거나 멋지거나 특이한 풍경들, 출발에서 도착까지 총 걸린시간 등 여러가지 말할거리들이 생기고 그 말할거리들의 대화의 소재가 되는거지요. 소재가 많은 사람들은 다양한 주제의 대화에서도 말할거리가 많아서 자연스럽게 말을 잘 이어나가게 됩니다.  그리고 아무래도 대화가 '혼자 말하기'가 아닌 '서로 이야기 하기'잖아요~ 그러니 대화의 주제는 공통의 관심사면 더욱 좋겠지요.

그리고 단지 그들이 조금 더 재밌게 잘 얘기하는 사람 일 뿐, 본인이 재미없는 사람이고 생각하지 마세요~ 그리고 대화에 대한 부담감이 많아 경직되서 대화가 더 어색해지는 경우가 많아요. 요런 마음도 조금 덜어 내셨으면 좋겠어요. 여러가지 경험을 통해서 대화소재가 풍부해지면 자연스럽고 오래 지속되는 대화가 가능하게 되실텐데 그러면 대화에 대한 부담감이 조금 사라지게 되실거예요!

호감형 얼굴은 잘생긴 얼굴이 아니라 표정이 풍부하여 상황에 맞는 알맞는 표정을 짓는 사람이 생각해요. 햇빛 쨍쨍한 맑은 날씨에 적당히 선선한 바람이 불면 기분이 좋잖아요? 그럴땐 미간의 힘을 풀고 하늘도 한번 올려보고 주변 풍경도 쫙 살펴보면서 저절로 씨익- 하고 나오는 기분 좋음 웃음도 지어보고,,, 그런 자연스러운 표정들을 숨기지 않는거. 그런게 아닐까요? 적극적으로 표정을 드러내 보내세요~ 그리고 그 여러 표정들중에 밝고 긍정적인 표정들은 특히요! 쑥스러워 하지마요~


많은 고민을 하고 계시니까 방법을 찾게 되실꺼예요~ 그리고 분명 지금보다 훨씬 좋은 방향으로 고민들이 해결될꺼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반짝반짝 청춘 힘내요!
LV 2 제로니카
글을 차분하게 잘 쓰셨네요
jfail님과 슈테안느님, 여인2님의 조언이 가슴에 와 닿네요

초중고등학교 친구들은 격의 없이 사귈수 있고 세월이 지나도 가까지만
대학교 친구들은 격의 없이 사귀기 힘듭니다.
오히려 사회생활하면서 직장동료들이나 업무와 연계된 사람과 더 친하게 지내게 될거예요

나이를 먹을수록 친구는 사귀기 어려워요
친한 친구는 두명내지 세명이면 충분해요 많으면 더 좋지만요
밥도 먹을수 있고 술도 한잔할수 있고 취미생활이나 운동도 할수있고요

친구를 사귀는 방법(여자친구나 동성친구)은 내가 먼저 다가가야되지요
취미나 운동을 같이 하는것은 아주 좋은 방법입니다.

힘내세요  화이팅~~
LV 2 스타기타맨
항상 웃으면서 시작해 보는건 어떨까요?
LV 1 레아맘
전 여자입니다. 그래서 아마도 친구라는 관점이 약간 다를 수도 있겠네요. 하지만 인간관계는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생기는 것이라고 믿고
제 경험들을 바탕으로 말씀을 드릴께요.
지금까지 살아온 제 인생 경험을 바탕으로 말씀드리면 일단 사람과의 관계를 쌓는데 있어서 두 분류로 나뉘는 것 같아요.
전 몇명의 친구를 오랫동안 깊게 만드는 유형입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과의 관계가 있지는 않죠.
또 다른 사람은 많은 친구들 만들돼 가볍게 만나는 유형이 있더군요. 이런 경우는 많은 사람들과의 관계가 형성되겠죠.
각 유형별에 따른 장단점이 뭐라고는 말씀을 드릴 수가 없네요. 사람마다 다르니까요.
저도 얼마 전까지 모든 사람들이 날 좋아해주길 바라고, 또 그런 생각에 사로잡히기도 했으며 그런 사람이 되기 위해 무척 노력하며 살았습니다.
허나 사람관계라는게 모두 내맘 같지 않으며 나같은 사람들만 세상에 존재하지는 않죠.
사람이 영악하기에 주는 만큼 받고 싶어하는 욕심이 있죠, 모든 사람들이 날 좋아해주길 바라는 마음에 힘든 부탁도 들어주고 노력했지만
욕심이 있기에 돌아오는 것은 그렇지 않아 많이 실망하고 힘들어지데요.
그래서 과감하게 접었습니다. 내가 만들어낸, 모든 사람들이 날 좋아해주길 바라는 그런 생각들이 절 상처를 주더군요. 우습게도....
지금은 저 자신에게 좀 더 유연해지려고 노력중입니다. 이런 저를 좋아해주면 고마운거구요, 저와 맞지 않으면 그걸로 다인거죠.
절 있는 그대로 받아주고 있는 그대로를 봐주는게 친구라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절 이용하려는게 아니라....
친구 많으면 좋습니다. 하지만 정말 필요한 순간, 얼마나 많은 친구들이 내 옆에 있어줄까요.
인생에 있어 정말 필요한건 모두들 날 버릴때 내 손을 끝까지 잡아 줄 수 있는 친구 한명이면 됩니다. 그런 인생이 성공한 인생이죠.
아무리 많은 친구가 있는 사람도 이런 진정한 친구 하나 없을 수도 있구요.
왜 난 많은 친구가 없을까보다 지금 나에게 진정한 친구가 있는걸까 라는 생각을 해보심이 더 좋을 듯 싶어요.
그리고 윗글에 어느 분이 말씀하신 것처럼 자신을 먼저 사랑하세요 그리고 있는 그대로의 나를 보고 사랑해주는 친구를 보시는게 맞을 것 같네요.
또 많은 경험을 해보라시는 분의 말씀처럼 나 자신을 풍성하게 만들면 그 풍성함에 이끌려 다가오는 사람들도 많아질 수 있어요.
이야기의 중심에 서고 해처럼 빛나고 화제가 되는 사람도 좋지만 은은한 빛을 내는 달에 이끌리는 사람도 많답니다.
님의 말씀처럼 폭넒은 인간관계를 원하시면 유머책들도 많으니 참고하시고 인간관계에 대한 좋은 책들도 많으니 한번 읽어보시는 건 어떨까요?
님이 원하시는 인간관계의 폭과 깊이가 어떤 모습인지 한번 더 생각해보시고 거기에 맞춰 노력해보세요. 좋은 결과 이루시길 바래요~
LV 1 기문어
전 개인적으로 레아맘 님 글에 공감이 가네요 저도 한때 모두가 저를 좋아해주길 바라고 노력하고 그랬는데 자신이랑 그냥 아무 이유없이 안맞는사람이 분명 있습니다 그럴때 상처받죠.. 얕게 많이 사귀는것보다 진짜 필요할때 옆에 있어줄 친구가 한명이라도 있으면 되지 않을까요 정말 어려운일 힘든일 있을때 옆에 핑계나 되면서 피할사람이 아닌 옆에 있어줄 사람이 있는지 글쓴이님 스스로 생각해 보심이.. 그리고 있으면 그 친구에게 감정을 표현하세요
LV 1 행운아죠
누구나 다 그래요. 깊게 사귀기 싶지 않죠
LV 1 켈락이
상대방에게 먼저 진지하고 깊게 다가갈수있게 마음을 열어주거나

모두가 들러붙게 잘나가는 방법이 있겠군요 ㅡㅡ; ;
LV 2 청화홍엽
일단 조용한 가운데 거울을 들여다 보세요, 그리고 자신을 제 3자의 입장에서 살펴보면, 좋겠습니다.
성격이 내성적이나 낯가림이 심한 경우 먼저 나서서 말을 걸거나, 쉽게 어울리지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는 자신이 소속된 단체에서, 자신의 소극적인 성격을 개선할 기회가 있을 것이고, 이에 추가로
솔직하고, 재미있는 사람이 되어보세요, 주변에 친구가 많아집니다.
LV 2 강하루야
여기서 남자끼리의 깊은 관계라는 것에 대해...
1. 속깊은 이야기를 꺼낼 수 있는 관계
2. 자주 보면서 술마시구 놀러 다니는 관계
속에 있는 이야기는 친해지기 전에는 본래 잘 꺼내지 않는 것이므로 2번이 선행이라고 생각합니다.

깊게 사귀고 싶다면 우선 같이 어울려 노는법부터 배워야죠
우리는 유딩때부터 대딩때까지 이 어울려 노는 훈련법을 무려 20여년간 수련을 합니다.
하지만 글쓴이분께서는 타고나신 성품이 독고 성향이 있으신거 같군요.

눈 딱 감고 친구, 선, 후배들이랑 음주가무 화끈하게 몇번 다녀보세요.(물론 님이 친해지구 싶은 사람과)
놀줄 모르고 분위기 낼 줄 모르면 술이라두 진탕 먹구 화끈하진 않지만 놀아보려는 성의를 보여줘 보십시오.
여성분들은 처음에 대화로써 친목을 시작하지만 남자는 99.9퍼센트는 놀면서 친목을 다진다고 통계에 있습니다.
LV 2 유유베펄슨
저또한 그렇게 살아온듯...댓글보며 배워갑니다.
LV 1 모히또또
화이팅요!
LV 1 파단
멘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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