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살 미혼 여자입니다.
1년반동안 공무원 공부했는데 낙방했어요.
사실 공무원은 부모님이 원해서 시작했던 시험이었구요.
내년을 마지막으로 재도전을 할 것인가..
공무원 공부할 노력으로 영어회화에 죽자고 파고들까 고민의 기로에 섰습니다.
공무원되려면 하루에 기본 10시간씩은 공부에만 매진해야되는데 그 노력으로 영어에 투자하는게 어떨까싶어서요.
사실 저는 선교사가 되는게 꿈이었거든요..
물론 외국 나가면 고생할 거 알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한국 생활에는 고생이 없냐.. 그것도 아니니까요.
공무원이 된다면 안정적인 직업,, 부모님이 원하는 직업으로 평생 살 수 있겠죠.
하지만 내가 평생 행복할 수 있을까
공무원이 정말 내가 하고싶은 일인가? 가슴에 손을 얹고 그건 장담못하겠더라구요.
그러나 가족들은 만족시킬 수 있겠죠..
물론 합격도 안했으면서 이런 고민하는 자체가 우습게 들릴지도 모르겠습니다.
지금이라도 영어 공부해서 외국 나가기엔 너무 늦은 나이일까요?
제가 현실도 모른채 꿈만 꾸는 걸까요??
현실적 조언 부탁드립니다.
1년반동안 공무원 공부했는데 낙방했어요.
사실 공무원은 부모님이 원해서 시작했던 시험이었구요.
내년을 마지막으로 재도전을 할 것인가..
공무원 공부할 노력으로 영어회화에 죽자고 파고들까 고민의 기로에 섰습니다.
공무원되려면 하루에 기본 10시간씩은 공부에만 매진해야되는데 그 노력으로 영어에 투자하는게 어떨까싶어서요.
사실 저는 선교사가 되는게 꿈이었거든요..
물론 외국 나가면 고생할 거 알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한국 생활에는 고생이 없냐.. 그것도 아니니까요.
공무원이 된다면 안정적인 직업,, 부모님이 원하는 직업으로 평생 살 수 있겠죠.
하지만 내가 평생 행복할 수 있을까
공무원이 정말 내가 하고싶은 일인가? 가슴에 손을 얹고 그건 장담못하겠더라구요.
그러나 가족들은 만족시킬 수 있겠죠..
물론 합격도 안했으면서 이런 고민하는 자체가 우습게 들릴지도 모르겠습니다.
지금이라도 영어 공부해서 외국 나가기엔 너무 늦은 나이일까요?
제가 현실도 모른채 꿈만 꾸는 걸까요??
현실적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