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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사원 사회생활.. 회식 유흥문화... 어떻게 하시나요??

  • LV guest 익명
  • 비추천 6
  • 추천 3
  • 조회 6049
  • 2017.05.24 20:43

입사 3개월차 신입입니다..

 

저번달 처음 회식을 하여 3차 노래방을 가게되서

 

4명에서 도우미를 부르고 놀았습니다.

 

전 24살 막내 제바로위로 33살 대리님 그리고 두분은 40대후반 과장님 부장님이십니다..

 

도우미분이 팔짱끼고 허박지 만지려하고 그래서 괜찮다고 뿌리치면서.. 그냥 맥주훌쩍훌쩍먹고 그랬는데..

 

과장님께 따로 불려서 엄청 혼났습니다.. 이런대에서는 그러는게 아니라고 화끈하게 노는거라고..

 

신입사원이 머하는거냐면서 앞으로 이런건 사회생활하면 기본이라면서..

 

이런저런 설교를 막하셔서. 죄송하다고 말씀드리고 어색하게나마 노래부르고.. 놀면서 대충 넘어가긴했습니다.

 

사실.. 여자친구도잇고 또 내성적인성격인이고 이런 유흥을 안좋아해서 놀기가 정말 싫었습니다..

 

대리님한테 따로 말씀을드렸더니 나도 처음엔 그랬다고 나중에 너가 먼저 신나서 나서게 될거라고..

 

과장님이 다 생각하셔서 그런거라고.. 좋은대 많이 알고계신다고 다음회식떈 떡치로 갈수도 있다고 그렇게 말씀까지하셨습니다.

 

저희는 총5명에서 일하는대 사장님은그때 일이있으셔서 먼저 가셧습니다 5명중 두분은 결혼하시고 애도있으십니다.

 

아니 그런대 참 이해가안가는대 회식할때 도우미끼고 놀고 어쩔땐 떡도 치로 가고 결혼하신고 애도있으신분들이

 

이런다는게 참이해가안갑니다...

 

일하는거나 급여나 이런건 맘에 드는대 회식이 정말 힘듭니다..  다들어떻게  해쳐나가시는지 ..궁금합니다 ㅜㅜ..

 

이번주에또 회식한다는대 걱정이 앞섭니다..  

추천 3 비추천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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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 2 정무영
직원이 5명밖에 안되는 소듀모 회사인데다 좋던 나쁘던 그 회사에 정착된 문화라고 봤을 때 글쓴분이 할 수 있는 일은 딱 2가지로 보입니다.
그들과 섞여 그들 방식대로 회식을 하며 회사생활 하는 방법과 나머지 하나는 다른 곳을 알아보는 것입니다. 규모가 큰 회사라면 어떻게든 핑계를 대서 빠져나갈 수 있겠지만 이런 소규모 회사에서 신입사원이 빠져나갈 방법은 없다고 봅니다.
LV 4 아하그렇구…
저 인테리어 하는데 이쪽은 대부분 남자들 다 그렇게 지내요.....정 여친 사랑하면 2차만큼은 방에 가서 걍 하지 않아두 되요...
LV 2 shockingLJ
저도 이전 그런 회식문화가 너무진절머리나고 저랑 맞지않아서 그만두었습니다
중소기업 5명에 나이가 24이면 어디든지 갈수있습니다.

일적으로도 아니고 이상한회식 강요를 하고 잘못논다고 혼내기까지 하다니 ..안봐도 뻔하네요.,..
거의 대부분의 중소기업이 꼰대문화를 갖고있으며 그런곳은 보통 직원들을 소모품으로 생각합니다..

저도 여자친구가 있어 2차가는거 거부하였고 노래방도우미 부른다고해서 거부하고 안갔습니다
그후로 계속되는 말도안되는 갈굼들에 3개월차에 그만두었네요
 
지금 다니는곳은 20명되는 중소기업이나 회식문화나 직장내 부조리는 상대적으로 전혀없습니다..
회식도 정말 건전하고여
다닌지는 1년됬고 생각보다 좋은곳 많습니다.

그러니  안맞으면 나오셔서 빨리다른데 알아보시는게 24이면 정말 갈데많습니다.ㅣ
LV 2 공부나하자
즤랄들 하네 진짜 ㅋㅋㅋㅋㅋㅋ 성인군자 납시셨네? ㅋㅋㅋ
LV 1 ooko94
글쓴이분이나 댓글다신분들 참..사회생활하기 힘드시겟네요.. 전 중소기업, 대기업 다 다녀봤지만  어딜가도 거기에 맞쳐서 노는게 사회 생활입니다. 내가 싫은거 좋은거 다 티내고 살거면 맞는사람들끼리 모여서 일해야 겟죠?  결혼도 하고 애도 있으니가 그런걸 더 좋아한다는 생각은 안드시죠? 그만큼 경험 부족같네요... 나쁜 경험부족보다는 상대방을 배려하고 이해하는 생각 자체가 없으신분 같네요... 윗분 말씀처럼  친구,지인 없이 성인군자 처럼 와이프만 보면서 잘 사시길.
LV 1 solidad
원활한 직장생활을 위해 적당히 따라는 가시구요, 행위만 하지 않으시면 괜찮을 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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