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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조언도 따끔한 충고도 괜찮아요...ㅠㅠ무직자이야기

  • LV guest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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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 2150
  • 2013.10.16 13:02
여기 매일같이 발도장 찍는 한 네티즌? 입니다
이 곳은 참 따스하네요.. ㅎㅎ 고민도 들어주시고 조언도 해주시고

제고민은요.. 
이십대후반인데 백조에요
졸업후 회사를 다니다가 근무환경이 좋지않아 1년미만의 경력으로 퇴사를 했어요..
원래 밝고 재미있던 성격인데 사회경험을 하고나서 
뭔가 제가 너무 어렸고 성격이 여려서 마음을 다친 일이 몇 번 있어요.
그래서인지 많던 친구들과도 서서히 연락을 하고싶지 않게 되구요
친구들은 다 직장 잘다니는데 저만 외톨이가 된것같아
더더 움츠러들어요..ㅠㅠ 
학창시절엔 꿈도 있고 위에 썼던 것처럼 밝고 재미있는 아이였는데
오히려 성인이 되어서 점점 더 소심해집니다
근본적인 해결 방법이 없을까요,, 제 고민의 깊이가 깊어지면
이젠 친구들이나 누구한테 이야기해서 푸는 것은 
근본적으로 마음의 치유가 되지 않아요.. 말할 때 뿐이고 그리고 제 상황이
아닌 사람들은 저의 심정을 온전히 이해하기 어렵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취한 액션이 취업까페의 고민게시판에 글을 한두번 올린 거에요..

여기 계신 분들이 일단 나가서 부딪혀 보라고 조언해주실 것 같은데..ㅎㅎ
일단 취업공부를 한답시고 하고있는데 잘 안되니
답답하고 나이만 먹어가니 불안합니다.
마음을 컨트롤하려고 좋은생각도 해보고 공부도 다시 열심히 해보는데
또 초조함이 찾아와요.. 이거 의학의 힘을 빌리는 방법밖에 없나요?

 면접을 봤었는데 떨어지고나서
이대로 영영 취업할 수 없을 것만 같고 
자신감이 많이 떨어졌나봐요..무얼해야할지를 모르는 상태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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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 1 jfail
음.. 무엇이든.. 중요한건,. 자기자신을.. 사랑하는거 부터입니다.. 저도 솔직히.. 말하면.. 생긴것도 별로고.. 머 그닥 잘하는것도 없고 그냥.. 평균이하인데.. 인정하고.. 하나둘씩 무언가를. 해야나고.. 천천히 키워간다는 느낌으로 하루 하루 버티고 있습니다.^^
하루하루 버티다 보면.. 머.. 잘안될수도 있겠지만.. 항상 우리가 사는 오늘은.. 어제에 죽었던 사람이 정말 가지고 싶은거 니까요.^^
아모르파티.. 라는 말이 있답니다.. 내운명을 사랑하라.. 라는 말이죠.. 하루 하루 잘버텨보죠..우리.&^
LV guest 익명
* 비밀글 입니다.
LV 1 조대장님
이십대 후반? 그게 나이 많은건가? 내가 예전에 시험준비할때 학원에 30대 중후반 넘쳐났음 아직 어린편임
공무원 올해부터 엄청나게 많은 숫자채용중이니 9급정도 (5과목) 준비해보는게 어쩔지?
맘잡고 열심히만 한다면 1년이내 끝낼수있음
LV guest 익명
긴 안목으로 보면 인생에서 제 나이가 아직 1/3혹은 1/4지점밖에 안와있다는 것 알고 있어요~
그런데 취업시장에서 이십대후반여자는 굉장이 경쟁력이 떨어지더라구요.. 그래서 초조함이 커졌어요.
저도 공무원 공부 생각안해 본것 아닌데 공부할려고 책 몇권은 샀었어요..
그런데 어떤 다른 분은 요새 명문대나 머리 좋은사람들도 기본2년걸린다고
겁아닌 겁을 주셔서ㅎㅎ 엄두가 나지 않았어요 만약 공무원공부하다가 떨어지면(떨어질생각하고 시작하면안되겠지만ㅠ)
30대가 되는 저로서는 큰 모험인거같아요- 조언 감사합니다.
LV 1 qwtqtqwe
취업공부도 공부지만 마음이 지친거같아서 안타깝네요.
그런 상황에선 취업에 신경쓴다고 취업되도 반복될거같아요.
그러니 마음이 또 다친다고 해도 그걸 치유할 수단을 먼저 찾아보세요.
제 친구중 한명은 자원봉사형식으로 청소년상담 같은걸 해주기도 하고
취미로 집중할 수 있는걸 찾아보시는 것도 좋을것 같아요.
가장 좋은건 애인이겠지만... 가장 의지할 수 있는 만큼 부작용도 크니까 비추할게요...
그리고 너무 걱정마세요.  그런말들 많잖아요.
다 놓았을 때 새로운 길이 열린다.
밑바닥 제대로 쳐야 제대로 뛴다.
이 세상에 죽으란 법은 없다.
그리고 이겨낸 사람들은 말하지요.
오늘의 이런 좋은 일이 있으려고 그때의 안좋은 일이 있었구나..
화이팅하세요. 용기잃지마시구요. 당신은 할 수 있어요.
LV guest 익명
먼저,,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머리로는 인생에서 역경이나 고난이 없는 사람은 없어. 그러니 잘 이겨내자-
라고 마음먹는데 아침에 눈을 뜰 때마다 공백이 길어지는 것같아 심장이 두근두근하고
자식된 도리를 못하고 있는 제 자신이 싫어지기도 해요.
성공하는 저처럼 많은 불안과 걱정을 가지고 살진 않을텐데.. ㅎㅎ
기사나 티비에서 청년백수에 대한 내용이 나오면
딱 내얘기라서 가시방석이에요.. 저 잘할 수 있겠죠?
용기주시고 응원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LV 1 qwtqtqwe
네 잘하실 거에요 화이팅
LV 2 넨도짱
힘내세요~!!!
LV guest 익명
감사합니다!
LV 2 어느멋찐날
저도 구직잔데
뭘 어떻게 시작해야 될지 막막하네요
돈은 다 떨어지고 빠리벌어야 되는데....
LV guest 익명
요새 저같은 고민을 하는
방황하는 청년들이 꽤 있는 것 같아요.
아무한테도 얘기안할 땐 제주변에 저만있는 것 같았는데..
멋찐날님도 좌절하지말고 힘내세요.
끝나기전까지는 끝난게 아니다라는 말 요새 제가 머리속에 새기는 말이에요
힘내세요~!
LV 1 흑혈수
힘내 이눔아~ 뭘 벌써~ 20대 후반이면 이제 시작이지!!
LV guest 익명
인생을 놓고보면 제 나이는 1/3혹은 1/4지점 온것이 맞는데
취업시장에서보면 이십대후반 그것도 여자는 그렇게 메리트있는 나이가 아닌거 같아서요 ㅠㅠ
제가 이런 생각을 갖고있으면 안되겠지요?
감사합니다~!
LV 1 papakns
아직은 좌절하기엔 너무 이르다고 생각합니다. 힘내시고요.. 저는 님보다 더 심각하게 죽을까 생각했던적도 많았었던 넘입니다만..지금은 회사 잘 다니고 있습니다. 힘내세요!! 기회는 찾아 오게 되어 있습니다!!
LV guest 익명
감사합니다! 제 인생에 생기는 굴곡이 지금이다라고 생각중이에요.
회사 잘 다니고 있으시다니 넘 다행이네요.
우리 화이팅해요! 님도 힘내세요~!
LV 2 경주사랑
아직 나이가 젊으니 맞는 직장 나올거에요 너무 조급하게는 생각치 마세요...
LV guest 익명
저 아직 젊은 것 맞나요? ㅠㅠ
30대가 코앞이라 걱정이었어요
감사합니다~!
LV admin 허니스
제 가 봣을땐... 소규모 자영업이 맞는분 같아요!!..물런.. 사회 경험이 짧았다는 단점이 있지만.

소규모 창업쪽으로알아보셔서..  한 1년 정도준비해보시는 게 어떨까요??
.
그리고..  시간이 있느니. 너무 조급하게생각하지  마시구요!!

홧팅!! 입니다.!!~~
LV admin 허니스
뭐..  요즘  동네카페라고 해서. 10평 내외의 조그만한 커피숍도..
또는 8평내외의  네일아트도~~ 
등등의 소규모 아이템들이 많습니다.!

문화센터나..  관련한 업종 교육도 있으니.. 알아보시길 추천드려요!
LV guest 익명
조언 감사합니다
제가 나이는 이십대지만 마인드는 아직 어리고 부족해서
창업이라는.. 사장이라는 타이틀이 조금은 버거운것 같아요 ㅜㅜ
다방면으로 생각해보아야할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LV 1 kyssing
제가 아는 분은 웹디자이너 2년차에요. 나이는 75년생이었죠.
다른쪽 일을 하시다가, 디자인이 너무 하고 싶어서 나이가 있지만 도전을 해서 인생을 즐기고(?) 있다고 하시네요.

도전! 참 말은 쉽죠. 하지만 쉽다고만 생각하시다가 세월만 흘러갑니다.
어떤일이든 본인이 잘할 수 있는 한가지를 찾아내서, 최선을 다해 도전해보세요.
처음엔 힘들겠죠. 세상 어디든 쉬운일은 없으니까요.
하지만 어느순간 본인이 즐기고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면,
다른일도 쉽게 도전하실 수 있다는것을...
화이팅하세요~!
LV guest 익명
님이 아시는 그분은 저보다 연세가 있으시지만 저보다 용기도 있으시고
멋지신 분 같아요! 저에겐 왜 용기가 부족할까요- ㅠ
조언과 응원 감사합니다.
LV 1 장재1
ㅋㅋㅋㅋ
LV 1 swear진표
힘내세요 할 수있어요.
자신을 믿으세요
당신에게도 당시만의 꿈이 있을꺼에요.
당신은 그 꿈을 꿀수도 있고 또 그 꿈을 믿을 수도 있어요.
그리고 당신에겐 그 꿈을 실현해 낼 수 있는 능력이 있어요.
당신을 믿어보아요
LV guest 익명
제가 잘 할 수 있게 최면을 걸어주시는 것같애요ㅠ
진짜 제가 할 수 있을 것만 같은 느낌이에요 감사합니다
뭔가 마음이 따뜻해지네요.. 새겨듣겠습니다.
LV 1 도로시님이…
1. 누구나 하는 고민이구요. 사실 나이를 먹을수록 소심해지는건 다 똑같아요. 차라리 아무것도 모르는 어릴땐 겁도 없지 ㅋㅋ 세상을 알게 되면 겁이 많아져요. 혼자만 그러는게 아니니 너무 걱정마셔요.
2. 공부? 시험? 취업? ......... 세상에 쉽게 되는일은 하나도 없어요. 고통없이 얻는건 없다. 이말이 딱 맞는것 같아요. 힘들어도 본인이 어느정도 노력하고 감수해야 쟁취하는게 있다고 생각해요. 작은일이라도 실천이 반이라고 생각해요. 나중에 되돌이켜봤을때 내가 태어나서 이만큼 열심히 공부해본적이 없다. 이게 마지막 공부다 하고 생각하고 하세요. ^^ 힘내세요..... 노력한만큼 댓가는 찾아와요.
LV 1 gnznekrns
저는 창업은 우선 반대구요 ㅠㅜ 이런것도 서비스업인데 나름 경험이 없으면 크게 잘 되기 힘듭니다. 게다가 네일이나 커피숍 이런건 지금 포화상태라서 문 닫는 집도 많구요.
직장생활 초반에 사람 문제로 상처를 많이 받으신것 같은데요 그때 잘 이겨내셨으면 좋았을텐데 그게 조금 아쉽네요 ㅠㅜ 그럴때 조금이라도 위안이 되는 사람 한명만 같은 직장에 있으면 그나마 살만한데 그런 환경이 안되셨나봐요. 저도 처음 직장생활할때 고등학교 시절에만해도 정말 제가 지금 생각했을때에는 반짝반짝 거렸다..싶을 정도로 활발하고 쾌활했는데 사회생활 해보니까 아무것도 모르고 정말 많이 깨지고 배신도 당했는데 그래서 몇번이나 그만두려고 했었거든요. 그때마다 저는 옆에서 지금 그만두면 이것도 저것도 안된다..이렇게 조언을 해줘서 이 악물로 참았었어요...그당시 정말..집에와서 샤워기 켜두고 많이 울었네요.ㅠㅜ
사회생활이라는게 그런것 같아요. 이렇게 깨지고 뭐든 겪어보면 그게 다 자기 경험이 되어서 피가 되고 살이 되거든요. 너무 두렵다..생각하지 마시고 그런 안 좋은 기억들도 예전에 이런 일도 있었지..하면서 다음엔 이런 일이 생기지 않도록 해야지. 하면서 생각을 조금 달리하시면 어떨까요??
그리고 처음부터 너무 쉬운일보다는 어떤 의미로 처음부터 조금 힘든일을 시작해서 이 악물고 참을 수록 나중에 더 경력으로 인정받고 사회에서 일하기 편하더라구요. 이건 어디까지나 제 경험이구요...
요즘 신입분들 보면 되게 너무 편한 일만 생각하고 편하게 생각해서 이런거 어려워서 못해요 이런분들 많으시더라구요 ㅠㅜ 사실 이런 마인드로는 어딜 가서도 일하기 힘들거든요 ㅠㅜ 하여튼 화이팅입니다
LV 3 우주홍당무
스스로에 대한 믿음이나 확신은 결국은 스스로가 찾을 수 밖에는 없죠......
여기에서 많은 조언을 받아도 스스로에 대한 어느 정도의 확신이나 용기를 내지 못하면
전부 공허한 메아리가 될 뿐.......
무작정 조급해 하기보다는 자신에 대해서 차분이 돌아보는 것이 더 효과가 있을지도.....
자신이 정말 하고 싶은 게 뭐고....... 자신이 잘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등등....
결국 사회생활을 한다는 것은 매일 매일 자신을 죽이고 산다는 것의 연속인데.......
자기자신에 대한 정확한 판단이 있어야....... 자신의 한계와 가능성에 대한 확신이
생기고 자기 자신을 죽이고 살 용기도 생기지 않을지........
님은 결국 그런 것[자기 자신을 죽이고 산다는 것]에 대한 두려움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용기가 부족하다는 소리.......
LV 1 짜자로니
ㅎㅎㅎㅎ서른살 초반의 직장 남 입니다.
글쓴님이 가지고 있는 잠점들이 무엇인지를 생각해 보세요^^
젊음, 그리고 지금처럼 문제를 돌파하려고 하는 도전과 열정 그리고 생각에만 머물지 않고 실천하려는 행동력!!
단점도 있으면 단점도 생각하구요 자기 자신에 단점을 정확하게 파악 하는것도 정말 큰 도움이 되거든요...!!
LV 1 닥치고박아
님과같은 경험을 가저본 사람입니다..저는 산을 올랐읍니다..아무생각없이..땀도나고 숨도막히고 쉬면서 머리는 복잡하고..그냥 산을올랐읍니다.. 정상에 올라왔을때..가슴에 쌓여왔던 울분을  큰소리로 절규하듯 고함을 질렀지요..하산하며 절에들려 독경소리도 감상하고..아무생각없이 교회에도 들려 예배도 보고  천주교성당에 가서  고해성사도 했읍니다...집으로오면서 아담한공원에 앉아서 홀로 캔매주마시며 하루를 정리해보았지요..그리고 5일뒤 저는 취직했읍니다..땀을흘리고 스트레스를풀며 마음을정화시키고 좋은말씀에 적극적인 생각을가지게되어 자신감을 가지게되었지요..고민만 하지말고 우선움직이세요..뛰면서 생각하실길바랍니다..
LV 1 zaspero
힘내세요~!!
LV 1 송지햐
눈을 낮추세요
무슨일이든 해보세요 아르바이트도 좋구요
그렇게 마냥 놀고 스트레스 받는다구 해결되는거 없어요 집에서 쉬다보면 그거에 익숙해지고 게을러지기 마련이예요
남들 시선 신경쓰지 마시구요
하고싶으신 일이 아직 명확히 정해지신게 아닌거 같은데 혹 제생각이 맞다면
무슨일이든 해보세요~의외로 맞는 직업이 있으실수도 있으시니까요~
화이팅이예요^^
LV 1 제5의물결
기운을 내세요~!!!대학 새내기일때 괜찮다고 생각한
교수님이 이런 말씀을 하셨어요 "여러분들이 이제껏
살아오면서 가장 힘들다고 생각한 순간이 있을것이다
하지만 그 순간은 취업에 비할바가 아니다" 라고 말씀
하셨어요 물론, 누구나 알고 느낄수 있는 일반적인
부분이지만 그것을 느껴보면 무게를 실감하게 되져~

개인적으로 면접관으로 나가기도 하는대요 먼저,
필요한 파트에 따라 채용이 달라질 수도 있지만~
과거와 현재로 비유해 보자면 채용후 인력을 자기
회사의 일원으로 맞게 다듬고 훈련을 해서 가능성
을 보았다면, 현재는 필요한, 알맞은 인원을 수급
하는 적시성에 더 치중을 하고 있어요. 특히, 우수한
인력은 뽑아오고 부적합한 인원은 퇴출하는 방식을
취하고 있어요 그리고 경력은 최소3년, 일반적으로
5년이상이며 1년이하는 다른곳에 가셔서 근무했다고
하면 더 나쁜 이미지만 심어줄꺼에요~

사람들이 하는 말들 중에 "여자는 25살이 지나면, 생각
이 완전히 달라진다"라고 하는 애기 들어 보셨나요?
꿈, 순수, 이상, 청순의 아름다움이... 현실, 거짓으로도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가는 경우가 있어요
아마도 이성교제 1번쯤 진하게 했거나 직장을 다니고
사회생활을 하면서 가치관이 많이 변하게 된다는것을
말하고자 하는게 아닐까 해요~ 마음이 여리고 다치고
친구들과의 비교에선 속상하고 하실수도 있어요... ...
결론은 일반화 될만큼 그 시기가 이전과 다른 힘겨움
이 동반할 수 있고 대다수분들이 힘겨워 하고 있어요
그러니 조금 더 기운을 내세요 나아가 가치관은 변하지
않으셨으면 하네요 꿈은 가지고 현실은 이겨나가시길~
(정신은 성숙했지만 이전의 순수한 감정은 변치 마세요
오히려, 그것이 님의 큰 장점, 메리트가 될 꺼에요~!)

조금 다른 이야기를 해 볼께요 일반적으로 여자분들이
연예를 할때 현재 이성과 이별에 고민을 하는 경우에
이별을 결정함에 있어서 몇 가지 요인들중 개인적 편차
는 있겠지만 '다시 안정적인 모드까지의 과정을 반복
해야 한다는것의 두려움과 귀찮음 등이 원인이다'라고
해요 결정적 요인의 정도는 개인마다 아닐수 있지만
이별의 결정하게 되는데 지대한 영향으로 작용하는데
본인은 의식하지 않으려 하거나 숨겨버리기도 해요~
왜 이런 애기를 하나면, 하나는 현재 진행형이 완료형
이 되어도 슬퍼하지 마세요 그 완료가 미래시점에서는
성취하게 된 것들의 시작점이 되기 때문이에요~
그리고 다른 하나는 새로운 것에 대한 두려움인대요.
등산을 예를들어 볼께요 산을 오르다보면 너무 힘들고
지칠때도 있고 하지만 정상에 오르면 이제껏 고통들
보다 더 큰 기쁨이 있어요 여기서 등산을 되내여볼때
입구에서부터 힘든과정을 모두 생각해서 힘들다고
다시는 등산을 하고싶지 않다고 생각한다면 잘못된
생각에요 왜냐면, 만일 고통이 크다면 정상에 오르지도
못했고 인생에 비유하면 등산의 전체경로의 고통이
아니라 현실은 올라가는 단계들 하나하나가 일상에요
하루에 정상까지 가는게 아니랍니다 그러니 전체고통은
일수만큼 나누어야 되는거에요 그러니 등산은 힘들수도
있지만 하루하루는 크게 힘든게 아니라는 애기에요~!

초등학교 책을 보신적 있나요? 왜 거긴 잡동사니 처럼
많은 부분들을 학습하는걸까요? 그건 아마도 기초소양
인 부분도 있지만 자신이 좋아하고 잘하는, 하고 싶은
파트를 찾아가는 하나의 과정이 아니었을까 해요~
만약, 지금도 정말 하고 싶고 잘하는 꿈이 있다면,
도전해 보세요 20대 후반,늦은게 아닐까? 아니에요!
이제 항구를 떠나 아주 넓은 바다를 항해하기 시작
한거에요 조금 앞서간다고 그 배가 정상에서 웃는
다고 생각하면  크은~ 오산이에요!!! ^-^)ㅎ
(한 걸음 더, 천천히 간다해도~~그리 늦는 것은 아냐!
이 세상도 사람들 애기처럼 그리 복잡하진 않아~♬) 노래;

여담이지만 힘들다고 취업카페 고민글이나 그런곳에
머물거나 하지 마세요 자신을 자각하는데도 도움이
안되고 새로운 활로를 찾는곳으로도 적합하지 않아요
'당신들도 그래요?'이런 애기들로 위로하지 마세요~

항해를 하다보면 주변에 다른 배들이 없을수도 있고
밤이 찾아와 한치 앞도 안 보일정도 두려운 어둠도
찾아오고, 때론 큰 파도와 풍랑도 만나면서 가끔은
좋은 친구도 만나고 누군가와 함께 하기도 하겠죠
기운내세요~! 당신은 잘 갈 수 있어요 굿 럭~! ⌒▽⌒)
LV 2 넨도짱
힘내세요~!!
LV 2 아픈번개
저는 40대 자영업자 인데요. 지금 님처럼 20대 후반에는 IMF아시죠.? 일하고 싶어도 일자리가 없던 시절.
잘 다니던 회사에서 갑자기 짤리던 시절. 멀쩡하던 회사가 부도나던 그런 시절을 저는 살았습니다.
살다보면 어렵던 시절은 순식간에 지나가 버리고 맙니다. 조금만 용기를 내어보시면 어떨런지...
제가 좋아하는 지금은 미국 메이저리그 야구선수가된 임창용선수가 이런말을 했죠.
 인생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다. 라고....
LV 1 까불지마
저랑 비슷한 상황이네요 저도 이십대 후반이고, 이년정도 근무하다 요번에 그만둿어요 백조생활 두달째네요 벌써 집에서는 압박이고, 휴 ㅋㅋ 암튼 저는 원ㄹ래 성격이 우울하고 그런 성격이라 자신감이 밑바닥이에요. 지금도 그렇지만...근데 달팽이 같아도 조금씩 조금씩 움직이고 잇다는 거에 만족하고 스스로 격려해요 머 두서가 없지만 이런 사람도 있다구요.ㅎㅎ 님처럼 원래 성격이 밝고 긍정적이신분이라면 금방 이겨낼거에요 힘내세요^^
LV 1 Virgo
저는 취업에 대한 경험은 커녕 대입준비를 하고 있는 수험생이라서 뭐라 해드릴 말씀은 없습니다만, 그래도 힘내시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ㅎ
LV 1 아기별님
평생 직장을 생각하면 취업문을 넘기가 힘드실 겁니다...
젊으시니 무슨 일이든 시작하셔서 일하시면서 고민하시고 이직도 하시고 그러시다 보면
적성에 맞는 좋은 직장에 어느새 어느 자리에 있을거에요 힘내요
LV 1 뚱땡이빠나…
음.. 원래 밝고 낙천적인 성격이신듯한데요.. 좋은 무기를 가지고 있는데 왜 웅크리고 사실려고 하는지요? 당당해지세요~!! 이제 시작하는 나이신데 벌써 지치시면 아니되지요~ 전 32살에 취업을 했어요 저도 님처럼 20대 시절에 갈팡질팡한 시절을 보냈고요 저와 다르다면 저는 성격이 내성적이고 꿈도 희망도 없었어요~ 사람은 누구나 때가 온다네요 님도 좋은 시기가 올거에요 희망을 버리시지마시고요~ 물론 미리 노력해서 준비는 해두세요~ 그 시기가 왔을떄 올커니 왔냐?!! 하고 바로 낙아챌수 있을 준비를 ^^:
LV 1 mind879
인턴이든 알바든 해보시는것도 ~!! 힘내세요.
LV 1 멜롱유
힘내세요...
LV guest 익명
맘잡고 열심히만 한다면 가능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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