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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의 고민상당

  • LV guest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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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 1743
  • 2013.10.13 11:06
저도 고민이 있으면 막 수다를 떨면서 스트레스를 풀곤하는데
요즘 친구가 저한테 고민을 많이 털어놓네요
친구의 입장도 안됐지만 그말을 듣고 있다보면 저도  다운되고 기분이 영 좋지않아요~
솔직히 내 상황도 좋은편 아닌데 이런저런말 해주다보면 나의 좋은기운도 다 빠져나가는듯한....
예전에 라디오스타에서 유세윤이 우울증에 빠져있을때 옹달샘친구들이 기운을 북돋아주었는데
그러고나면 자기들 에너지 다 소비한다고 갑자기 무력해지고 그런다고
그게 무슨말인지 이제야 알겠네요
정말 여유롭다라는 말을 들으면서 살고싶어요~경제적 여유가아닌 심적인 여유말이죠
하지만 그 바탕엔 경제적여유가 뒷받침되지 않는다면 힘들겠죠 아마.....참 슬프네요 내자신과 내 친구에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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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 1 뻐큥
* 비밀글 입니다.
LV admin 허니스
즐거운 예능을 보세요!!!!!!!!!1 빵터지는걸루~~
LV 2 우주홍당무
경제적인 여유가 있으면 물질적인 여유는 증가 하겠지만
심적인 여유까지 덩달아 늘어난다는 생각은 좀.......
부자들이라고 특별히 더 행복하다는 근거는 어디에도 없습니다.......
부자들은 가난한 사람들이 하지않는 고민을 햬야 하는 경우도 있으니.......
일체유심조....... 세상사 자신의 마음가짐에 달렸죠......
님의 고민도 결국은 물질적인 것 보다는 자기자신에 대한 불만에서 비롯된 것이니.......
자신보다 나은 처지의 사람들도 많지만 자신보다 못한 처지의 사람들도 많을 테니.....
자신이 처한 현실을 있는 그대로 인식하고 그 상태에서 자신이 할 수 있는
노력을 꾸준히 한다면 작지만 소중한 행복을 얻을 수 있을 겁니다......
LV 1 이게모야
돈많은 사람들은 돈 없는 사람들의 행복을 모릅니다.....
LV 2 호주사나이
너무 돈에 억매이지 말고 본인의 욕구를 조금만 줄여보는건 어떨런지요 ?
이게 쉬운 일은 아니지만 돈이 많다고 해서 무조건 행복하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아니면 고민을 나누는 그 친구분과 여행이라도 다녀오시는게 어떠세요 ?
굳이 오랫동안 멀리 다녀올 필요는 없고 기분전환으로 다녀오시란 얘깁니다 。
LV 1 스위티파이
고민나누다보면 둘다 에너지가 소진되기도 하죠.
그래도 같이 고민을 나눌수있는 친구가 있다는것에 전 감사하고 지내긴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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