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께서 너~무 간단하게 올리셔서 잘 모르겠습니다만....
님은 여자로 보이기 시작했는데 그 여성분은 딴 남자가 있는 경우도 있을 수 있고,
그 반대로 님에게 여자가 있는데 친구 여성분에게 이성감정이 싹 트고 있을 수도 있고,
양쪽 다 이성이 없음 또는 있음 등 여러가지를 감안해야 상담이 가능 할 것 같습니다.
그러나 저는 철저하게 님의 편이라는 것.... 진짜루.... 뿌잉뿌잉 ^^
짝사랑은 정말 힘듭니다.
더군다나 베프나 오랜 친구라면 고백했다가 차이면 이도 저도 아닌 관계가 되버려서 그것도 나름 굉장히 힘든데요
제 경험으로 빗대어 말씀드리면
그녀는 제 베프였어요 그녀가 남자 사겼다고 남자친구 좋은사람이라면서 자랑 늘어 놓을때.
어느날은 남자친구와 싸웠다고 너무 힘들다고 울면서 호소할때.
그때 진짜 가슴 찢어지는건 저였어요.
저 같으면. 확 고백해버리는게 나을것같아요. 거기서 차여도 짝사랑하는것보단 가슴이 덜 아프답니다.
아니 정확하게 말하면 차이면 시간이 해결해주지요. 시간 지나면 아픈것도 아무는데
짝사랑은 지속되는 상처라 더 아파요.
전 한번 차였지만 나중엔 성공을 했답니다! 님도 파이팅입니다!
여자친구가 여자인데 여자로 보이는 것이 당연하죠~!!!!!
보통 10에 3정도는 관계후에도 친구로 지네는 경우가 많구요 결혼도 하구요 뭐 그래요 안보는 경우는 다른 뭔가를 실수하거나 그냥 서서히 멀어지는 경우가 있지요 남자들 끼리도 그러잖아요...관계하는것만 빼면 남자와 같아요~!!!
둘이 같는 시간이 잦아질수록......요...
여자도 마찬가지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