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미 헤어진 후지만 너무 고민스러웠던 일이라 이렇게 고민을 올립니다.
저희 집에서 전 장손이고
여자친구네 집에서 여자친구는 차녀입니다.
양가를 비교하듯이 쓰겠습니다.
저희 집은 불교.
여자친구네 집은 기독교.
저희집은 여자친구의 종교 인정.
여자친구네 집은 제가 무교이기때문에 결혼을 위해선 무조건 개종.
저희집은 저의 개종까진 상관없음. 제사만 지내라.
여자친구네는 기독교인으로 개종하고 제사 절대 못지낸다.
저희집은 집한채 있고 빚없고..
여자친구네 집은 빚더미... 빚 다 갚기도 전에 또 빚내서 땅투기...
저와 제 여자였던 사람은 이미 둘사이의 문제로 헤어진 상태입니다.
이런 양가의 대립...
이런 결혼 해야 합니까? 말아야합니까? 해도 됩니까? 하면 망하는겁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