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35살되는 여성입니다.
1년남짓 사귄 애인과 잦은 싸움과 잦은 헤어짐으로 결국 헤어졌네요.
근데 하필 한해의 마지막날......
참고로 이혼여성입니다.
아이는 없구요.
35살.. 또 한살을 먹었는데........
전 친구도 없어요.
티비를 봐도, 모두들 행복해보이는데
나만 혼자인것같은 느낌은 뭘까요??
오늘 마지막날인데, 엄마한테만 연락이 왔네요.
사랑하는 딸 새해복 많이 받으라며...........
이젠 누굴 만나는게 겁이나요.......
후;;
한해의 시작하는 날..
두서없이 끄적여봤어요......
유유베 회원님들 새해복 많이 받으시고,
애인이 있거나 가정이 있으신분들은. 더 행복한 한해되시길 바랍니다.
솔로이신분들은 좋은 짝 만나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