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으로...

2013년의 마지막날 애인과 헤어지고........

  • LV guest 익명
  • 비추천 0
  • 추천 9
  • 조회 4533
  • 2014.01.01 01:20
 
 
이제 35살되는 여성입니다.
 
1년남짓 사귄 애인과 잦은 싸움과 잦은 헤어짐으로 결국 헤어졌네요.
 
근데 하필 한해의 마지막날......
 
 
 
참고로 이혼여성입니다.
아이는 없구요.
 
 
 
35살.. 또 한살을 먹었는데........
 
전 친구도 없어요.
 
 
 
 
티비를 봐도, 모두들 행복해보이는데
나만 혼자인것같은 느낌은 뭘까요??
 
 
오늘 마지막날인데,    엄마한테만 연락이 왔네요.
 
사랑하는 딸 새해복 많이 받으라며...........
 
 
 
 
이젠 누굴 만나는게 겁이나요.......
 
후;;
 
 
한해의 시작하는 날..
 
두서없이 끄적여봤어요......
 
 
 
 
유유베 회원님들 새해복 많이 받으시고,
 
애인이 있거나 가정이 있으신분들은.   더 행복한 한해되시길 바랍니다.
 
솔로이신분들은 좋은 짝 만나시기를.................
 
 
 
 

추천 9 비추천 0

트위터 페이스북 다음요즘 싸이공감 구글 북마크 네이버 북마크
LV admin 허니스
또 인연이 있겠죠~`... ~~  외로워하지 마세요!!~~... 
헤어진것은 안타까운일이지만....    또다른 인연이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시간이 좀 지나고 나시면..  금새... 새로운인연 만나실거에요!~~ 화링~
LV 2 sanda
31살 남성 입니다 저도 여친과 얼마전에 헤어진뒤 계속 마음고생중이네요 ..
다니던 직장도 그만둔 상태라 앞길도 막막하고 힘드네요
연말에 힘든분들이 많은거 같네요

우리 같이 힘을 내서 내년엔 웃으면서 한해를 마무리 할 수 있길 빌어봅니다
힘내세요~
LV 2 십잡스
새해 복 많으 받으세요...
힘내세요.. 짝이 있다면 언젠가는 만나는거겠죠??
LV 2 토렝러버
속상하시겠네요...힘내시고
인연이란건 모르는거니까 ...
본인을 위해서도 주변에 사랑하는 가족들을 위해서도
기운내세여~
LV 1 지횬2
헐~ 왜 하필 2013년 마지막날일까요

무튼 좋은 사람 만나길 바래여

저희 회사 대리님은 34살때 좋은 대기업 남편 만나서 결혼하셔가지고

애기 잘 낳고 회사생활 잘하고 있습니다

완전 커리우먼이세요~ 사람 인생이란게 그런 것 같아요

너무 실망하지 마시고 새로운 사람 만나서 새로운 삶을 개척해 나가요
LV 2 제5의물결
안타까운 사연이네요 말씀하신대로의 이혼의 아픔과 35살
이면 1년남짓 사귄 사람과 쉽게 시작하지 않으셨을텐데,
학창시절 연예는 이성에 대해 알아가거나 추억이 될 수도
있지만 30대 연예는 그렇지 못하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있을수 있는데 그것은 주변의 눈도 아닌 바로 자신의 마음
에서 오는 경우가 많아요 조급함~ 그 오랜세월 함께 자란
동기들인 형제들도 다투고 심하면 의절을 하는데 서로 다른
가정문화에서 자란 성인이 만나서 연인이 되고 결혼을 하기
까지는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항상 존재하자나요.

이러한, 두사람을 이어주는 끈은 오직 단 하나 '사랑' 하지만
정말 그것이 사랑일까요? 사랑이라는 단어는 하나지만 이것을
사용하는 사람들 수보다 더 많은 사랑의 본뜻! 인류가 오랜
세월지나 오면서 축적된 사랑에 관한 지식은 생리적으로는
2 - 3년,정말일까요? 아니에요 더 짧아요 왠지 아세요? 그것은,
인간은 누구나 자기자신을 더 사랑하고 자기 자신의 눈으로
상대를 이해하고 대하기 때문에요 그래서 기본적인 사랑의
유효기간인 2 - 3년 보다 짧아지게 되요 그러면 어떻게 하면
될까요? 정답은 사랑해야 되요 사랑하니깐 더 노력하고 우리
라는 공동체를 더 크고 단단하게 가꾸어 가야 되는거에요

사람마다 다르기에 죽음으로 갈라놓을때까지 가는분들도 있고
적게는 3개월에서 1년안에 감정이 식어가게 되는 경우가 허다
하게 되요 가슴뛰고 설레고 잠못들고 애틋한 그 마음에 미칠꺼
같은 기분에만 너무 향유하지 말고 키워가야 하는거에요~
물론 게시글 작성자님 또한 그렇게 하셨겠지만 때늦은 후회보다
다음에 다가올 사랑을 품기 위해서 한 번쯤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았으면 하는 마음에 말씀을 드린거에요~
올 해는 더 좋은 사람 만나서 행복 하시길 바랄께요! ^-^
LV guest 익명
아.. 새해가 시작하기 전에 헤어져서 다행이라고 생각하세요!
잦은 싸움으로 끝까지 가봐야 파이팅스킬만 늘고, 정은 떨어지니까 그냥 인연이 아닌사람이 묵은해와 함게 잘 떨어져나갔다고 생각하세요. 그리고...좋은 엄마 두셨어요!
LV 2 bb이론
사람은 누구나 다 혼자잖아요 외로워하실 필요 없어요^^
헤어짐이 있으면 또 만남이 있겠지요 사랑에 너무 연연해하지 마시길
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LV 2 문근호
힘내세요. 좋은 인연 있을겁니다.. 화이팅
LV 2 애라오빠
아이고 그런...

다른 인연이 꼭 찾아오실거에요...
아직 살날이 더 많이 남아있으신데요...
지금은 많이 힘드시겠지만요..
시간이 자동으로 해결해 줄것이라는...^^
LV 2 심심하군
* 비밀글 입니다.
LV 2 천랑랑
힘내시고.. 여유를 가져보면 좋을것 같아 보이네요
LV 2 사이죠
요번년도에는 좋은일이 있을꺼예여 모든 사람들이
LV 2 마쵸11
아픈기억은 1초라도 빨리 잊고서 ...아프로는 좋은일들만 가득하실거라 믿습니다.^^
힘내시구요...화이팅!!
LV 1 나밀종
전 크리스마스에 헤어졌는데...힘내세요
LV 1 홍A
힘내세요!!!! 좋은 분 만나실꺼에요!!!!!
LV 1 Trinityevich
힘내세요.
LV 1 airwolf
힘내시고, 앞으로 좋은 사람 만나세요~~!!
LV 2 킹코드
* 비밀글 입니다.
LV 1 키작은아저…
저는 장가도 안 갔는데 올해로 39네요.ㅋㅋ 친구들은 다 결혼해서 자기 가족들이랑 노느라 바빠서 저 혼자 논지 꽤 오래됐지만 그래도 이것저것 하면서 살다보니 괜찮네요. 혼자 영화도 자주 보러 가서 VIP도 되고, 심심하면 훌쩍 여행도 떠나고... 그나마 다행인 건 나이보다 동안이라는 거? 그거 하나 위안 삼으며 살고 있지만 언제 훅~갈지 몰라서 사실 걱정이긴 합니다. 혼자 노는 재미가 쏠쏠한 이유는 유유베 자료실 덕분이었는데 어제부터 안 열려서 살짝 심심합니다. ㅠ_ㅠ 아! 저도 12월 31일에 얼마전부터 만나오던 여성에게 고백했다가 정중히 거절...당했네요. 그 뒤로 연락이 오긴 했으나 저도 자존심이 있어서 거절;;; 쿨럭
LV guest 익명
* 비밀글 입니다.
LV 1 yeban2002
힘내세요!
LV 6 윙크77
힘내시길..
LV 1 코코모2347
전화위복일 겁니다. 꼭 올 2014년에는 좋은 인연 만나실 겁니다.
힘내세요^^
LV 2 현Thinker
좋은 인연 만나실거에요.. 화이팅 하세요~
LV 1 자비스코커
그래도 앞으론 좋은 일이 잇으시길 기원합니다
LV 1 제와피스
위로의 말을 전합니다.
LV 2 insup
아닌것같으면할수없죠~~~~~~~~~~~
고민상담 게시판 게시물 목록
번호 제   목 이름 날짜 조회
4606 33세 .. 고달프다~ (22) LV guest 익명 12-12 3420
4605 아... 속타는 내맘 누가 알까요?... (13) LV guest 익명 12-12 2327
4604 sns에서 알게되서 연락하고 있는 여성분이 있습니다. (11) LV guest 익명 12-13 3600
4603 미용실 디자이너 어떻게 연락처를 받아야 할까요.. (22) LV guest 익명 12-16 9028
4602 여기 누나들있나요..? 이건 뭔가요..?[여자상담] (17) LV guest 익명 12-17 4371
4601 22살 남.. 영화관갑니다 (13) LV guest 익명 12-17 2408
4600 이 여자분 저한테 마음이 있는 걸까요? (14) LV guest 익명 12-18 3000
4599 커플탈출...... (9) LV guest 익명 12-18 2129
4598 취준생.. 참 힘드네요 (11) LV guest 익명 12-19 2302
4597 크리스마스선물 (12) LV guest 익명 12-19 2171
4596 그림 어디서 팔 수 있을까요? 그림 팔 수 있는 곳 좀 알려주세요. (8) LV guest 익명 12-19 3100
4595 서울 4년제 기계과 공대생의 고민 (19) LV 2 존니까메 12-20 2749
4594 진지하게 고민 (9) LV guest 익명 12-20 4158
4593 커플탈출 그후....... (12) LV guest 익명 12-21 3333
4592 사람마다 이해도는 제각각입니다. (19) LV 2 호조사1 12-22 2413
4591 탈락 .. (17) LV guest 익명 12-23 2184
4590 20초반 여자친구 고민 (25) LV guest 익명 12-25 4799
4589 고민이 있습니다. (8) LV guest 익명 12-29 2027
4588 팀장님에게 찍힌거 같아요 (22) LV guest 익명 12-30 2686
4587 언어 공부를 어떤걸 하는게 좋을까요?? (19) LV 2 캐비언 01-01 1953
4586 2013년의 마지막날 애인과 헤어지고........ (30) LV guest 익명 01-01 4534
4585 여자 친구와 심하게 다투고 글을 보내왔는데요 ㅠㅠ (18) LV guest 익명 01-02 2753
4584 A형 남자분들 꼭 좀 봐주세요..(혹은 a형남자와 재회한분들) (34) LV guest 익명 01-03 20132
4583 여자 흡연문제......... (43) LV guest 익명 01-03 4475
4582 면접 팁좀 주세요! (8) LV guest 익명 01-03 2137
4581 이 여자의 의도를 알고싶어요 (43) LV guest 익명 01-04 5575
4580 고단합니다. (19) LV guest 익명 01-05 2281
4579 하고 싶은 일, 잘 할수 있는 일, 해야하는 일.. (12) LV guest 익명 01-05 2212
4578 26살.. 진로 변경 .. (16) LV guest 익명 01-06 3297
4577 여자친구....... (10) LV guest 익명 01-06 3004

조회 많은 글

댓글 많은 글

1/3
광고 · 제휴 문의는 이메일로 연락 바랍니다.  [email protected]   운영참여·제안 | 개인정보취급방침
Copyright © www.uuoobe.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