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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장님에게 찍힌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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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 2686
  • 2013.12.30 17:21
아침 업무중 배가아파서 나에게 주어진 일을 끝내고 화장실을 갇는데 어찌하다보니 시간이 좀 걸렸습니다 어디있냐고 찾는전
 
화도 왔고 나와서 손을 씻는데 팀장님과 마주쳤는데 "너 여태까지 머한거야" 배가아퍼서 화장실에 있었다고 하니 "2~3분이면
 
끝인데 머한거여?'라더니 휴게실로 따라오라고 하더니 "내가 한달동안 널 지켜봤거든" "너 눈치 많이보지" "너에게 주어진 업
 
무도 겨우 하면서"라고 하더니 "너는 언제가 가장 바쁘다고 생각하니"라고 물어서 아침이라고 했더니 그걸 아는놈이 그러냐면
 
서 "너 나갈때 부터 시간을 재고있었서 화장실에 20분이나 있어?" "너 퇴근하라고 할려다가 참았서" "너 없어지니까 누가 찾디"
 
필요한사람이 되야된다면서 내가 한 업무에 실수한거를 하나하나 이야기 해주시더군요(아침에 재가 화장실가기전에 한 업무
 
를 확인해봤다고 하더군요 팀장이)그러면서 "다른사람이랑 같은월급받는데 안미안하니?" "평소에잘해라"라고 하더군요 근데
 
처음 간거였습니다 전체업무가 끝나기 전에 화장실간게 거기다 전에 다함께 어묵을 먹은적이있는데 저는 생선알레르기가 있
 
어서 안먹었는데 팀장이 "어묵 먹었서 안먹은거 같은데?"라고 물어서 어패류(이때 단어선택을 잘못한거같음) 알레르기가 있다
 
고 했더니 "어패류가 먼지나 알고 하는 소리야"라며 주변을 둘러보며(함께 일하는분들이 주변에 있었음) 큰소리로 "생선에 어
 
패류가 들어간다는 이야기는 처음듣는다" "니가 XX(일본말로 해서 먼지 모르겠음)먹는거 봤는데" "먹기싫어서 거짓말 하는거
 
지"라며 한참을 다그친적도 있습니다 문재가 있다면 이야기 해주면 고칠텐데 주변사람들에게 물어봐도 크게 생각하는거다 한
 
귀로 흘려라 거기다 비품창고에서 물건못찾아왔다고 관심병사라고 조심하라는둥 재가 크게 생각하는거죠?그냥 한소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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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 1 민트하임
* 비밀글 입니다.
LV 2 가구
비밀글은 글을 쓴사람만 볼수있는데...무슨글을 쓰신건지?
LV 2 멜레시오
그냥 무슨일인지 심사가 꼬여서 트집잡는것같은데요;;;
LV 1 민트하임
비밀글 걸려있었네요, 미처 확인을 안하고 올리는 바람에 다시 씁니다.
팀장님의 말씀에도 분명 가시가 있긴 한것같은데,
역시 생각하기에 따라서 해석도 조금씩 다를 수 있을것 같네요.
아무래도 같은말이라도 어떻게 듣느냐에 따라, 기분이 나쁠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겠죠^^;
혼자서 끙끙 앓으시면서 팀장님께서 이유를 말해주길 기다리는것 보다도
둘만 있을 타이밍이라도 잡으시구 먼저 다가가셔서 살짝 여쭤보시는게 어떨까요?
잘못한게 있으면 수정할수 있는 기회도 가질 수 있고, 팀장님과 가까워질 기회도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래도 싹싹한 사람 싫어하는 사람은 없지 않을까요?
LV 2 애라오빠
조금더 시간을 두시고서....

너무 빨리 섣부른판단일수도 있으니까요..
시간이 지난후에도 달라지지않는다면요...고것은...ㅡ.ㅡ
LV 2 쑥찜겸용
딱봐도 팀장님한테 뭔가 미운털 박힌 것 같네요. 무작정 팀장님한테 왜 그러시냐고 말씀드리기 보다는
좀 시간을 두고 지켜보시고, 그래도 계속 팀장님이 님에게 그런식의 태도를 보이신다면 그때는
단도직입적으로 말씀드려서 대화해봐야 할 것 같네요.
LV 2 코리언좀비
걍 회사 옮기시는게...
LV 2 HK그룹
파도가 치고 바람이불어야 돗단배는 움직임답니다..
LV 2 뚱우잉
본인을 버리시고 팀장에게 본인을 맞추세요. 제 경험을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모든 일에는 자신의 스타일이 있습니다. 아주 작은것 예를 들어서 스테이플러를 찍더라도 좌측에 찍는사람 우측에 또는 중앙에등 다양한 부분이 있습니다. 오늘당장 팀장의 작은 부분부터 살펴보세요. 그만의 방식이나 선호하는것 들이 분명 보일것입니다. 회사에서 대놓고 딸랑이짓은 사실 팀원간에 보이지않는 견재를 받습니다. 하지만 이런 조그마한 부분부터 맞춰가는것은 알게 모르게 본인이 다른사람보다 편하게 또는 맞는 성격이라는 친근감을 받을수 있습니다. 자신의 스타일을 버리고... 맞추세요. 우리 사회에서 어쩔수없습니다. 내 승진을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위치에 있는 사람이 상급자 일수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나중에는 라인이 중요합니다. 라인은 선택받기도 하기도 힘듭니다. 회사의 문화나 구성비등의 다양성이 있어서... 처음 입사시 이걸 고려해서 선택할수 있는것도 아니고... 아무튼 그렇습니다.
LV 2 별명이란무…
민트하임님이 혹시 팀장? 인가 했는데.. ㅎㅎㅎ 팀장님이셨으면 대박.
LV 2 대조
옮기는건 아닌것 같네요...대개 이런경우 다른곳에 가도 충분히 생길수 있는 상황이니까요...물론 억울한 면도 분명 있겠지만 나 자신을 먼저 한번 돌아보심은 어떨런지요...우선 짧은 소견이지만 만날때마다 웃으면서 큰소리로 인사하세요...그리고 팀장님이 무슨 취미를 가졌는지 뭘 싫어 하는지 파악하세요...그래서 함께한다 노력한다는 모습을 보이세요..아! 물론 업무에는 최선을 다하는건 기본이고요...세상엔 자기 좋아하고 귀를 기울여주는 사람 싫어하는 사람은 하나도 없답니다....절대 좌절하거나 포기하지 마시고요....팀장하고의 싸움이 아니라 자신하고의 싸움이라 생각하고 화이팅하세요....
LV 2 대왕곰
뚱우잉님께서 이야기 하신게 맞는것 같네요.
저도 회사에서 팀장이라는 위치에 있습니다만....이유없이 싫은 사람이 있긴있습니다.
하지만 인식을 바꿀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보세요..
아침일찍 출근해서 청소를 하거나 누구나 할수 있는 일이지만 잘 안하는걸...님께서 하게되면...
인식이 조금씩 바꿔져갈거에요.
도움을 드릴수 있는글을 적고 싶은데... 대인관계라서..딱히...
즐거운 연말되세요
LV 1 허브랑
아무리 잘해도 찍히면 끝입니다. 해결방법은 아부,뇌물,퇴사(퇴사하기 전에 상사를 도끼로 찍어세요).
LV 1 타광
시간을 두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세요....
업무에 열정적이며,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인다면....잘 해결 될듯하네요!!
물론 일은 잘해야함!!
LV 1 라치옷
님은 정상적인데 저 팀장이라는 자가 미달이네..
말하는게 그리고 야단을 쳐도 야단맞는사람이 수긍할께 하나도 없죠?
인격모욕적 말은 하는데.. 저인간이 오히려 더 사람 옆에 없을꺼고 능력 없음. 그래서 밑에사람한테 머라 머라 그러는거고..
글고 첨부터 님을 싫어한모양이네요.
그리고 말하는 초딩이자나요. 화장실 갔는데 2-3분 장난하나. 보통 10분이상이지.. 10분20분사이간이지..
할일도 없이 그런거나 시간 재고 있고..
모범을 보여도 안되고요.. 저건 님이 크게 함 말에대해서 책잡을수 있을때 한번 잡아서 치거나 해야됩니다.

마치 더러운 시어머니 처럼 안통하는 사람임.. 상식선에서 님이 저인간에게 인정받거나 그런거 안됨..

아니면 퇴사를 하게단되면 그냥 가지마시고.. 확 갚아주고 가야죠..

근데 또 저런인간은 또 속물이라서 저인간이 필요로하는걸로 채워주게 되면 또 금세 인격이 바뀌는 넘이죠
님 힘들겠지만 판단 잘하세요..
LV 1 아난세떨
팀장이랑 안맞으면....힘들지요...... 그만큼 팀장은 일을하는데 중요한 사람이니...... 좋든 싫은 맞추고..못하겠으면, 퇴직하시는게...
LV 2 김석호님
그런 도라이네요 힘들어도 버티세요.
오래 버티는게 승리자입니다.
LV 2 명산대찰
둥굴게 둥굴게... 또는 더럽겠지만은 애살있게..
조직사회는 특출나지도 않는이가 조금만 튀여나와도 그꼴을 못보고 깔아뭉게는 특성이 있기때문..
그만큼 자신도 스트레스가 많타는것이니깐.. 그회사에 있고싶으면 아부성도 때론 필요함.. 아님 때려치우시던지..
그나저나  오늘도 화이팅 하세요..^*^
LV 1 stonystony
God bless you.
LV 2 아소토
몰라요 또 팀장님 말들어보면 다를지 누가 아나요

회사에서 눈밖에 나는건 금방이랍니다

팀장님이 아무리 엿같아도 참아야줘 뭐 어쩌겠습니까

차근차근 살펴보세요 회사에서 또라이가 나인지 아니면 팀장인지

그리고 결정하세요 회사를 나갈건지 말건지

40살전에 머리 다 빠질순 없잖아요
LV 2 몰라묻지마
트집잡는거 같은데요..
LV 2 insup
견뎌야함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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