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정말 고민하다가 글 올립니다. 저는 현재 초년생으로 기간제로 일하는 30대 초반 남성입니다.
제가 일하는 곳에 변태틀이 2명이 있습니다. 대화를 하다보면 여자에 대한 이야기를 하게 됩니다.(물론, 남성 대부분의 관심분야죠) 얘기를 하다보면 이성에 대한 얘기도 하지만, 이 두분은 업무적이거나 정치, 사회적인 내용은 30~50%정도 되고 나머지는 이성에 대한 것입니다. 그냥 저들끼리 그런 얘기를 하면 제가 이런 얘기도 안합니다.
얘기하다가 저를 개입 시기려고 합니다.
A라는 사람은 제가 옷을 갈아 입으면 손가락으로 거기를 가르치면서 "밤의 왕자" 라고 엄지 손가락을 치켜 세웁니다.
그리고 몇개월동안 2~3번정도 실제로 거기(바지 생식기 부분)를 손으로 살짝 툭 치거나, 만지는 척하는 행동을 하기도 합니다. 속으로 미친새끼라고 하면서 참았습니다. 그리고 나를 보면서 손가락으로 귀 부분을 돌리면 돌아이라고도 합니다. 인격비하를 하니 진짜 더러운 기분이 들었습니다.
B라는 사람은 제가 오래전부터 친하게 지내는 나이차이가 많이 나는 누나가 있는데(썸싱이 있는 것은 아님). 그 누나가 거의 한달정도를 자기차량으로 출근할때 태워다 주었는데, 그걸 보고 그렇고 그런 사이인 거처럼 말하더군요. 저는 아니라고 했지만 그 사람 머리속은 이미 제가 그 누나가 그렇고 그런사이가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가끔씩 저보고 어른동영상을 구해달라고 짜증도 냅니다.. 어이가 없더군요. 그래서 더러운 기분으로 몇번 해드렸습니다.
그리고 직장에서 키우는 B의 개가 있는데, 하루는 저보고 대변을 치우라고 하지를 않나, 발정 났을때도 나보고 니가 숫캐대신 그짓을 라고 말도 안되는 개소리를 하는 것입니다. 남자지만 정말 수치심으로 기분이 더러웠습니다.
A와 B는 그쪽(변태적인)으로는 어찌나 죽이 맞던지, 제가 친한 누나들이 많고 그렇고 그런 사이인 난봉꾼처럼 대놓고 말합니다. 정말 미친 XXX 입니다.
이것도 성범죄(모독죄 포함) 해당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