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나름 중상위권(?) 대학에 재학중인 4학년 기계과 공대생입니다.
제 나이는 내년에 27살이 되는 남학생입니다.
제 고민이 무엇이냐면, 역시 취업인거 같네요 ..
원래는 요번학기를 막학기로 졸업이지만 ..
현재 제상황은 편입생이며 학점도 많이 낮고 취업준비도 안된 상태로 한학기를 더 다닐 생각입니다.
요번방학에 토익 점수와 스피킹 공부를 매진에서 하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요번학기에 좋은 성적을 맞기 위해 나름 밤도 새며 열심히 공부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좋지 않은 학점을 받게 되었습니다.
지금 최종학점이 3.1 입니다. 주변에서는 최소 졸업학점이 3.5 은 되야 한다고들 하는데 ..
아무리 영어점수가 높다고 해도 취업이 가능할지 ..
요새 취업 힘들다고들 하는데 어떻게 해야하는지 모르겠네요.
무작정 학교를 더 다니면서 재수강을 해서 학점을 올리는게 나은건지 ..
아니면 다른쪽으로 나를 알릴 수 있는 해외활동이나 자격증, 기타 대회 수상경력 이런 걸 생각해야하는지 ..
어떤게 옳은 길인지 모르겠네요 .. 이대로는 취업 문턱도 못가게 생겼네요ㅠㅠ
여러 취준생님들 아낌없는 조언 부탁드립니다.
(채찍질도 감사해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