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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같이 직장이렇게 많이 옴긴사람 없겟죠....?

  • LV guest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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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 6794
  • 2015.12.29 23:22
올해 30 현재 백수 구직중입니다..

내년이면 이제 만으로도 20대는 ㅃㅃㄴ가되는데..

지난날을 돌이켜보면참... 머햇나 싶네요..

참 사람이라는게 간사하긴 한거같습니다..

나이어릴땐 젊음이라는것을 만끽햇던것일까요? 젊음의 무기가 이렇게 큰줄은 몰랏네요..

대학시절떈 그래도 경험을 항상 중요시해서 이것저것 많이 해보자 라는 마인드를 지녓고, 인턴도 여러군데 다녓구요..

그러다 26이엇을땐...스펙도 없엇고 이렇다 X되겟다 싶어서 부랴부랴 스펙쌓는다고 휴학내버리고..

독서실에서 영어만 열라 공부해야징 하고 독서실과 영어 학원알바를 병행해가며 햇지만..얻은건 아~~~무것도 없엇습니다.

그러다 27 코스모스로 복학할까 말까 고민을 하던 찰라 어느 기업에 합격햇지만 졸업못햇던 이유로 취소되버리고...우짜지 하던찰라

IT직업전문학교에서 군시절 네트워크햇던경험을 살려 해보자라는 취지로 직업전문학교를 다니게 되었고...

어떻게 보면 27...의 잘못된 결정으로 지금 바닥까지 오게 된거같습니다.

그떄 당시에도 어느 기업이력서 만 넣어도 면접보러 오라는 곳이 주구장창 햇엇고..한마디로 콧대가 높앗죠..

안랩도 최종까지 갓지만... 미끄덩 해서 그렇지 ... 그떄 계기로 눈이 높아진거같습니다.

스펙은 쥐뿔도 없는데말이죠..

직업전문학교를 다니던 찰라 면접본곳에서 최종합격이 됫다는 소식을 접하고 갈등...

좀더 전문적으로 공부를 해서 취직을 할 것이냐..아니면 최합된곳을 갈곳이냐 갈등을 하다가...

학원강사의 말에 휘둘러 학원을 택하게 되었고...

그것이 그렇게 잘못된 선택이엇다는것을 왜몰랏을까요..

10개월동안 학원을 다니며 자격증 취득하며 그렇게 27의 한해를 보내게 되었고...

남들은 다 취업한 상태에서 저는 과감히 학교를 복학하였고..취업계 안내고 학점관리 할려고 거기다 복수전공까지 하며 어렵사리 한학기를 마치고 다시 졸업유예...

원래 대로라면 2013년 8월에 졸업할 수 잇으나..졸업작품때문에 한학기 미뤄줘 2014년 2월에 졸업햇네요..

졸업유예 한상태에서 그래도 바로 취직이 되었고...

되엇는데... 또 고민...돈이 작다 그리고 해외취업중에 고민을 햇엇고... 결국은 일반기업에 입사하였지만...

회사를 다니며 좀 아닌거같다는 이유로 다른회사를 알아보다보니..일에 집중이 잘안되같네요..

그렇게 수습이 끝나고 결국 짤려버렷고...

3달간의 구직생활을 하다 다시 회사를 구하게 되었고...

지금생각하면 그회사가 최고의 복지인걸 몰랏네요.....칼퇴하나만은 정말 최고의 회사엿죠...하지만 직원끼리는 단합도 안되고 타부서는 모르는사람취급하는 회사에 적응이안되더군요..

그러다 회사 CEO왈 입사당시 금연이라 해놓고 왜 담배핌?  담배피는 사람은 입사 안됨이라고 말하길래 기타 여러가지 이유로 부서해체와 동시에 4달간 다니다 권고사직 당하고...

그렇게 다시 2달정도 구직생활끝에 다시 구한 회사.. 이번엔 제조업체 기업..

여기는 근무강도 너무 빡세고 돈은 열라작고 적응도 안되고 거리도 너무멀고 해서 2달다니다 퇴사...

그리고 다시 구한 회사는 네트워크 업체...

모처럼만의 자격증을 내세워 일을할수잇겟다 싶엇는데..

여기는 돈이 너무 작음....참고로 퇴포 1800.......

정말 이건 아니다 싶어서 다시 퇴사...

그때부터 초조해지기 시작함.... 그래서 다시구한회사는 그냥 뭐랄까 공부하면서 이직준비나 해야되겟다 싶어 역시나 돈은 작앗지만 입사를 하였으나...

회사 다니며 중간중간에 면접보고 하다보니 처음에 그만둔다 햇다가 다시다닌다 햇지만..고객사에 상주하다보니 저를 별로 좋아하지는 않은거같고 기타 이유로 다시 퇴사...

그렇게 다시 2달간 구직끝에 구한 회사...

하지만 계약직으로 입사..그것도 6개월...

그러다 보니 연봉도 3200정도 됫나...역대 다닌것중에 최고로 많이 받앗지만...

역시나 계약연장도 안되고 결국 나와버림..

그리고 얼마전 다시 들어간 회사는... 경력직으로 들어갓으나... 실력이 너무 부족하다 사람들과 잘 못어울린다 기타 여러 이유로 퇴사........

휴...이렇게 적다 보니 참 많이도 옴겻네요..

이글을 다 보시는분이 잇을지 모르겠으나..아마 보시면서 엄청 한심하다 정말 하고 부정적으로 생각할 것 입니다.

그 점은 저도 인정합니다...아니 어쩌다 내가 이지경까지 됫을까..

되돌아보면...어덯게 보면 주위눈치? 가족눈치? 그게 아마 제일 큰 이유엿던거같습니다..

그냥 나는 일할팔자가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정녕 내가 하고싶은 일이 무얼까...아니면 잘하는일?

그걸 저는 아직도 고민하고 잇습니다.

어떻게보면 이 고민을 이십대 중 후반에 해야될시기인데..

지금 자리잡고 일해야할시기에 진짜 제자신한테 너무 욕하고 싶습니다.

심하면 정말 자살까지도 생각햇습니다..

왜사나싶어서요...

하지만 누굴 탓하겟습니까? 모든 문제는 제 문제인 것인데..

정말 다시태어 싶다는 생각을 하루에도 자다가도 수십번 하는거같네요...

아직 철이 안든건지...집은 떠나기는 싫고...그냥 회사다니며 자기계발하면서 그렇게 삶을 지낼수 없을까? 이것은 저의 과도한욕심인 걸까요?

휴....사설이 너무 길엇네요... 아마 저같은 사람은 없을꺼같다는 생각에...

정말 제성격 진짜 뜯어 고치고싶습니다.. XX..

지금와서 다시 스펙쌓고 준비하기엔 이미 너무 레테의 강을 건넛다는 생각이 들고...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서 돈은 작아도 시작하는게 나을지...

아진짜 너무 스트레스입니다....ㅠㅠ

저 이제..어쩌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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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 3 지않아
본인의 고민은 본인이 가장 많이하고 스트레스 받고 있을꺼라고 생각합니다.
지나가다 글을 읽었는데 더이상 복지나 연봉등을 저울질하고 간볼수 있는 시기는 지난것 같습니다.
야구 FA와 같이 전성기와 한물갔을때는 평가와 대우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앞으로 입사준비하는 회사는
좀더 장기적으로 보고 인내심을 가지고 다녀보세요. 최소 3년이상을 목표로 하고 내년 병.신.년엔 좋을일 가득하시길
LV 2 마이런던
자격증 하나도 없는 저는 자격증 좀 있으신 님이 부럽네요.. 그래도 한 곳에 붙으면 끈기있게 있으시는 게 좋습니다. 요즘은 1~2년있었다고해서 오래근무했다고 생각안합니다. 이제 30살되니까 더욱 책임감있게 한 곳에서 진득이 있으려고 하세요. 요즘 사람들은 솔직히 자꾸 무슨 자격증 있어야한다고 생각하고 스펙 쌓으려하는데 솔직히 취업되려면 취업되거든요. 자기 기준보다 1~20만원정도 작아도 출근거리 가깝고 일하는 시간도 적당하고 같이 일하는 직장동료들도 그럭저럭 괜찮은 것 같으면 잘 적응해서 있으시는 게 나아요. 오래오래 한 직장에서 있으시는 게 중요합니다!
LV 2 수양
정확하게..4년제를 나오신건지..직업학교가 끝이신건지..전공은 확실히 무엇인지..글만으로는 잘 모르겠네요
직업을 거쳐오신것도 어느부서에 무슨일을 하셨는지도 모르겠고..
하나의 분야의 공부라던가 자격증을 취득하여 그쪽 전문분야로 나가시는게 가장 무난해 보이네요
사회생활 시작한 나이를 보면 4년제는 아닌것같고 요즘 학벌이 중요하지는 않으니 그건 중요하지 않지만
얼마나 전문성이 있느냐가 중요하겠죠 저도 4군데 정도 이직을 하고 지금은 프리랜서로 일하고 있지만
그나이에 회사를 그렇게 옮겨다녔고 딱히 같은 분야도 아니면 한마디로 잘하는게 딱히 없으실겁니다.(욕아님)
위에 경력직 갔다가 잘못된 얘기도 하셨고 하니..
지금이라도 어느분야에서 나름 인정받을수있는 실력을 쌓으시던가 신입으로 들어가서 아무욕심없이
배워서 일할생각으로 취업준비 하시는게 나을듯 하네요.
그리고 회사에 이력서 넣을때 약간 뻥쳐서 같은분야에서 일하신 회사가 있으면 2개정도만 써넣고 연차수는 좀 속이고
이직한 회사 그대로 다 썼다가는 절대적으로 취업하기 힘드니까..
돈욕심 내지마시고 커리어 쌓는데 집중하세요 서른이면 아직 한참 시간많아요
LV 4 공포영화보…
제 3자가 봤을시에는요...
행복한 고민중 이시네요 ^^
LV 3 Anes
과거가 이랬던 저럤던...

그래봤자...
어쨌거나,,,

고작..30살임....

-- 조언 끝  --
* 충분히 알아들었을것으로 봄 **
LV 3 해킹6110
예전에 더 높은 이상만 가지면서 자신의 능력과 주어진 현실에 대해 인정하지 못했던 분이 계신데.

결국 뭐 공부하니 뭐니 내 자신에게 더 투자한다 한다 하다보니 나이는 어느덧 30넘어서 40 바라보고있고.

이제 어느정도 갖추었으니 어디한번 들어가볼까 하는데 이미 더 젊은놈들이 치고올라와있는 상황이고.

결국 다시 또 공부한다는 되도안한 소리로 인생을 날려먹고있는데.


글쓴이 나이 30에 모아둔돈 얼마나 되시는지요? 그정도 나이면 결혼자금 6~8천 이상은 있으시죠?

있으시다면 글쓴이는 고민과 갈등끝에 자신의 가치를 더 높히고 있는상황이고

이정도 금액도 없는 상황이라면 지금  당장 밥먹으라고 주는 밥그릇을보고 쇠밥그릇인지 개밥그릇인지 따지고 있을 나이는 지났다고 말하고싶네요.
LV 2 수양
30에 6-8천을 모을수가있습니까 대한민국에서? 대기업이도 아닌사람이?
님께서는 능력자시군요..내가 찌질한건가..내주변에 나이서른에 스스로 그정도 번사람은 없었는데..
방법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전 사회생활을 29살에 시작했거든요..
LV 3 해킹6110
소기업다니고있으며 월 250 이상 받고있습니다 출근시간 아침 6시부터 저녁 5시까지이고

퇴근하면 빈둥대서 뭐하냐 싶어 오후 6시부터 12시까지 또 알바해서 100~110 사이 나와 총 360(이외 보너스등이 있긴하나 그런거 다 제외하고) 정도 벌고있고 이 돈 통장에 모아놔봤자 뭐 하나 싶어서 자잘하게 틈날때마다 쇼핑몰 운영하고있습니다.

대한민국과 대기업이 무슨짓을했길래 가만히 있는 나라와 대기업을 논하시나요 ㅋㅋ

그쪽이 부지런하지 못한것이거나 30쯤 넘어가면 적어도 밥숟가락 구실할정도면 이정도는 받는다고 봅니다.

우물안에 개구리 여럿있으면 보는시야가 거기서 거기입니다.

사실 제 친구들도 급여 200대 조금 못미치는돈에 안주하고있으며 한명은 주식투자로 개뿔도 없는 인생을 살고있고.

한명은 아직도 제대로된 직장없이 살고있고.

한명은 아직도 공부만하고있습니다.

주변사람과 나를 비교해볼게 아니라 내 자신이 얼마나 무능력한지부터 따지고  든다면.

어떻게 해서든 돈을 벌려고 하고있겠지요.

막말로 힘들고 더러운거 위험한거 3d 업종 중 하나만해도 충분히 번다고 봅니다.
LV 4 다이츠17
위대한게츠비 첫 문장은 이렇게 시작하더라구요. '모든 사람이 너처럼 유리한 위치에 있는것은 아니다.'
아무리 악조건이라고 해도 그걸 극복했다면 그 능력 역시 '유리한 위치'에 있다는건데 깨닳지 못하시는게 아닌가 합니다. 보통 사람들은 내가 이정도 하니까 남들은 기본이겠거니 해버리고, 더 열심히 하고 더 능력있는 사람을 우러러 보곤 합니다. 그러면 반대로 그에 미치지 못하는 사람을 존중하지 못하게 되죠.

 적어도 누군가 이렇게 고민거리라고 툭 던져져 있으면 다른 일로 이렇게 싸우는 모습을 보이는것은 좋지 않아 보이네요.
LV 4 totoro123
지금 적으신거 보니 대학을 4년제 마치신건지, 2년제 마치신건지 , 어떤 공부를 하셨는지? , 어떤 분야에 대한 자격증이 있는지 위글만 봐서는 알수가 없네요.  모른다고 치고 말씀드리자면, 좀 전문성이 적은거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전문성이라고 하면 좀더 깊이 들어가는걸 말하는 건데요. 어떤 분야든 조금 깊이 들어가줘야 돈이 됩니다. 제가 아는 분중에 이런분이 있어요. 삼성전자에 다니다가 잘렸습니다.  그때가 한참 it 붐이 일어날 때였는데 컴퓨터 프로그램에 대해서 배우기 시작했어요. 한 1년정도 공부했고 , 같은 학원에서 공부한 동료들이 있었구요. 그냥 이정도 였어요,  그런데 일본어동호회의 회원이었던 그가 저에게 이렇게 말하더군요. 일본에 가서 일을 하려고 한다구요.  쉽게말해서 일본에 프로그래머가 부족했는데 한국의 프로그래머를 데려오고 싶어도 말이 안통해서 안됐던 겁니다.  그는 초보 일본어를 하는 사람이었지만 매년5000만원의 연봉을 받으며 지금도 해외출장를 다니고 있습니다  지금은 실력도 늘었겠죠.  지금은 일본회사에 다니는 그가 한국에 위치한 일본지사에 파견업무로 들어와있습니다. 또 다다른 친구 얘기도 해볼까요?  같은 일본어 동호회 친구인데 , 그 역시  컴퓨터 프로그래머입니다. 2년제 전문학교를 나왔구요. 선후배들이 있습니다. 프리랜서로서 동료들과 그룹으로 보안 프로그램 제작 및 서버구축 ,네트워크 ,보안구축 등의 일을 하고 있습니다. 일이 항상 있는건 아닌데 연봉은 5000~6000만원 정도를 법니다.  6개월 일하고 3개월 쉬고 이런식이죠,  예를들어 오뚜기에서 네트워크나 erp 를 구축한다고 하면 몇명이 가서 수개월간 노가다로 일해서 원하는걸 만들어주는 일을 하는 겁니다.  위 두가지 사례를 보시면 다 전문성이 있는 사람이라는걸 아실겁니다.  조금깊이 들어가서 많은 일을 할수 있게되면, 저쪽에서 오히려 끌려오지 않을까요? 그런실력이 없다면 첫번째 사람처럼 다른요소를 한두가지 더 끌고 들어가면 가능성이 충분하겠죠. 자동차 정비일을 해도 가솔린차만 정비하는 사람과 전기차까지 함께 정비하는 사람은 깊이가 다르니까요. 그쪽업계가 사람들이 짜고 , 재보기 좋아하고 쪼잔하고 그런거 잘 압니다.  전문성을 더 구축하던지 다른분야를 더 공부하던지 하는게 답인거 같아요,. 저 역시 컴퓨터쪽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가 짜증나서 다른분야로 옮겨버린 사람입니다.
LV 1 타아즈운
글 말미에 본인의 잘못을 인정한다 어쩐다 이야기 하지만 글을 가만히 들여다보면 안되는 이유를 모두 연봉탓, 회사 분위기 탓, 학원 선생님 탓, 무슨 탓 무슨 탓으로 가득하지 않나요? 본인의 잘못을 인정하는 것 같으면서도 지금 현재의 상황을 남의 탓으로 돌리고 있진 않은지요? 조금더 멀리 내다 보시고 처절하게 분석하고 반성하셔서 지금 현재 상황에서 좋은 계획을 세우시고 실행해 나가시길 바랍니다.
LV 7 airwolf
본인의 실력을 키워서 회사에서 쓸모있는 회사원이 되었으면 합니다~~!!
LV 5 popo50
수년전에 포토샵에 관심이 있어서 연봉조사를 해봤는데 월100-130만원이 한달월급 시세더라구요.  인간들이 너무 많고 경쟁이 치열하다는 거죠. 과감하게 걷어치워버렸죠.  잘 생각해보세요. 비젼이 없으면 바꾸는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 위의 사례에 대해 말하자면 ,수요도 많지만 공급이 지나치게 많은 케이스 입니다. 대학에서 산업디자인,디자인,미술,각종 랜더딩,2d,오픈마켓 등등 헤아릴수 없을만큼 수 없이 많은 분야와 교차하고 취업 안되는 여성들이 시집갈때까지만이라도 좋으니 최저가,용돈,열정페이 로도 일하겠다는 생각을 가진사람들이 모이다보니 저렇게 엉망이 된겁니다.  일본어 분야도 마찬가지.
LV 2 패럴림픽
제 주변에도 몇몇이 그쪽 계열에서 회사 다니다가 박봉에 야근도 많고 그래서 퇴사하고 블로그나 카페로 마케팅하고 수익을 낸다길래  열심히 하라고 말해준적이 있었죠... 최근에 사정을 물어보니 수입은 나오긴 하는데 뭐.....용돈 벌이 수준이더군요.
LV 1 개똘아잌ㅋ…
저랑...똑.같.군.요.
전 대학도 땔쳣지만..
LV 1 승철
진짜 하고싶은것이 있으면 꼭 하시고 하지만 나이들면 힘듭니다. 참고하세요~
LV 3 알뜰살뚜레…
26 졸업예정 취준생입니다.
아직 취업을 해본 경험이 없기 때문에 감히 이해할 수는 없지만
글쓴이 분께서는 빡세다, 임금을 적게준다는 이유로 중간에 퇴사하였다는 내용이 많이 보이는데요.
임금을 적게준다는 것은 이유가되지 않는 것 같습니다.
분명 입사전 임금협상을 했을 것이고 글쓴이 분께서도 분명 이에 동의하시고 입사하였을 것입니다.
협상 시 임금이 너무 작다고 생각했다면 입사를 거부하는 것이 정상이고
만약 정말 취업이 되지않아 이곳 밖에 갈곳이 없었더라면 죽기살기로 해야되는 것이 정상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임금이 적다?  핑계거리밖에 되지않습니다.
기업에서 1년이상 일을 하게 되면 이것이 경력이 된다고하더라구요
하지만 그 이하는 회사부적응, 문제를 일으켰구나 하는 생각으로 중도 퇴사한 명확한 이유가 없다면 경력으로 인정하지 않는다고 하구요.
글쓴이 분께서는 글에서 볼수 있듯이 힘들다, 돈을적게준다는 이유로 1년이상 버틴 회사가 없고
중도퇴사에 대한  합당한 이유도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경력은 더 좋은 회사로가기 위한 밑걸음이 됩니다 힘들어도 버티면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갈수 있다는 소리입니다.
글쓴이 분께서는 이 좋은 기회를 매번 놓치신거구요..

사람들은 적성이 중요하다고 말하지요? 제가 아는 지인 분께서는 이런말을 하시더군요
가족이 생기니까 가족이 행복하고 가정을 부족함없이 만들어주는 일이 바로 적성이 된다고. (그 일로인해 돈을 많이 벌면 그게 적성이라는 뜻인 것 같네요 ㅎ)

말이 길어진 것 같네요..
제가 글쓴이 분께 거두절미하고 드리고싶은 말은 "버텨라!!" 입니다. 나오더라도 1년만 버티세요
글쓴이분께서는 인내심과 끈기가 부족하신거 같아요..
 
아 저두 취업해야되는데... 걱정이네요 ㅜㅜ
LV 2 ilovu
30살이 말은 드럽게 많네.....  하고싶은거 하세요....
해도 후회 안해도 후회합니다. 인생이 원래 그래요... 자기에겐 항상 엄격합니다.
LV 3 현님님
힘드시겠지만, 최악은 아니신거 같네요.
돈에 너무 억매이지 마시고, 앞날을 보고 찾아보세요.
늦었다고 생각할때가 늦었지만, 그냥 둬봐야 더 늦어질 뿐입니다.

근데, 흡연여부로 입사여부가 결정나는 회사는 처음 접하는군요.
LV 1 baeminchang
바닥부터시작해서요 대한민국이란아직 나이빨입니다 금세차오를거에요 참고참고 또참고하세요 그럼금새 동나이대에 올라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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