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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 참석 도와주세요

  • LV guest 익명
  • 비추천 7
  • 추천 9
  • 조회 6940
  • 2016.04.29 10:35
안녕하세요 내일당장 성남에서 부산까지 결혼식을 가야할지 말아야할지 고민입니다
회사 다른부서 선배결혼식이고 가끔 축구동호회 하면서 뵜었고 감독하시거나 축구하시는 분이고
친하진않습니다. 저희팀은 4명이고 3분모두 결혼식참석하는데 저만 계약직이고 6개월 근무중
입니다 정규직 될거같은 분위기와 저를 계속 판단하고 지켜보시는데 부산까지 결혼식
참석안한다고 머라할까요? 아님 불이익이라든가 고민이네요 도와주세요 계약직이면 꼭안가도
상관없는건지... 정규직될라면 꼭 가야 한다는 건지...

추천 9 비추천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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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 1 넬릭
그리고 작년에 3분이서만 놀러 갔거든요 저한테 갈래 묻지도 않고. 그거보면 저를 아직 완전한 팀원으로 인정안하는 걸까요? 그럼 결혼식 안가도 머라 안할까요?
LV 5 루우카아스
* 비밀글 입니다.
LV 5 루우카아스
* 비밀글 입니다.
LV admin 허니스
축의금 봉투에 넣어서..  참석하는 직원분에게 대신 좀  내달라고  방명록에 이름도 써달라고 부탁하세요!~~
LV 3 토병장
다른분이 차 갖고 가시면 같이 타고 가시면 될거같은데요... 정 안되면 가시는 동료분께 부탁드리는게 좋을거같네요
LV 2 JSWJSWJSW
나쁜짓이 아니면 할까? 말까 고민이 될때 그냥 하는게 정답이고 나중에 후회하지 않습니다. 특히 님의 상황이라면 다녀오는게 더 나을 듯 합니다.
LV 2 데스타임
작성자분 입장에서는 별로 가고싶지 않은 모양같아요. 결혼 당사자는 당일 누가 왔는지 정신없어서 기억못해요.
다만 축의금 방명록은 확인을 하죠. 부주만 다른분께 부탁하시고, 안간다에 한표
LV 2 숙벗다
혼자만 안가시면 나쁜놈이 될것 같은 분위기네요..
팀원들에게 인정도 못받으면서 정규직 인사권이란 약점도 잡혀 있는것 같구요..
제가 공공기관에서 직장생활 10년이상 하면서 확실히 느낀것중 하나는.
직원들의 비정규직에대한 정규직전환 인사권은 존재하지않는 허구라는 겁니다.
굉장히 미미하게 참고는 하지만 절대적인 영향력을  발휘하지는 않아요.
다만, 같은 팀에 있는 비정규직을 부리기 위한 수단으로 많이 이용합니다.

질문자님도 별로 가고 싶지 않으신거 같은데...
적당히 집안일 핑계대시고 무리해서 가실 필요는 없을거 같아요..
다만 축의금은 꼭 하셔야 합니다...
LV 5 너만닥치면…
저같으면 갑니다. 가서 신랑 서있는데 앞에가서 기억에 남을말 꼭 한마디 하겠습니다.

회사 생활에서 중요한 기로에 서계신거 같은데 귀찮다는 이유로 자신의 인생을 망치지 마세요.

꼭 신랑에게 가서 "우와 형수님이 엄청난 미인이십니다. 저도 꼭 저런 이쁜 아내 만나서 결혼하고 싶습니다." 라고 립서비스 꼭하세요. 자그마한것들이 쌓여 자신의 평가와 가치를 올리고 사내에서 저놈 괜찮은놈이다 한마디라도 나오면 입소문 납니다.

진짜 저였으면 몇번을 참석할껍니다.

입에 발린 거짓말이라도 상대기억에 남을만한 멘트 한마디 치고 얼굴도장 찍는게 최고의 회사 생활입니다.
LV 2 기욘사마
사회 생활에서는 하기 싫어도 굽힐 줄 알아야 하는 상황이 허다해요.. 당장 눈앞에 이득이 있든 없든, 꼭 거기 회사에서 정직원이
안되더라도 지금 그 회사 계열로 일자리를 구할 경우에도 님 모르게 얽히고 섥여 있는게 또 사람 인연입니다..
걍 하고싶든 하기 싫든 하는게 좋을 듯...
LV 1 허접장군
다른 분이 보고있을지 몰라요...조용히 자삭하고 부산 가시길...
LV 2 왈라바라
찝찝하믄 고민말고 걍 가세요! 사회생활 안해서 문제지 해서문제될것도없고 설사 가도 별반 차이가 없다하더라도 나중에 아 내가 그때안가서 그른건가 하는 생각드는 일들은 최소없으니까요.
LV 6 이힝히힝
아는 지인이라면 가지 말라고 할텐데.....
경제적 돈으로 얾매이는 관계라... ㅎㅎㅎ
LV 3 아하그렇구…
저 같음 가서 사진 한장 박고 오겠네요~~그런데 안오면 좀 서운 합니다.더욱이 같은 부서면..물론 님의 팀 분위기나 그런걸 모르기도 하지만 제 입장이면 바람도 쐴겸 갈 겁니다.다만 정규직이 되는건 아닐테고 원활한 사회관계 때문이죠,님이 올꺼라 생각했는데 않오면 서운할테고 않온다 생각했는데 오면 의외로 좀 놀라겠죠.쟤가 저런면이 있구나~~
LV 3 무책임대통…
얼굴 부주(?)가 젤 쎕니다...
LV 4 nico
저는 외국에 오래 살고 있습니다.
문화적인 차이로 참 편하게 살고 있습니다만......
위에 쓴  답변들을 읽으면서 대세가 가라는 분위기 입니다.
우리 정서에 가야 하는게 맞는것 같은데....
옛날 어른들 말씀에 경조사는 참석하는게 좋다고 말씀하시는데,
다 경험에서 하시는 말씀이라 생각합니다.
다녀오시고 정 싫으시면 봉투(마음의 표시)라도 보내세요.
LV 2 hani474
제가 젊어서 그런건지 모르겠는데 다른 부서에다가 그다지 친하지도 않은데 왜 가야되는거죠...? 그리고 만약에 갔는데 정직원이 안돼면요? 그리고 결혼 문제로 안갔다고 차질이 생긴다면 그 회사는 안다니는게 맞죠..
LV 2 국정원장
여기 있는 사람들은 귀하가 어떤 회사를 다니는지
그 회사 분위기와 문화가 어떤지 전혀 모릅니다.
귀하가 속해 있는 팀의 팀장이나 선배중에 귀하가 가장 믿을 만한 사람
또는 친한사람에게 물어보세요
고민이라고 가야 하나 말아야하나?
그리고 그 사람의 조언을 따르세요.
후배가 이런것 물어보면 선배들은 좋아합니다.

팀내에 믿을 만 하거나 존경할 만하거나 친한 놈이 전혀 없나요?
그럼 정규직 전환은 안될테니 다른 회사빨리 알아보시고요.
위에 어떤분 말대로 직원이 인사권을 가지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근데 직원들도 눈치는 있죠.
어차피 비정규직으로 짧게 부려먹다 잘라버릴 사람이니 믿음직한 모습을 보이려하지 않고
친하게 지내려하지 않기에 친한놈도 믿을 만한 놈도 없는 겁니다.
LV 2 영숙이444
음... 참석까지는 몰라도 축의금은 다른 사람 통해서 전달하는게 본인 정신건강에도 좋을 것 같네요 .. 사람일은 어떻게 될지 모르니까요 물론 그 회사 안가게되면 그거 또한 어쩔 수 없는거 아닐까요
LV 1 꼴통4242
cccccccc그 회사 안가게되면 그거 또한 어쩔 수 없는거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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