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5이고 곧 26인데..
전기기사 실기 1,2,3회 낙방하고(3회결과는안나왔는데 또 애매하게 불합격 맞을것같네요....)
1년을 허비했습니다..
그래도 전 생각해요.. 1년을 허비했다라기보단 1년동안 내가 부족하게 공부했단걸 느낀 해이고..
이제부터 더더욱 열심히 하면 빛을 볼 수 있다고...전 생각해요..
올해 휴학까지 했었기에 더 좌절감이 큽니다.. 내년엔 복학하면서 실기준비를 해야되는데
제가 머리가 남들보다 좋지못해서..남들보다 2배는 더 공부해야 따라갈까말까 하거든요..전 그렇게 생각해서..
남들보다 더 열심히 공부하려고 노력하는데 쉽게되지가 않네요..
어쨌든..지금부터 어떻게 공부를 해야될지 너무나도 고민입니다.
아직 결과가 나오지 않았지만, 지금까지 공부했던 기사실기를 손에서 놓고 토익공부를 할지
아니면 기사실기와 토익공부를 병행할지..(기사30 토익70 수준으로..)
사실 지금까지 한 기사실기공부가 너무 아까워서요;;
내년 4월에 기사시험이라 시간이 많이 남아서.. 그때가면 다 까먹고 또 새롭게 공부해야되는데 그것도 좀 두렵고..
공부했던 내용들 계속 복습하고 깊게공부하면서 토익공부를 같이 겸해볼까 생각하는데
어떨지...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