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음슴체로 그냥 갈게요
나님은 외국에서 사는 즁임 그래서 한국어가 딸려도 너그러히 용서해주길 바람♥
나님은 주위에서 늘 말하기를 적극적이고 사람들 잘 안 가리는 편임
늘 사람들과 친하게 지내는 걸 좋아하는 편임
어쨋든 내 단짝들이 있었는데 우린 4명이서 멀리 살지만 꿋꿋히 연락하고 지냈음
그러다가 나님이 수련회에서 만난 딴 지역애들이랑도 나님은 연락하고 지냈음
그러다가 그 딴 지역애들 중에 여자애들이 내 친구이야기를 하고 다닌다 들음
나님은 어쨋든 맨처음에 어이없어하고 걔네한테도 뭐라그랬는데 차차 시간이 지나고
그 딴지역애들도 나한테 올바르게 하고 잘해줘서 그냥 그런게 아닌거 같다고 내 친구에게 말을 해줌
내 친구들은 그냥 별 말 없이 넘어감
그러다가 나중에 페북에서 내가 막 그 애들이랑 다들 칭찬해주고 그런 릴레이가 있어서 그걸 했음
그걸 하는 도즁에 내가 막 댜기 베베 이럼 근데 나님은 원래 그런 단어를 자주 쓰는 편임
그러다가 나중에 내친구두명이 말을 걸어서 뭐라 그럼
내가 개인적으로 내 생각은 어쨋든 다같이 좋게 좋게 지냈으면 좋겠다였지만 친구는 그게 못 마땅했나봄
그래서 어쨋든 친구가 기분 나빳을것을 이해 못해줘서 미안하다고 사과를 함
그런데 친구는 사과 받으려고 뭐라 그러는거 같냐고 그럼... 그래서 나님은 뭘 원하냐고 물어봄
친구는 내 생각이 궁금하뎄음 그래서 나는 설명을 함
걔네가 나랑 나쁜 의도로 대화하는것도 아니고 그냥 다 두루두루 잘 지내고 싶었나고 말해줌
그런데 계속 너무 내가 걔네랑 친해보일라고해서 너무 쉬워보인다고 하고 우리 넷이서 친한거 아는데 내가 그렇게 행동하면
나머지가 너무 만만해 보이지 않겠냐고 함
어쨋든 내가 알겠다고 하고 어찌됬던 미안하다 말을 했는데 그후로 대화를 안함
젠장 미치겠음 하하 어쨋든 학교가 다 달라서 마주치지도 않지만 그래도 몇년지기인 친구고 그래서 좀 맘이 아픔
그런데 내 친구들은 나 없이도 잘 지내는 거 같아서 뭐라 하기도 좀 그런듯...
나는 외국친구들이랑 우리 학교애들이랑 잘 지내는 편인데 어쨋든 단짝들이였는데 이렇게 되니깐 뭔가 허전함
고민상담 길었는데 들어줘서 고마워여 님들아 ㅠ 흑 진심어린조언부탁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