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로 좋아하는 오빠가 있는데요, 학교 선배구요, 저랑 그 오빠는 2살차이로 그 오빠는 올해 졸업을 한답니다. 그 오빠는 공부는 그렇게 잘하는 편도 진짜 진짜 못하는 편도 아닌 그렇다고 중간보다는 낮은 그런 사람이에요..근데 저는 진짜 좋아하거든요. 매일 혹시나 하는 마음에 매일 밤에 기도도 하고 자는데.. 저희 학년의 여자아이들의 반은 좋아한다고 보시면 될거에요. 근데요 제가 예쁘게 생긴편도 아니고 애들은 개성있다고, 제 입으로 말하긴 그렇지만 귀엽다는 말 많이 들어요. 어딜 가도 애들이 볼 막 꼬집고 살도 조금 있는 편이구요. 근데 몸무게랑 키 하면 항상 정상이에요. 걍 얼굴 볼따구에 살이 좀 붙어있고 몸도 날씬하지 않는 편이거든요. 근데 그 오빠를 좋아하는 친구들과 비교하면 제가 더 먼저 좋아하고, 그 오빠에 대해서 조금더 많이 알거든요. 근데 올해가 지나면 진짜 못보는거니까 더 슬픈거 같은데 또 고백을 하면 차일것 같고, 제가 성격도활발한데 그 오빠는 조신한 성격을 좋아한다는 그 오빠의 친구, 그러니까 다른 오빠가 그러더라구요. 적어도 하루에 한번정도는 보는데..어떻게 하면 좋을까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