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답한 학교 고민. 제가 다니는 학교 지방대 모대학 정말 답이 없습니다 그냥 푸념글 써봅니다.
어떻게 된게 여기 다니는 학생들은 하나같이 개념이 없는지....다른대학도 이러나?;; 정말 하나같이 답답합니다
수업분위기
1. 학교 수업 일단 절반은 안나옵니다 한번도 전부 출.석한 경우없고 9시 수업시작이면 10시에 오는애들도 있고 9시면 9시전에 오는 사람 저포함 4명정도 심지어 수업 저 혼자만 나온적도 있음
2. 수업시간에 수업 듣는 사람이 없음 전부다 컴퓨터 인터넷 하거나 핸드폰 게임
3. 위기의식 따윈 없는 학생들 4학년인데도 1학년처럼 놀고먹고
4. 외래교수님들 오시면 놀람 학생수준이 너무 낮아서 교수님말씀이 학교에서도 지침이 쉽게 내라고 할정도니..과학,영어 과목들 들어보면 고1수준도 안됩니다 대학2학년 화학 수업떄 주기율표 외우는게 수업이였으니 말다했죠
수업분위기가 이렇고 학생들이 공부를 전혀 안하다 보니 4학년인데도 수준이 1학년만도 못합니다 아주 기초적인것도 교수가 물어보면 대답하는 사람 한명도없고 수업시간에도 기초가 안되니 맨날 수준낮은 수업이 진행되고 학교수업은 나오지도 않고 기숙사에서 게임만하고 나오지도 않고 분위기가 이러니 이런 분위기에 휩쓸리게 되서 학생 전부다 수준낮음 솔직히 저도 뭐배웠냐 하면 마땅히 내세울게 없음...4년내내 독학했습니다 학교에서 1과목 1년배우는거 독학으로 2주면 다 배웁니다. 진심;;
학생 모습
1. 연예인 학교 일단 수업이 연예인급으로 안나오는건 둘쨰치고 학생 모습들이 (복장,머리스타일) 연예인 학교입니다 차끌고 다니는 사람 넘쳐나고 돈많은 사람들 많은듯 학생인지 조폭인지 밤되면 학교앞에서 싸우는 장면 많고 실제로 조폭같은것 느꼈을정도로 질이 안좋은 애들 수두룩
2. 기본적으로 인성이 안좋은 사람들이 너무많음 학교기숙사에서 새벽까지 시끄럽고 몇번 가서 말해도 그모양 이런경우가 너무 많음 결국 기숙사나와서 자취했는데 더 후회 더 시끄러움 새벽에 놀고 낮에 자나 낮이 더 조용함..매일매일
3. 선후배관계 작살남 군대임 군대 학교행사 자발적이 아닌 강제적 그리고 얼차려
다른학교도 그러러니 하고 그냥 다녔는데 요즘에 보면 진짜 다른 학생들이 한심해서 나중에 뭐 할려고 대체 학교를 다니는지 그냥 졸업장만 따면 뭐 다되는지 아는 얘들 한창 취직시즌인데도 이력서 한장도 안넣는 얘들 저희과에서 저 혼자만 취직하려 하는거 같습니다 아무도 관심이 없음..
글쓰다보니 저만 잘난척하는거같이 느껴질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는데 솔직히 제가 평범한거지 다른친구들이 이상한거 아닙니까? 학교 다니면서 진짜 답답했습니다 공부하자고 말해도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리는 친구들 사회나가면 막노동이나 할려고 대학다니는것도 아니고 시간이 아깝지도 않나 하는 생각이들고 신경쓰지 않으려고 해도 같이 몇년을 지낸 학생이니 신경안쓸수가 없고 답답합니다 답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