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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간 벽간소음땜에 돌아버리겠습니다

  • LV 1 효나찡
  • 비추천 2
  • 추천 12
  • 조회 7592
  • 2017.02.11 13:11
아침이고 밤이고 층간소음에 시달리고있습니다
일단집은 원룸이구요 자다가 층간벽간소음때문에 잠이깰정도로 크게들립니다

옆집
칼질하는소리(도마)
소변보는소리(남자소변 여자소변 구별할정도로 크게들립니다)
샤워하는소리
씻기싫어서 때스며 소리치는 아기소리(화내는 부모소리포함)
문여닫을때 쿵하는소리
세탁기 돌아가는소리
이상 옆집인데 옆집이라기보다 옆방이 맞는거같네요

윗집
발망치소리(쿵쾅쿵광)
미닫이문 소리
소변보는소리(쪼로로록)
물내리는소리(폭포수같이 들림)
물건 질질끌때나는소리

너무너무 스트레스입니다
일단 녹음은 해놨는데

집주인과 상의해서 방을빼든지 해야되는데
조언좀 주세요 17년8월까지인데 도저히 못견디겠습니다

제가 제집에서 주황색 귀마개를 하고있습니다.
티비는 아예보지를 못해요 너무 시끄러워서요
컴터로 영화볼때는 헤드셋을 끼고하기때문에 소음은 안들리지만 진동은 확실히 느낍니다

어떻게 해야하나요.... 숨쉬고 살고싶습니다
트라우마가 너무커서
돈이많더라도 아파트나 다세대주택 원룸은 절대 못살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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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 5 헌트
층간소음은 전세든 월세든 나가는게 이기는거임.. 답이 없습니다.

집주인인 저로써도 층간소음 버티고 사는데 윗층 잘못 만나면 하루종일 시끄러운거 떠앉고 살아야됨.. 그지 같음 ㅎㅎ

아파트도 H.H아파트도 3층에서 뛰는데 1층으로 전달되는 건축시공법이 바뀌어서 슬라브가 얇을수록 전달이 더 크게 들림..

녹음해서 집주인하고 상의해서 방빼달라 그러세요. 그리고 님은 딴 방 알아보도록 하시고
LV 2 정무영
칼질, 소변, 샤워 등등은 살아가면서 어쩔수 없이 내는 소음인데 그걸 가지고 뭐라고 하기는 힘들지 않을까요? 글쓴분의 소변, 샤워 소리도 옆집으로 그대로 전달된다는 말인데..
이사가는 방법밖에 없을듯.
LV 2 꼬꼬마꼬맹…
똥싸는 소리를 녹음해서 매번 큰 소리로 외출하기 전에 틀어놓고 나가면 옆집이 먼저 집을 빼지 않을까 싶네요,,, ㅎ 장난이고 한번 집주인한테 말한뒤에 아무 소득이 없으면 돈 다시 주라고 하고 요번달 까지 살고 나와요,,,, 다른 방법이 없을꺼 같네요 ,,,
LV 3 샤샤우우
이사할땐.. 좀 신중히 가시는게 좋습니다.. 지금 보면 생활 소음이라 특별히 뭐라고 할만한 건은 못되네요.. 다음 이사갈 집은 좀 더 신중해 지시길..
LV 4 대장사오정
층간소음이  심하면  주인이  방빼줘야합니다.
그리고  이건 아셔야합니다.
원룸건물들은  어딜가나  층간소음이  일반아파트나  주택보다
더 심하다는건 아셔야할겁니다.
잘  생각하시고, 주인과 잘  상의해보세요.
주인이  위층이나  아래층 사람들한테  말해서  조용히  시키도록  조치를
취할수도있을겁니다.
LV 2 qlvhr
저도 예전에 그런데서 지내봤어여, 이전 여자친구가 이사간 원룸이 그런곳이였는데 저도 당시 일그만두고 몇달놀면서 거기서 같이살았거든여 새벽에 옆방커플 떡치는데 신음소리가 장난아니더라구요 새벽늦게까지 술처먹고 싸우고 여자나가고 통화하는거들어보니 남잔바람도 피더라구요, 결국 얼마못가 주변에서 민원들어와서그런지 쫓겨난듯 조용하네요, 뭐 당시 둘다 일그만두고 잠시 놀러다니고 집에서 놀때여서 그냥 새벽에 싸우면 들으면서 여자가나빴네 남자가나빳네 서로얘기하고 와 남자바람피네, 막그러면서 놀다가, 졸려서 잘라는데 옆에서 싸우거나 떡치면 벽을 몇번 쾅쾅치면 조용해집니다. 그러다가 얼마안가 주변민원들어와서 쫒겨났는지 조용해지더라구요
LV 2 qlvhr
아마 주거형오피스텔로 허가난곳이 아닌가싶어여, 알아보니 원래 오피스텔로 지은곳은 방음처리가제대로안되잇다고하더라구여
LV 1 리틀프린스
생활 소음조차 들린다면 옆집 윗집이 문제가 아니라 건물자체 문제 같네요
방법 없네요 나가는 수밖에 그렇다고 옆집 위집 숨도 쉬말고 문도 열지말구 대소변하지 않을 수 없으니까요
심하지 않으면 서로 참고 살아야하고 심하면 본인이 나가는 수밖에 없죠~ 건물 자체가 방음 안되는 건물인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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