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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드보는 남편3

  • LV guest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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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 7907
  • 2017.02.07 23:29
감사합니다 많은 의견들 . ..  재밌기도 하고요
조금더 디테일하게 들어가면,
저는 유치원생1명과 지금 7개월 아기를 둔 여자입니다
남편과는 큰아이가 태어나면서 지금까지 각방생활을 합니다 잠자리는 대부분 남편이 땡겨 할때 하고요
여러의견들 중 밤에 요부를 원하는 남자들의 심리를 알고 저도 성생활을 거부 하는편은 아니나, 육아에 지쳐 먼저 찾는경우는 손에 꼽고 그래도 남편이 신호를 보내면 즐겨합니다
그렇다고 남편이 잘하는 편은 아니나 사랑하기에 하는거니깐요
시작은 과거에 이런적이 있습니다 밤에 화장실 가다가 남편이 거실에 잘때입니다 핸폰을 손에 쥐고 자고 옆에는 자위한 흔적이 있고 휴지뭉치가 있었어요 호기심에 보지말아야하는데 핸폰을보니 여자누드사진이 있었습니다  아마 그날은 서로피곤하여 해서 혼자 해결한 모양인데 여기서 부터입니다 제기분이 상한것은요 . . . 그리고 혼자 해결 할꺼면 야동이 괜찮다 한것은 야동은 행위를 보면서 흥분하는거 아닌가요? 여자누드는 그 여자몸을 보고 흥분한것이고요 제가 남자누드를 본다는건 볼 생각도 없고 본다하여 흥분할꺼 같지도 않지만 홧김에 입장바꿔 생각해보라고 말을한거고요 . . . 얘기했고 제가 기분 나쁘니 안하겠다며 사과까지 받았어요 하지만
그뒤로 몇번 최근까지 아이들사진 옮기느라 남편허락하에 핸폰보다가 여러번 같은 실수?를 하네요 제가 이기적인걸까요? 마치 이런생각까지 들어요 자다가 남편이 부른적도 여러번 있는데 사진 보다가 꼴려 나한테 해소하나?  이런 제 생각이 왜곡일수도있고요 맞어요 대화가 방법인데 진지하게 대화했다 생각했는데 . . 시간이 지나면 어쩔 수없는 그런 남자와 결혼했나봐요 . 이해해보려 여기까지 글 쓰게 됐어요 제가 남편에게 질투가 많을수도 남편한테 사랑을 독차지 하고프건 당연한 거니깐요 그리고 유치하지만 저 퍼지고 몸매 엉망인 여자 아닙니다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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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 4 에스트로겐
화장실에서 남편분이 해소 했다고 하는데
야동을 보면 소리 때문에 사진을 본 것일 수도 있지 않을까요?
LV 1 역시역시
겉으로는 이해해보려고 올렸다지만 이해하고자하는 단어나 문장은 하나도 안보이네요. 남성을 다 안다고 착각하고 본인은 참 잘살고있다고 강하게 믿으면서 무슨 이해가 가능하고 대화가 가능합니까? 말투라는게 잘보면 궁금해서 질문하는것과 상대를 공격하려고 질문하는게 다 구분됩니다. 본인이 수정할게 있는지 그거부터 고쳐보고 상대방한테 화를 내던지 요구를 제시하던지해야지.. 일방적으로 남편 험담 하고다니면 약간의 죄책감이 생기면서 미움이 줄어들죠? 본인 인성이 그거밖에 안된다는거 잘 직시하면서 남편한테 고마움 가지고 호기심가지고 관찰하고 배려하면서 사세요. 누드사진보는 남편보다 뒷담화즐기는 아내가 더 역겹다는 사실은 꼭 기억하시구요.
LV 1 환타지아피
야동이나 누드집을 보고 자위를 한다는 것에 어떤하 차이도 없습니다. 단순히 성적욕구가 생겼을 경우 도와주는 도구에 불과한 것입니다. 우리가 인기 드라마를 보거나 영화를 볼 때 주인공의 연예인을 동경하며 보는 것과 비슷하게 에로나 포르노 배우들에게도 관람객의 취향일 뿐이라 생각합니다. 배우는 단순히 연예인이지 연애인으로 생각하는 것이 아님을 아시고 취향적 성적 대상의 이동이라 보시면 됩니다. 부인을 사랑하고 아끼며 평생을 같이 하면서 어여쁜 아기도 낳고 살고 있으시니 별문제도 없다고 생각합니다.남편분께서는 다른 남편들과 별반 다르지 않은 일반적인 남성이라 생각됩니다. 남자로서 남편분을 옹호하려는 생각은 없습니다. 질문자분께서 가지고 계신 문제는 남자와 여자가 태생적 생명체로서 다른 것을 인정하고 생각하셔야 하는데 드 다름을 인정하지 못하고 한쪽 성향으로서 이해하려고 하기에 고민이 시작되었으리라 생각합니다. 남편분께서도 아내분이 싫어 하시면 그만두실 수도 있겠지만 성적취향이 쉽게 바뀌는 것이 아니기에 장시간을 가지고 노력하시고 아니분도 남편분이 변하는 것만 바라시는 것이 아니라 이해시고, 부부는 어느 한쪽에서 다가가 맞춰지는 것이 아닌 서로가 다가가 맞춰지는 것이으로 남편분을 이해하려 노력해보시기 바랍니다.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야동은 성적행위를 보는 것이고 누드는 대상을 투영하여 본다는 생각을 그릇된 것이고 야동에도 선호 배우를 골라내어 보는 것이 다반사입니다. 야동이나 누드집은 다른 성적도구가 아니며 남성들이 야동이나 누드집을 보며 성적만족을 해결하는 것은 아내분이 싫어 거기로 탈출구를 찾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말씀드립니다.

남성들이 야동이나 누드집 배우를 연애의 감정으로 보는 것이 아닌 성적욕구를 잠시 해방하는 도구일 뿐 다른 것이 아님을 잘 이해하시려고 노력하시길 바랍니다.
LV 1 꾹딱꽁
게시판에 글을 잘 올리지 않는 편인데요 남자로서 의견을 말하고싶어서 올립니다.

한번은 이런적이 있습니다. 결혼할 여자친구와  집에 있었을때였는데요. 제가 그행위를 하고 휴지를 싱크대에 있는 비닐봉투에

버렷습니다.  여자친구가 집에오자마자 제가 화장실 간 후에 그 휴지를 꺼내서 이게 뭐냐고 묻더군요

그냥 코풀다 버린휴지다 라고 넘겼습니다. 그런데 여자친구는 끝까지 제 얼굴에 들이밀면서 냄새맡아보라고 화를내더군요

그때 남자로서 제 기분은 엄청난 모멸감, 수치심, 자존감박탈, 분노, 가 종합적으로 빛의속도로 몰려왔습니다.

너무화가나서 하지말아야 할 욕을 해버렸습니다. 시xx 이런욕이요..

글쓴이님 자위행위가 도덕적으로나 법적으로는 아무문제 없고 나쁜 행위가 아닙니다. 정신과 의사들 소견에서도

적당한 자위행위는 건강에 좋다 하였습니다. 부부간에도 알면서 굳이 꺼내고 들추지 말아야 할 부분이 있습니다.

그게 바로 존중입니다. 대다수의 남자들이 자위행위를 할뿐더러 여자들도 많이 한다는 통계가있어요..

그부분을 가지고 사과를 하라고 하면  상대방은 잘못이 없는데 본인이 기분이 나쁘니까 사과를 하란것과 같을 것 같습니다.

남자와 여자는 한 인간이기도 하지만 고도로 발달된 지능을 가진 인간 남녀는 가치관과 생각이 많이 다를수 있다는 것을

깊이 고뇌해 보시고 이해해주세요. 이해할 부분은 이해하고 지켜줘야 할 부분은 지켜줘야 평화롭습니다.

이상입니다
LV 3 아하그렇구…
4차원 생각이라고 밖에는......물론 결혼후에도 자위는 합니다....걸린건 분명 남자의 잘못이구요....남자가 다른데 가서 바람을 피는게 아니고 단순히 누드를보고 자위를 한다면 님이 이해하시는게 맞겠죠....다만 누드냐 자위냐 행위를 보고 흥분한다는건좀 이치에 않맞네요....일단은 인간의 기본적 욕구2가지는 식욕과 성욕 입니다....그리고 밥만 먹곤 못살아라는 영화도 있듯이 약간은 다른걸 추구하는분도 계시구요....성과 관련해서는 개인의 취향에 따라 흥분이나 성감대가 다릅니다.어떤 남자는 발목에 흥분하는분도 계시고 가슴을 좋아하는분 힙을 좋아하는분 사디즘이나 마디즘을 선호하는등 개인에따라 각각입니다.그걸꼭 님 기준에 맞추라는것부터 이상합니다.바람이 아니라면 걍 두심에 한표요~~
LV 1 드보르자프
1. 여자만 있는 사진
2. 여자랑 남자랑 있는 동영상
3. 여자랑 여자랑 있는 동영상

제가 볼 때, 여자랑 남자랑 같이 있으면 괜찮고, 여자만 있으면 화를 내시는 것 같아요.
그럼, 3번 보면 아마 이혼해야 할 듯 합니다.
동작도 좋지만, 환상적인 바디를 가지는 사진도 좋습니다.

남편분이 글쓴이님의 몸매를 비하하는 말투를 하였나요? 옛날 모습과 비교했나요?
그런 류의 말을 했을 때 기분이 상하셨을 것 같고, 그래서 유독 여자 날씬한 몸매의 사진을 보면 분노하고 계신건 아닌지요.
LV 1 꿀벅지존
아 이거는 남자랑 여자랑 조금은 달라서... 굳이 설명해줘야 하나.. 이거 다읽지도않고 처음 5줄만보고 무슨내용인지 대충파악했네.남자들은 다공감할텐데..이걸머라고 설명해주기가 좀그렇네.  이건 우리나라뿐아니라,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전세계 모든남자들이  결혼후에도 그리고 여자친구가 있음에도, 자위행위는 끊지않고 게속합니다.  조금 다른문제인데 이건... 머라고 설명해주기가 힘드네. 조금 다른문제인데.  님이 하지말라고 해도  남자들은 게속 자위를 할겁니다. 그건 걸리냐 안걸리냐 차이에요.. 저도 여자친구에게 다설명해주고 자위와 그런관계는 다른점이라고 솔직하게 털어놓고 하는편입니다  저는 솔직하게 다말하는 스타일이라. 그리고 사람마다 성적인 흥분도,취향차이가 달라서 이건 그냥 이해해 줘야 하는것 같은데. 사람은 정말 각양각색 서로 각기 다른 취향을 가지고있고 그것은 입맛,먹는것 뿐만아니라 성차이도 마찬가지입니다. 누구는 여성이 똥을사는장면에서 흥분하는사람이 있구요, 누구는 발,누구는스타킹  전부 다른데.  그성적취향이 여자의 누드사진을 보고 행위를 했다고해서 이상한 사람 바라보듯이 하는건 좋지않은것 같아요. 님 남편뿐 아니라 전세계 모든 남자들이 다그러합니다만.... 참 여자들은 이런쪽으로 이해를 못하고 너무나도 달라서 머라고 설명해주기가 힘드네요. 안타깝네. 그냥 자연스럽게 받아들이세요. 다른겁니다,틀리게아닙니다. 남자랑 여자랑은.
LV 1 꿀벅지존
남성이랑,여성은 하나부터 열까지 너무나도 다릅니다.  같은피를 섞은 가족,친척,  그리고 어렸을때부터 피를함께 나눈 친구들까지도 너무나도 성격,취향이 다르며, 사소한것 하나로 싸우는데.  이해해주세요. 다른겁니다.틀릴게 전혀아니에요.  서로 이해하고 배려하면서 사는게 우리네 삶입니다. 일단은 글부터 남편을 이해하려고 하는부분이 단 한가지도 없습니다.
LV 1 깜백이
흠 읽어보니깐 별것도 아닌데;;; 그냥 이해해주세요. 모든 남성들이 다저렇습니다만;;;   
님이 남성으로 태어났어도 별반 다를것 없었을거에요. 남자들은 충분히 이해하는데 설명해주기가 좀 어렵네. 
조물주가 저렇게 만들었습니다만......
남편이 님의 바디와 비교하면서 머라고 하나요 평소에?... 왜그러지; 그러면 남편이 문제가 있어보임. 그거아니면 자연스러운일;.
LV 1 밤쿨로네스
여성과 남성은 정말 모든것이 다르구나. 남자가 봤을땐 지극히 별거아닌데.  모르겠네요 여성입장이 안되어봐서.  근데 남자는 잘못한게 없는데. 여성이 너무 파고들려고하고 안좋은쪽으로 생각하는것 같네요. 대화로푸세요 . 사실 별거아닌건데;;;;
LV 1 해프는담넘…
여기서 암만 떠들고 설명해봐야 이해못할텐데요 여성들은.
님이 다른남자와 결혼을 했어도 똑같아요. 다만 걸리냐 안걸리냐 차이지.  그것은 흑인을 만나도 백인을 만나도 마찬가지입니다.
오히려 그들이 더심하면 심했지 덜하지는 않아요.  조물주가 남성을 그렇게 만들었는데, 잘못을 하나하나 따지려하고 깊이 파고들려고하면  남자입장에서는 잘못한게 없는데도 사과하게 댈텐데  ... 왜?  싸우기 싫고 이상황을 회피하고싶으니깐요.
남편분은 지극히 정상입니다. 님은 안사랑하는것도 아니구요.  다른문제인데;;...    님한테 지극히 정상적인 행동을 가지고 배우자가  따지려들고  , 이해못하려고 들면  어떨까요 반대로?  머 이렇게 천날말해봐야 모를겁니다만.  이해하고 포옹해주세요  집에 있는 사랑하는 부인도 이해못하면 누구한테 이해받습니까.
LV 1 윤지민지맘
저도 결혼6년차 여성입니다.
제 남편도 이런 비슷한 일로 저한테 걸린적이 있습니다. 그당시 때는 엄청 화도나고 어이도 없고 짜증만 났는데.....
여자 입장에서는 충분히 그럴수 있습니다  공감하는 부분입니다. 저도 여성이기에 남편한테 소유당하고 싶고 그런감정이 있어서.
근데 저도 이러한 문제로 제 남편에게 머라고 하기보다는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이해하려고 노력을 많이합니다.
저희 관계는 변함없이 항상 사랑하고 서로를 아껴주는 그런 관계이니깐요.
대화를 해보고 들어보니 아주 자연스러운 일이라고 하더군요.
여기 글들 보니깐 다들 공감하시는것 같구요.
그래서 저도 그냥 아주 생리적인 현상 그이상 그이하도 아닌걸로 생각하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아마 제가 남자로 태어났어도 그렇겠죠?. 
남자가 아니니 남자입장에서 생각하는 부분이 부족하니깐 이해하려고 합니다. 
 글쓴이 분 기분도 충분히 이해합니다. 
하지만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서로 배려하고 이해하고 서로 사랑하며 사는것도 서로의 대한 에티켓이고 존중이라고 생각합니다.
너무 스트레스 받지마시고 앞으로 서로 아껴주고  이해해주고 사랑해주는 그런 부부생활 하셨으면 좋겠어요.
LV 2 김석호님
먼저 너무 상처 받지 마세요.
누드사진은 자위를 위한 단순 수단일뿐 그 이상 이하도 아닙니다.
또한 자위는 말그대로 오늘하루 고생한 자신을 스스로를 위로하는 행위 입니다.
LV 2 나피디
그저 수컷의 욕망입니다.
그래도 딴 여자랑 바람을 피는 것도 아니고
누드사진보고 자위하는 것인 정도인데
그 정도는 남편과 자주 대화를 통해 해결이 가능하지 않을까요?
아내가 너무 싫다는데 그 정도까지 참지 못하면서 자위를 하지는 않을 겁니다.
워낙에 남자는 어려서부터 자위를 하는 동물입니다. 그걸 인정해달라고 하는 것도 무리긴 합니다만, 대화를 지속적으로 해보시면 부부이기 때문에 충분히 해결이 될 거라 생각해요.
그래도 바람을 피는 다른 이성이 있는 것은 아니니 충분히 해결가능하지 않을까요?
LV 3 세디아저씨
여자의 누드나 행위하는 영상이나 남자에겐 같은 의미에요 어차피 누드도 영상도 상상력을 동원하는게 남자라... 누드건 영상이건 상대방과 섹스한다는 자극적인 상상으로 섹스하는거죠.... 부인분은 자신은 늘 옳다고 말하는데 사실 남편이 성적으로 많은 갈증을 느끼고 있는건 사실이라고 보여집니다. 옆에 섹스할 상대가 있는데 성욕을 채우지 못하는건 정말 짜증나는 이야기죠.. 그나마 남편분이 참 착하시네... 이상한 곳도 안가고 손양으로 푸시다니...
LV 4 nazca518
미워하고 싶은데 남편이 누드 사진을 보시나요?
남자가 누드 사진을 보는 것은 정말 아무것도 아닙니다..
나이가 들면서 서로의 사랑은 식어가고 점 점 멀어집니다
무슨 이유때문엔가 각 방을 쓰기시작하다가 다시는 한 침대에서 잘수 없읍니다
시간이 갈수록 점점 멀어지고 이야기 거리도 없습니다
서로 말썩기도 싫어집니다....

이러기 싫으시면 빨리 이 쓰잘데없는 이유를 대지마시고
 남편과 어떻하면 잘 지낼수있을지 노력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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