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능력도 학벌도 없는 31살 남자입니다
현재 서울쪽에서 설치기사일을 하는데 이회사에 잠깐하고 다른일하겠다고 나갔다가 두달전에
다시들어온지 두달정도 됬습니다. 월급제가아니라서 똑같진않지만 걍 열심히만 하면 매월 수입은 3~400정도 되고
기름값 한50만원제하면 대략 300정도 무난하게 수령할듯하네요
10년넘게 일한사람들도 여럿있고 규모가 있는곳이다 보니, 비교적 안정적으로 계속 일할수 있을듯 합니다.
다만 집에서 1시간좀넘는거리고 집에오면 8시 9시 됩니다. 토요일근무에 월1회정도 주말당직 근무도 있습니다.
사실 이러다가 일잠, 일잠 이러고만 나이먹을까 고민이 됩니다.
그런데 다른사람이 함께 일하자고 제안이와서 고민이 많이됩니다. 비슷한일이고 수입은 월3~400비슷하게 생각하면됩니다.
일하는시간자체도 짧고 집도 가깝고 주5일만 일합니다. 물론월급은아닙니다.
사람말만믿고 하는거인데다가 원래알던사람도아니라서 언제 어떻게 될지모른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다만 얘기한데로만 된다면 자기개발과 사람만나고 할여유와 시간도 생기고, 앞으로 다른쪽일도 같이
해보자하는 비전도 있다보니, 지금회사관두고 해보고싶은마음이 있지만 얼마못가서 못하게되면 어찌하나하는
두려움도 있어서 결정하기가 너무 힘드네요,
조언좀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