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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녀와 소개팅인데 ...

  • LV guest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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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 8668
  • 2015.07.14 16:28
안녕하세요~
다름이 아니라 35살 남자인데요.
이번주에 정말 간만에 소개팅이 들어왔는데 교회 다닌다고 하네요
주일학교 선생님이라는데 이정도면 일요일 빼고 계속 교회에 나가시는 분일까요?
그리고 교회녀와 소개팅은 첨이라 주의할게 있는지도 좀 알려주세요
제 그릇이 작아서 아니 이미 타락할때로 타락을 해서인지 교회녀는 뭔가 내키지 않네요

추천 28 비추천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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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 1 김팀
본인이 교회를 다니시지 않는다면
자신의 종교가치관을 솔직히 말하는게 좋습니다.

그걸 숨기고 계속 만나다가도 결정적일 때 종교적인 문제가 발목을 잡습니다.
그러니 호감이 생기고 헤어짐이 아프기전에 그런 부분에 대해서 서로의 허용범위에 대해서 얘기하는거죠.
LV 3 RealChRn
처음부터 얘기하는게 서로간에 예의입니다. 나는 아무리 니가 가자고 해도 교회 안갈거야. 이렇게 말하고 연애 시작하는 친구들도 많았고요, 일단 종교적인 가치관이 다르면 트러블이 굉장히 많습니다. 근데 그 교회여성분은 교회에서 안만나고 왜 소개팅을 하시는지 궁금하네요. 주일학교 선생님을 떠나서 교회 열심히 다니면 수,금,일 이정도는 교회 나갑니다. 청년부 등에서 임원을 맡거나 그러면 토요일에도 나가고요. 그래서 교회내에서 끼리끼리 만나서 사귀는게 가장 흔한 케이스인데...
LV 2 살려는드릴…
저 같으면 교회녀는 안 만날듯.
LV 2 하늘같은존…
성경 책 들구 가세여 ㅋ
LV 1 alrivava
색 안경 끼고 보시는 겁니다...
사람은 다 ... 비슷...하죠..
교회녀라고 생각하지 말고..
그냥 일상에서 본다고 생각하시고
다른 건,, 교회는 교회일 뿐입니다.

같은 사람이라고 생각하세요..
제가 여태까지 살면서 느낀 것 중 하나인데요..
교회, 절, 뭐 성당 이런거는 정말 삶의 작은 한 부분...
사람과 사람이 만나는 것에는 결코 중요하지 않습니다.
사람을 보세요. 주변 환경을 보려하면 더 더 더
사람이 보이지 않습니다.
LV 2 네이냔
35살 아저씨가 어디서 따져요
소개팅 시켜주면 아이고 감사합니다 라고 굽신굽신거려도 모자를판에
LV 3 촤꽐라
이양반 말심하게 하네. 그럼 아무나 만납니까? 오히려 35살이기에 신중해져야 하는겁니다. 글쓰는거보니 얼라라 아무생각없어 보이긴하네.
LV 2 네이냔
위에 글에 아무나 만나세요 라고는 적혀있지 않은데요.  누가 신중해 지지 말라고 했나요? 
일단 어리게 봐줘서 고맙네요 ㅋㅋ
LV 2 비켜줘요
댓글만 보다가 한마디합니다.
To. 네이냔님은 아줌마이신가요? 일단 제발 좀 나이값을 하시죠
말 함부로하시는거 같은데 인터넷이라고 막말하지마세요
네이냔은 뭐가 그렇게 잘났어요? 하나 내세울 거 없어 보입니다^^
LV 3 그별명
35살 아저씨가 어디서 따져요 = 35살이니 따지지말고 아무나 만나세요
이런 의미로 보여지는데요?
LV 2 다비야옹
35살은 따지면 안되나요?;; 저도 아직 장가를 안갔는데;; 그정도도 생각해보면 안되는건지? 뭔가 맘이 안맞거나 외적인게 안맞을수있을건데 따질수도 있죠~~본인이 글쓴내용중에 어디서 따진다라고 말한거랑..아무나 만나라... 이건 거의 의미가 같지 않나요?? 본인이 삐딱하게 글쓰고 뭐라하시긴;;;;;
LV 3 LSDragon
ㅋㅋㅋ ㅈㄴ 웃기네 난 아직 20대지만 30살 넘어가서 급할거 하나도 없다.
LV 2 눙팅방팅
말 진짜 함부로 하네..
35살이 따지든 말든 왜 본인이 어디서 따지냐고 묻는건 무슨 경우임?
그리고 글 쓰신 분이 여성분보다 훨씬 더 좋을지 안 좋을지 알지도 못하면서 굽신굽신거려야 한다니..
보아 하니 나이가 어린거 같은데 이렇게 공적인 공간에서 생각나는대로 함부로 얘기하는거 아니랍니다.
LV 1 세상살이123
머리는 그냥 들고 다니는 건가요?
LV 1 왜그러니
본인이 교회에 대해 부정적이신 편이시면.... 소개팅까지는 괜찮다고 생각하는데 사귀는거 까지는... ......................35이시면 결혼 생각도 하실텐데..  무교시면 무교분 만나시는게 젤 좋을듯 하네용.. 주변에 다닌사람하고 안다니는 사람하고 만나서 결국 헤어지는건 성겨차라고 하지만  종교적 이유도 없잖아 있더라고여..
LV 2 Kaiger
본인이 교회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여친이 평일 주말 안가리고 다 나가는거 이해할수 있으면 만나고 감당 안되면 만나지 마세요. 여자 궁하다고 그냥 만날 생각 말아요
LV 3 사오정5
내키지 않으면 절에 다니는 분 추천합니다^^
LV 2 민주주의만…
여자 궁하다고 만나지 마시고 맘에 드는 분 만나세요
가치관이나 종교관 뭐든 틀어지면 나중에 문제 되니깐..
지금 바로 잡고 얘기 충분히 해 보시고
만나시는게 좋을 듯 하네요..
그리고 색안경 끼고 교회여자는 문란하다 라는 생각을 갖고 있다면
그건 나중에 알아 보고 헤어지던 다시 만나든 지금 당장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충분히 얘기하고 본인 생각 상대방 생각을 들어 보세요...
LV 2 뻘건주디
일단 만나서 이야기해보는것이 어떨까요?
만나지도않고 누군지도 모르는데 먼저 고민하는건 아니라고보는데요~^^
만나서 마음에들고 서로가 잘맞으면 조율할수 있다고봅니다
LV 2 맥도웰2
보통....청년부 넘어가고...그러면...예쁘고..... 자기일 좋아하는 애들은 많이 교회 빠집니다....

정말 괜찮고... 이쁘고 그런 사람도 물론 교회에 있지만...

그리고..... 신학생..끼리 데이트 하는것도 아니고...그냥 ....일주일 한번..봉사하는 교회 주일학교 여자가 특별한거 없습니다..

그럼....... 알콩달콩...좋은 연애하시고.. 장가 가시길...바랍니다... 형님. .^^
LV 3 간지님
주말마다 교회가고 이러면 인생 피곤해집니다.

특히나 자기는 종교없는데 여친(와이프)는 기독교..

비추하고 싶네요..
LV 2 011fv
주말에 돌아다니기 좋아하신다면 비추죠  교인은 주말에 교회서 살아요^^ 일반신도도 아니고 교사면 ㅡㅡ

사귀게된다면 내년쯤부터는 전도되어 교인이 되어있을껍니다ㅋㅋㅋ
LV 1 토마토ㅠ
일단 만나보세요 ㅋㅋㅋㅋ
LV 1 kasos
그냥 기분좋게 만나세요^^
LV 3 64억
종교가 미치는 영향이 어느정도인지는 겪어보면 압니다.
종교 문제로 결혼파토난 주변 지인도 친구도 있구요.
종교를 무시하고 비하하는게 아니라 종교적인 신념이나 사상 또는 종교가 가지는 특수성을 이해 못할 경우에 생기는
문제가 있습니다.
가볍게 만나 보시고나서 그 다음은 본인 판단인거구요.
LV 3 이진노리031
종교에 대한 편견은 버리시고, 인간적인 면을 보고 스스로 판단하셨으면 합니다.
LV 1 오숙
난 싫다. 주말에 교회가서  데이트도 못할꺼같고. 난 별로다.
LV 1 김씨아저씨
교회 다닌다고 나쁠꺼 없다.
LV 1 시간여행자
교회에  갈자신이 없다면  만나지 마세요.
나중에  후회한답니다.
자꾸만 교회가자고합니다..
일요일날 여행가기도 힘듭니다.
신앙생활 하는분끼리 만나는 게 정답...
놓치기 싫다면 신앙생활하세요..
LV 2 딴지보이
울 사촌여동생은 이상한 교회에 광신도인데 남자친구랑 그 교회에 같이 다니는 조건으로 결혼...
지금은 둘다 이상한 교회에 잘 다니면서 열심히 사는 모습이 보기 좋더군요
사랑한다면 한쪽이 포기하는게 맞겠죠
사랑의 강도가 강한쪽이 포기하는게 진리인듯...
LV 2 크레스토
경험상 교회 신도로서 열심히 다닐수있다면 하세요.
그게 아니하라면 비추 또비추 날립니다..
그냥 교회다니는게 아니라 뼛속깊이 믿음이 느껴지도록 다녀야합니다.
십일조도내고 감사헌금도내고 수요예배 토요일모임 일요일 하루종일 교회에있고
평상시에도 하느님에게 감사함을 말버릇처럼 내뱉을수있다면 추천.
LV 1 포크선장
교회서 주일학교 선생이면 진정한 교인이죠

교회 열심히 다니실 생각이시면 소개팅하시고요.. 아니라면 그만두시는게.. 맘 편할껍니다.

교인은 교인안에서 짝을 찾더라구요..
LV 2 나무와숲
정말 마음에 들면 주일성수는 하겠다는 다짐을 하고 사귀고 결혼하세요. 저도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주일성수까지는 해줄 수 있다고 약속하고 결혼했습니다. 신앙생활을 같이 할 순 없지만 신앙을 지켜줄 순 있다고 말한 기억이 나네요.
LV 2 duckhaejin
저도 교회를 다니는 입장이지만
교회 다니는 여성분이라고 해서 색안경 끼시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교회를 다닌다고 해서 여타 다른 사람들과는 다르다고 생각해서도 안됩니다.
소개팅인만큼 나가세요...
그리고 대화를 통해서 서로를 알아보는 것이 먼저라고 생각이 듭니다.
사귀고 안 사귀고는 그 다음 문제라고 여겨집니다.
다만 주일학교 교사까지 할 정도면 종교적인 신념이 의외로 강할 수 있다고 여겨집니다.
LV 2 비켜줘요
일단 만나고 보세요. 내 여자친구는 불교인데 정말 좋네요.
LV 1 흠하힐
종교관이 확실한 분이라면;;; 다른 종교관이 확실한 분이랑 만나는게 더 긍정적이지 않나 싶네요;;;;
LV 3 찌개한그릇
종교에 대한 편견이니 뭐니 해도,

저 같으면 일단 독실한 크리스찬은 애초 사전에 정중히 사양합니다.

주일학교 선생님 할 정도면 충분히 교회가 자신 일상의 일부가 됐다 할 만 하네요...
LV 1 낙타샹
이 경우 딱 제 경우인데요.
정말 정말 제가 만나봤던 여자중에 2등으로 꼽겠어요.
결국 뭐 요새 말로 썸에서 끝났지만,
외모, 성격 모난데 없이 전부 전부 좋았는데,
단 한가지. 주말과, 술. 이 문제에서 제가 어떻게 못하겠더라고요..
주말에 보는 건 일요일은 주일이라 토요일에 보고 뭐 외박안하고 뭐 이런 것 여차여차 이해하고 넘어가겠는데,
술.. 제가 술을 많이 마시는 사람을 좋아하는 건 아니지만, 술자리에 연인과 같이 가고 싶기도 한게 사실이잖아요.
분위기가 더 유연해질 수도 있고.
근데, 그때 만났던 분은 술자리자체를 가지지 않았어요.
그리고, 가족예배를 한달에 한번 가질 정도로 집안이 기독교 집안이었구요.

종교가 문제가 될 수 있다는 걸 깨달은 .. 그런 경험이었습니다.

.. 조심스럽게 비추드립니다...ㅠㅠ
LV 1 qprk823
ㅋㅋㅋㅋㅋㅋㅋ교회다니는게 뭐 중요한가요... 일단한번만나보고 스스로 느껴보는게 맞는거같습니다.
LV 2 쪼밍1
첫번째날은 그냥 소개팅 처럼 하시고요 괜찮으면

다음번엔 종교에 대한 생각만 물어보세요 자신의 생각을 애기하지마시고요
나는 종교 잘 모른다 이런식으로요

본인과 가족들은 어떻게 믿고 있는지, 어떤 종교활동을 하고 있는지 알아보세요.
빠지게 되는경우도 있느냐면서 돌려서 종교활동에 적극성을 알아보세요
그 후에 쿨하게 결정하시면 됩니다.

참고로 종교가족이면서 종교활동을 중요하게 생각 또는 강요 등등 하시면
헤어지길 추천합니다.

정치, 종교 이런건 이념문제라 쉽게 바뀌기 어렵습니다.
LV 1 거부기2
35세 이시면 아주 늦은 것은 아님니다.
저는 주일학교 교사(고등부) 성가대등 10년이상 하고있는데 개신교 모임이 많은편이라..
제관점에서는 데이트할시간 거의 없어서 대부분 같은 신앙인 만남니다.(서로 공통점이라 잘 통함)
토요일 오후부터 주일(일요일)은 대부분 교회에서 보내고 중간에 성경공부나 모임이 하루 이상 있습니다.
서로 상대를 존중하고 이해해 주신다면  문제는 없으나 남자가 종교를 이해를 못하거나 속좁은편이라면 미지 접으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어차피 한쪽이 신앙인이라면 결국 같이 신앙인이 될수밖에 없어요.
서로 충돌이 많아지기에 편한쪽을 택하는거죠!
결론은 님만이 낼수 잇을듯 합니다.
본인이 맘에 드신다면 여성분에 맞춰가야죠!
LV 3 sgwassabe
제가 만나봤는데요..
만나지 마세요.
종교 다르면 절대로 만나지 마세요.
같이 믿어줄 거 아니면...
저도 같이 믿어보려했는데 종교에 대해 이미 확고한 나만의 가치관이 정립되어 있어서 믿어지지가 않더군요.
정말 잘 지내도 종교때문에 싸우고 틀어지게 됩니다. 특히 가족전체가 특정종교라면 더더욱....
LV 1 세상살이123
우선 만나보세요~  만나보고 얘기해보고 몇번 더 만나보면 감당이 가능하지 아닌지
확신이 설때가 오겠지요. 교회다닌다고 무턱대로 평가할순 없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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