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상식] 결혼전에 미리 알아야 할 것들?

사기결혼이 얼마나 많은지 모르시는군요. 저렇게 다 확인하고 해도 알리지 않아서 피해보는 경우도 많아요. 
저건 최소한의 것들이구요. 그걸 요구하는게 실례가 되는지 안되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만일 저게
실례가 된다면 상견례후에 요청해도 실례가 되는건 마찬가지겠죠. 그러나 통상 뒷조사는 해봐야 합니다.
그렇게 해도 문제가 생깁니다.  집안 내력에 정신병, 간질병이 100% 있으면 그거 알리겠습니까?
할아버지면 난쟁이라면 알리겠어요? 그 흔한 당뇨병 내력도 말 안해줍니다. 현실에선 학력으로도
속이고 재산도 속입니다. 그게 현실이에요.  형도 결혼전에 여자집이 부자인것으로 오해했습니다.
엄청난 저택에 사는 세입자인줄 몰랐죠.  부자라고 뻥만 뻥뻥치고 누가 국회의원 어쩌구 저짜구
하면서 집안자랑하고 아마 그쪽에선 구체적으로 물어보지 않아서 자세하게 말하지 않았다고
할지도 모르겠네요. 저들에게 물어보면 모든걸 솔직하고자세하게 알려줄까요?  당연히
아니겠죠. 나중에 알게 된건데 현실은 거짓말을 일삼는 거지들이 더라구요. 
왜 거짓말을 하게되냐면 자기하고 맞지 않는 옷을 억지로 입으려는 욕심때문에 그렇게
되는거죠.  그 이후에 생긴 일들은 그대 상상에 맡기겠습니다.
겨우 한 가지만 예를들어 말해준겁니다.  한 두가지 손해보게 되는게 아니에요.
인생이 아예 다 망가지는겁니다. 내가보기엔 남자이건 여자건 상당기간
동거후 상대방에대해 100% 안 다음 결혼하는게 최상입니다.
결혼전 예뻐보이려고 서로 잘 보이려고 애써 노력하던 그 로맨스가 포함된
로맨틱한 모습이 평생에 걸친 본인의 모습은 아니거든요.
그러나 5년을 사귀셨다면 70% 정도는 알 수 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나머지는 30%는 모르는거구요.

실제로 주민등록등본 과 가족관계증명서는  많이 들  얘기 하시는 부분입니다.

그리고 결혼사기 까지는 아니어도 속이는 내용들도 많으니.. 꼭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지인중에도 결혼반지를 가짜로 받은 사람도 있고,  빚있는 것을 속이고 결혼해서 이혼한 커플들도 많이 봤습니다.

부모님 말씀 따라서 후회하는 일이 적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