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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친한 친구의 전와이프와 현재 만남을 가지며 결혼까지 생각하고있습니다.

  • LV guest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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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 8920
  • 2017.01.07 19:23

친구와 전와이프는 결혼생활 6개월후 성격차이로 전와이프가 이혼을 요구해 합의이혼을 한 상태입니다.

그리고 1년이 지나 우연치않게 친구의 전와이프와 만남을 가져 현재 서로 호감을 많이 가진상태로

결혼까지 생각중인상태입니다..

(결혼생활중에는 저랑 애증의 관계도 없었으며 개인적으로 만나거나 연락 절대 안했습니다.)

 

과연 제가 친구들에게 말을 할수 있을지.. 아직 얘기안한상태입니다..

아마 절교까지 생각해야겠죠.. 그런데 결혼을 생각중이지만 저도 고민입니다..

정말 사랑합니다. 결혼까지 진지하게생각하며 할생각이지만 한편으로는.. 고민이 되는군요.

과연 내가 결혼을 할수있을까? 후회는 하지 않을까?? 친구들에게 말을할수 있을까?..

개쓰레기인거 알지만 개쓰레기가 만천하에 알려진다 생각하니.. 고민도 되네요.

모든 각오는 다 하고 있다지만.. 요즘 신중해지네요.

정말 사랑하며 헤어질생각 전혀 없습니다 저랑 성격도 정말 잘 맞구요...

여러분 생각은 어떠신가요?... 

 

 

추천 6 비추천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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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 1 헐퀴랭
어쩔수 없이 친구들은 포기하셔야겠네요.
이와중에 인간관계 정리한다 생각하세요.
남을 놈들만 남을겁니다.
LV 2 채군입니다
* 비밀글 입니다.
LV 2 2015신입사…
신중하게 생각하세요.. 결국
LV 2 현직
본인의 선택입니다...어떤선택을하던 제가 봤을땐 둘중에 하나는 버려야할거같군요... 현재의 그분  아니면 그동안 만나왔던 우정?!
선택은 님의 몫입니다... 누구도 당신의 선택에 삿대질 할사람  없습니다... 주위시선은 잠시뿐이고 그때뿐입니다
현재 당신이 생각하고 선택하는것이 최선의 선택인겁니다..
LV 1 곰탕곰탕탕
이미 친구와 이혼을 한 상태로 오랜시간이 지난후면 친구랑 친구 전부인은 결국 남인데

등을 돌리는 친구들이 있다면 그런친구는 그냥 버리세요. 오히려 더 큰 문제는

님이 시간이 흘러 그여자분을 보며 친구와의 결혼과 헤어짐을 절대로 떠올리지 않을

자신이 있는가 입니다. 님을 비난하기보다 그 여자분과 정말 잘살수있을지를 걱정하는

친구들이 더 많을듯하네요.
LV 2 푸르스
지금이야 상관없다지만.
님의 와이프 전 남편. 잠자리한 상대가 님이 잘 아는 친구라면
어떤 기분이 들겠습니까?
서양에서조차 자기 전 부인 남편과 잘 지내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부인에게 아주 마음이 없어진게 아니라면요.
마찬가지로. 님이 지금의 여자분을 좋아하는 이상.
그 전남편인 친구분을 아무렇지 않게 보고 지낼 순 없을겁니다.

덧붙여.
사랑의 화학적 호르몬 작용은 1년 반 정도 평균이라니
그정도는 만나고서 결정을 해보기 바랍니다.
LV 4 스카이럽
우선 정상적인 관계니깐... 하자는 없지만... 조금 더 시간을 들여서 만나보시고....그 이혼한 친구와도 이야기 해보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단 아직 우리나라 정서상...이해해기는 힘들겠지만요...
LV 2 은인SK
제 생각엔 이 문제인 것 같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이 중요한지 친구가 중요한지..그건 사람마다 가치관이 다르니까 누가 맞다 안 맞다 안하겠습니다. 하지만 저는 사랑 하신다면 지금 그 여자분과의 관계를 소중하게 생각 하시기 바랍니다. 친구는 어차피 2번입니다. 사랑하고 결혼하기로 하셨으면 1번인 님 여친분에게 집중하시면 될 것 같네요.
LV 2 스르르르르
우연치않게가 어떤 상황이었는지 궁금하네요

이혼하신 친구분이랑 술한잔 하시는건 어떠신지?

글만 보만 이혼을 당하신 친구같은데..

문제는 먼곳에 있고 해결방법은 가까운데 있을꺼같네요
LV 5 나만의슬픔
진심으로 성격차이로 이혼한게 맞을까요?
LV 5 킹크랩
친구도 결국 친구지만 나중에 남는건 가족이라지만...
남자로서 친구 부인이였다는 생각은 평생 하실거구요...
아에 몰랐다면 모를까요...
그리고 친구가 왜 이혼 했는지 잘 생각하시고 알아보시구요...
끼리끼리 논다는 말이 있지요.. 그 친구분이랑 잘 맞으니 절친이 되었을거고.
서로 비슷한 점도 많을 건데.. 그친구와 트러블있어서 이혼한 사람인데 나랑 트러블 없을까 생각해보셔야 합니다.
LV 1 초코파이는…
주변 친구중에 이런 경우가 있습니다.
글쓴분과 조금 얘기가 다르지만요. 결혼 얘기는 아닙니다. 친구1과 여자친구는 잘 사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러쿵저러쿵 잘 사귀 있다가 헤어졌다고 하더라고요.  친구1은 너무 힘들어하더라고요. 술도 안마시는 친구가 술까지 마시고...그러던중 친구2가 친구들에게 할 얘기가 있다가 모이자고 하더라고요. 술한잔 하면서 얘기하는것이 친구1여자친구와 사귀고 있다고요. 자기 말론 헤어지고 나서 여잘 만났다고 하더라고요. 결론은 여자를 만날려면 우리와 연 끊자고 했습니다. 그렇게 하더군요. 서로 잘만나고 있는지는 모르겠네요.
LV 2 011fv
멍멍~이로 살아야겠죠 ㅡㅡ 옛날부터 속된말로  구녕동기는 안된다고했건만 ㅡㅡ
LV 3 도꾸주인
결혼해서 애낳고 살다보니면 알터인데...
결혼하고 친구 얼마나 만나것습니까ㅋㅋㅋ
이건 고민도 아님 ㅋㅋㅋ
다만....그친구에게 미안한거고 다른 친구들한테 손가락질 당할까봐 겁나는 거겠지요.
그리고 무슨 도둑질을 했어요. 살인을 했어요. 무슨 개쓰레기까지 나오고 그래요.
개쓰레기는 최순실 박ㄹ혜 정유라 등등등이 그런거고...
별것도 아닌것에 고민하시긴 ㅋㅋㅋ
결혼식에도 친구들은 왠만하면 옵니다. 와서 헛소리들 하는거 아닌가??하고 본인만 걱정하겠지만...ㅋㅋ
LV 4 조까씹새야
구멍동서는 비추
여자가 그렇게없냐.
친구전처를 만나게..ㅉㅉ
니 아버지가 니 엄마랑 이혼하고 얼마안있어 어릴떄부터 니가 이모이모부르던 니엄마친구랑 재혼하는거랑 같다
LV 1 숄아
여자때문에 친구를 등지고
남자때문에 친구를 등지고
근데 시간이 지나니 진짜 친구는 다시 친구가 되더군요
LV 2 gd
저는 그 여자분과 잘 만나셔서 결혼 까지 하시는데 한표 던지고 싶습니다.
다만 그 친구분과는 절교까지 생각하셔야 되고 님이 선택한 결과는 오해에 오해를 낳아서 말도 안되는 소문까지 생길꺼 같단 느낌이 드네요..그렇게 되면 님 대인관계에 좀 더 큰 불행이 올수도 있습니다..
하지만..그만큼의 희생을 치루더라도 내 남은 인생의 반려자를 얻게 된다면..괜찮지 않나 싶습니다.
단순하게 그 여자분과 님과의 관계만 봤을때 절대 놓치고 싶지 않은 사람이라면..안 놓쳤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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